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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기행 장보고는 정의파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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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에게는 딸이 있었습니다. 장보고는 자신의 딸을 신무왕의 아들인 문성왕에게 시집을 보내려 하는데 장보고가 옛 천민 출신이라고 해서 신무왕은 받아들였지만 신무왕이 죽고 난뒤 여러 신하들이 신라의 왕실의 전통과 품위에 문제가 생긴다하여 반대하였다. 장보고는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어서 신라의 여러 신하를 위협했으며 장보고가 서라벌에 쳐들어 온다고 소문에 퍼지니
예전에 김명을 죽일때 장보고와 함께한 염장이 청해진으로가 장보고를 죽이고 맙니다.
장보고는 골품제로 인해 천민을 벗어나지 못해 당나라로 건너가 장수가 되었고 자신의 딸까지
왕의 첩으로 만들려고 했던 욕심 많은 인물입니다.
여러분들은 장보고가 해적들을 소탕한 인물로 생각하고
욕심이 많고 변화를 추구하는 인물로 생각하지 않습니까???
댓글목록

아르니스님의 댓글
아르니스 작성일
저도 꼭 장보고를 정의파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꼭 욕심많은 인물이라고 보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역사는 승리자에 의해 쓰여진 것으로 장보고가 자객에 의해 암살당했다면 자객을 보낸쪽이 장보고를 기록했을 것입니다. 그런쪽으로봐서 장보고는 해적을 무찌른 해상왕으로 보는 것이 좋을거 같네요. 맞나?

유개념님의 댓글
유개념 작성일저 역시도 장보고가 '의' 를 지켰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장보고의 성장배경이 신라 골품제로 인하여 빛을못보고 '신라' 라는 나라에게서 얻은것이 없기때문에 그정도 욕심은 부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른 여러 위인들을 보면 자신들에게는 이익이지만 상대에게는 피해를 주는 경우는 많이 찾아 볼수 있습니다. 광개토대왕이 여러나라를 정복할때 과연 북방민족들이 쳐들어왔기에 쳐들어 간걸까요 ? 아닙니다 쳐들어온건은 소수이지만 광개토대왕은 이것을 빌미로 북방에 큰 땅을 정복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광개토대왕을 고구려 전성기의 위대한왕이라고는 생각해도 북방민족을 쳐들어간 야만인이라고 생각하잔습니까 . 저역시 광개토대왕은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헛나간 면이 업자나 있지만, 장보고가 의리를 지키지는 않았어도 해적을 소탕한 위대한 장수는 맞습니다

도톰이님의 댓글
도톰이 작성일정의파는 아니지만 개혁파 아닌가욤??

소논객님의 댓글
소논객 작성일
장보고 자체가 , 자신의 딸을 왕비로 맞게다는 말을 듣고 반역을 꾀하는 것을 보아 야심(욕심)이 있엇을 거라 봅니다.
물론 사람이 욕심이 없을수가 없지요. 하지만 그러한 사실 외에는 , 신라인들을 위해 , 해적들을 무찌르고 , 해상에서도 신라를 부강하게 만들어 큰 도움을 준것을 보면 꼭 그렇게 나쁘다고만 볼수도 없네요.
그저 장보고를 보통사람이되 , 보통사람보다 조금더 낫다고 보고 싶네요.

choas님의 댓글
choas 작성일해적을 소탕한것은 장보고가 위대한 장수라는 것을 알려주지만 그당시의 상황에서 왕위 계승싸움을 했다느것 자체가 장보고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논객님의 생각에서 시라인들을 위해라는 말은 제생각에는 자신을 위해 한것으로 봅니다. 해적을 무찌른 것은 잘한일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장보고는 해적을 무찌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그곳에 무역항을 세웠습니다. 그것이 다 장보고의 욕심에 의해 지어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Boxer님의 댓글
Boxer 작성일권력에 대한 욕심은 누구나 있는거 아닌가요,, 장보고가 정의로운 인물이라고도 할수 없지만, 욕심이 과하다고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반역이라고는 하지만, 그것이 성공했더라면 신라를 다시 세우는 개혁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 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