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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철학 토론 주제: 장유유서는 현대에도 지켜야 할 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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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e나그네 작성일 18-08-05 19:10 조회 2,29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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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리(2017, pp. 78~105)를 보면 토론문 전문과 해당 도서 저자의 비평이 함께 실려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토론에 대한 글을 쓰면서 사용한 검색어는 '장유유서', '현대'입니다. 장유유서는 유교에서 인간의 5가지 덕목 중 하나로 제시된 것으로 풀이하면 나이 많은 사람과 나이 어린 사람에게는 순서가 있다가 되겠습니다. 흔히 말하는 노인 공경 문화, 연장자 우대, 상하 관계 등과 연관되는 덕목인데요. '현대'를 21세기 대한민국으로 정의하고, 대한민국 국민이 지켜야 할 최고의 규범을 헌법으로 본다면 사람에게 순서를 매기는 '장유유서'의 덕목과 '평등', '자유', '신분제 철폐' 등을 이야기하는 헌법이 정면 충돌하는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헌법에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대목이 있어 '장유유서'가 숨쉴 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과연 나이, 학번, 경력 등으로 사람을 구별짓는 것이 21세기 대한민국 사회에 순기능이 더 큰지, 역기능이 더 큰지를 질문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입장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참고자료를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참고자료>
1. 학위논문
(1)스포츠 현장에서 유교윤리의 왜곡된 인식에 대한 고찰http://www.riss.kr/link?id=T11395602
(2)사극영화, 서사성, 주요 쟁점 및 사회 문화적 의미 : 영화 <사도>에 대한 기호학 및 담론 분석 http://www.riss.kr/link?id=T14577629
(3)現代産業社會의 學生理觀에 대한 硏究 : 서울市內 高等學校 學生을 中心으로 http://www.riss.kr/link?id=T1659220
(4)한·중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타난 인간관계 교육 비교 연구 : 맹자의 오륜(五倫) 개념을 중심으로 http://www.riss.kr/link?id=T14877342
(5)한국드라마 특성과 수용자 인식에 대한 연구 : 중국 시청자 중심으로 http://www.riss.kr/link?id=T12951523
(6)조선시대 회덕향교의 효교육에 관한 연구 http://www.riss.kr/link?id=T14536393
(7)<소학>의 사상 연구 : 최현정 http://www.riss.kr/link?id=T11044587
(8)조선시대 가족문화와 효의 관점에서 본 주거공간이해 : 상류주택을 중심으로 http://www.riss.kr/link?id=T14542660
(9)朝鮮時代 初等課程 敎材內容 分析考察 : 童蒙先習을 中心으로 = (A) Study on the Contents of Textbooks for Primary Education in the Era of Chosun Dynasty http://www.riss.kr/link?id=T4658526
(10)한국의 가족주의 전통과 그 변화 http://www.riss.kr/link?id=T7110828
(11)孟子의 敎育思想 硏究 = The Study for Educational Idea of Mencius http://www.riss.kr/link?id=T10979005
2. 책
(1)삼강오륜의 현대적 조명http://www.riss.kr/link?id=M11049002
(2)儒學과 民主主義의 相乘論http://www.riss.kr/link?id=M3605029
(3)한국문명의 생명력http://www.riss.kr/link?id=M8259059
(4)유교와 인생 : 上帝我http://www.riss.kr/link?id=M12131966
(5)(이 시대의 아버지를 위한) 아들을 아들로 키우기http://www.riss.kr/link?id=M12348983
(6)공자가 들려주는 관계의 미학 : 새롭게 배우는 오륜삼강의 지혜http://www.riss.kr/link?id=M13393133
(7)종교로 세계 읽기http://www.riss.kr/link?id=M11599204
(8)인간과 윤리http://www.riss.kr/link?id=M4477234
(9)종교로 세계 읽기http://www.riss.kr/link?id=M9778387
(10)유교사상과 도덕정치 : 인류평화와 도의세계 창건의 원리 도덕성 회복과 인성교육의 지침서http://www.riss.kr/link?id=M8639619
(11)韓國傳統社會의 幼兒敎育http://www.riss.kr/link?id=M11647431
(12)아동발달과 양육http://www.riss.kr/link?id=M6593
(13)도덕 윤리 효도의 원리와 실천 : 수양과 도덕성 회복의 지침서http://www.riss.kr/link?id=M935741
3. 학술논문
(1)예교의 현대 부흥http://www.riss.kr/link?id=A103352369
(2)가치문화로서의 효에 대한 인식 연구 -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의 경험을 중심으로 -http://www.riss.kr/link?id=A100492568
(3)『동몽선습(童蒙先習)』의 오윤(五倫)과 인성교육 8덕목 관계를 통한 현대 인성교육에 관한 고찰 http://www.riss.kr/link?id=A102047267
(4)五倫과 三綱의 意味에 대한 再考察http://www.riss.kr/link?id=A77012851
(5)儒敎的 觀點에서 본 美國 社會와 儒敎의 普遍的 價値: 五倫을 中心으로http://www.riss.kr/link?id=A77012877
(6)가족체계 변화에 따른 효 생성 에너지에 관한 고찰http://www.riss.kr/link?id=A99878986
(7)中國理思想의 過去와 現在http://www.riss.kr/link?id=A19581487
(8)유교가례의 변용과 창조적 계승http://www.riss.kr/link?id=A99896942

댓글목록 4

김민준님의 댓글

김민준 작성일

남양송씨서호파23대손님의 댓글

남양송씨서호파23대손 작성일

지해준님의 댓글

지해준 작성일

웃어른을 공경해야 하는 것은 시대불문히고 행해야 하는 예의이다. 허나 무조건적으로 공경하라는 것이 아니다. 공경한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내가 공경할만한 대상으로 인식하였을 때에만 해야할 것이다. 자신이 공경할만한 대상이 아니라 판단되었을 경우 장유유서는 필요없게 되는 것이다

이유림님의 댓글

이유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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