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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Re..군자 교육 말고 지식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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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군] 군자 교육 말고 지식 학습 (2007-09-20 15:23)
우리는 민주주의를 살고 있는데
교육은 '군자 한 사람이 맑은 향기로 세상을 다스린다.'는 봉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만
사칭 박사 신정아씨가 구속 조사도 받지 않는 것을 보면
아마도 우리나라는 군자도 아니고 노자도 넘어서버린 쑥맥불변의 나라인 것 같습니다.
'학교'라는 말부터가 사람은 어려서 배우고 늙어서 가르친다는 뜻으로
개인이 교육을 마련하는 것은 다시 사회가 학습하는 것으로 귀결되어야 합니다.
우리식 군자교도들이 우월적 환상에 젖어서 가르치지 못하고 썩어도 준치 꼴로 널브러진 동안
그것이 되는 소위 족집게 과외나 외국 박사들 학위가 그래서 비싼것입니다.
새로이 산학주입이 아니라 학산이 교육인사에 반영되어 가고 있으므로
이러한 문제는 앞으로 나아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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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를 키운다와 지식인을 키운다.
이렇게 한번 비유해보겠습니다.
도덕인을 키운다. 기계를 키운다.
현 교육이 군자교육이라고 칭할 수 없겠죠.
제가 물론 소학, 대학 등의 유학서적을 읽으며 느꼇습니다.
우리의 교육은 전혀 도덕적이지 못하다고,
사람이 정의롭지 못하면 무엇이든 옳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지식만을 가르치자뇨.
요즘 어디를가든 경제, 경제, 경제 돈 없이 못삽니까?
돈이라는 물질조차 인간이 정한겁니다.
본디 자연은 드넓어 서로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합니다.
그런데 유독 인간이라는 존재가 영악하게 조화를 깬 것 입니다.
이명박 후보를 투표한 몇몇 혹자들은 말합니다. "도덕성이 중요한가요. 경제발전이 시급하지."
사람됨이 부족한데 과연 경제발전을 옳바른 방법으로 할까요?
유학서를 보면 이렇게 쓰여있습니다
'공자는 51세 때 노나라 중도中都라고 하는 고을의 장관으로 임명되었는데, 공자가 정치를 하자 그 결과는 바로 나타났다.
그러자 이를 본 당시 노나라 임금인 정공은 공자에게 일약 사공司空이라는 벼슬을 내렸는데, 오늘날의 관직으로 보면 내무부장관에 해당되는 직책이었다. 사공의 직책에 있으면서 공자는 정치개혁을 단행하였다. 그 첫 번째 개혁의 내용은 곧고 정직한 자를 등용하는 일이었다. 공자가 정치개혁을 단행하자 모든 관리의 기강이 바로잡혔다.' 그러자 정공은 공자를 사구司寇의 자리에 임명하고 재상으로서의 실권을 부여하였는데, 사구란 오늘날의 법무부장관에 해당하는 자리이다. 사구로 임명받은 공자는 사법과 행정, 외교의 분야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고, 노나라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게 되었다이것이 진정 도덕인의 정치입니다.
또한 잘 기억은 아나지만 제가 읽은 공자 편전에 이렇게 쓰여있었습니다
'공자가 정치를 하니 온 거리가 깨끗하고 여인들은 정결을 지켰다.'
이게 정확한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이런 구문이 있습니다.
과연 지식만 가르친다고 다될까요?
지식만 가득 찬 아이들은 장차 뭐가 될까요?
그들은 그냥 로봇일 뿐입니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살고 있는데
교육은 '군자 한 사람이 맑은 향기로 세상을 다스린다.'는 봉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만
사칭 박사 신정아씨가 구속 조사도 받지 않는 것을 보면
아마도 우리나라는 군자도 아니고 노자도 넘어서버린 쑥맥불변의 나라인 것 같습니다.
'학교'라는 말부터가 사람은 어려서 배우고 늙어서 가르친다는 뜻으로
개인이 교육을 마련하는 것은 다시 사회가 학습하는 것으로 귀결되어야 합니다.
우리식 군자교도들이 우월적 환상에 젖어서 가르치지 못하고 썩어도 준치 꼴로 널브러진 동안
그것이 되는 소위 족집게 과외나 외국 박사들 학위가 그래서 비싼것입니다.
새로이 산학주입이 아니라 학산이 교육인사에 반영되어 가고 있으므로
이러한 문제는 앞으로 나아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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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를 키운다와 지식인을 키운다.
이렇게 한번 비유해보겠습니다.
도덕인을 키운다. 기계를 키운다.
현 교육이 군자교육이라고 칭할 수 없겠죠.
제가 물론 소학, 대학 등의 유학서적을 읽으며 느꼇습니다.
우리의 교육은 전혀 도덕적이지 못하다고,
사람이 정의롭지 못하면 무엇이든 옳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지식만을 가르치자뇨.
요즘 어디를가든 경제, 경제, 경제 돈 없이 못삽니까?
돈이라는 물질조차 인간이 정한겁니다.
본디 자연은 드넓어 서로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합니다.
그런데 유독 인간이라는 존재가 영악하게 조화를 깬 것 입니다.
이명박 후보를 투표한 몇몇 혹자들은 말합니다. "도덕성이 중요한가요. 경제발전이 시급하지."
사람됨이 부족한데 과연 경제발전을 옳바른 방법으로 할까요?
유학서를 보면 이렇게 쓰여있습니다
'공자는 51세 때 노나라 중도中都라고 하는 고을의 장관으로 임명되었는데, 공자가 정치를 하자 그 결과는 바로 나타났다.
그러자 이를 본 당시 노나라 임금인 정공은 공자에게 일약 사공司空이라는 벼슬을 내렸는데, 오늘날의 관직으로 보면 내무부장관에 해당되는 직책이었다. 사공의 직책에 있으면서 공자는 정치개혁을 단행하였다. 그 첫 번째 개혁의 내용은 곧고 정직한 자를 등용하는 일이었다. 공자가 정치개혁을 단행하자 모든 관리의 기강이 바로잡혔다.' 그러자 정공은 공자를 사구司寇의 자리에 임명하고 재상으로서의 실권을 부여하였는데, 사구란 오늘날의 법무부장관에 해당하는 자리이다. 사구로 임명받은 공자는 사법과 행정, 외교의 분야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고, 노나라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게 되었다이것이 진정 도덕인의 정치입니다.
또한 잘 기억은 아나지만 제가 읽은 공자 편전에 이렇게 쓰여있었습니다
'공자가 정치를 하니 온 거리가 깨끗하고 여인들은 정결을 지켰다.'
이게 정확한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이런 구문이 있습니다.
과연 지식만 가르친다고 다될까요?
지식만 가득 찬 아이들은 장차 뭐가 될까요?
그들은 그냥 로봇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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