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는 정의파였을까???? > 독서토론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독서토론방Home>독서토론


역사기행 장보고는 정의파였을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여러분사랑합니다
댓글 6건 조회 9,816회 작성일 08-07-12 23:01

본문

해상왕이라고 불리는 장보고는 해적 만을 무찌르는 정의파였을까???
장보고에게는 딸이 있었습니다. 장보고는 자신의 딸을 신무왕의 아들인 문성왕에게 시집을 보내려 하는데 장보고가 옛 천민 출신이라고 해서 신무왕은 받아들였지만 신무왕이 죽고 난뒤 여러 신하들이 신라의 왕실의 전통과 품위에 문제가 생긴다하여 반대하였다. 장보고는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어서 신라의 여러 신하를 위협했으며 장보고가 서라벌에 쳐들어 온다고 소문에 퍼지니
예전에 김명을 죽일때 장보고와 함께한 염장이 청해진으로가 장보고를 죽이고 맙니다.
장보고는 골품제로 인해 천민을 벗어나지 못해 당나라로 건너가 장수가 되었고 자신의 딸까지
왕의 첩으로 만들려고 했던 욕심 많은 인물입니다.

여러분들은 장보고가 해적들을 소탕한 인물로 생각하고
욕심이 많고 변화를 추구하는 인물로 생각하지 않습니까???

댓글목록

profile_image

아르니스님의 댓글

아르니스 작성일

저도 꼭 장보고를 정의파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꼭 욕심많은 인물이라고 보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역사는 승리자에 의해 쓰여진 것으로 장보고가 자객에 의해 암살당했다면 자객을 보낸쪽이 장보고를 기록했을 것입니다.  그런쪽으로봐서 장보고는 해적을 무찌른 해상왕으로 보는 것이 좋을거 같네요. 맞나?

profile_image

유개념님의 댓글

유개념 작성일

저 역시도 장보고가 '의' 를 지켰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장보고의 성장배경이 신라 골품제로 인하여 빛을못보고 '신라' 라는 나라에게서 얻은것이 없기때문에 그정도 욕심은 부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른 여러 위인들을 보면 자신들에게는 이익이지만 상대에게는 피해를 주는 경우는 많이 찾아 볼수 있습니다. 광개토대왕이 여러나라를 정복할때 과연 북방민족들이 쳐들어왔기에 쳐들어 간걸까요 ? 아닙니다 쳐들어온건은 소수이지만 광개토대왕은 이것을 빌미로 북방에 큰 땅을 정복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광개토대왕을 고구려 전성기의 위대한왕이라고는 생각해도 북방민족을 쳐들어간 야만인이라고 생각하잔습니까 . 저역시 광개토대왕은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헛나간 면이 업자나 있지만, 장보고가 의리를 지키지는 않았어도 해적을 소탕한 위대한 장수는 맞습니다

profile_image

도톰이님의 댓글

도톰이 작성일

정의파는 아니지만 개혁파 아닌가욤??

profile_image

소논객님의 댓글

소논객 작성일

장보고 자체가 , 자신의 딸을 왕비로 맞게다는 말을 듣고 반역을 꾀하는 것을 보아 야심(욕심)이 있엇을 거라 봅니다.
물론 사람이 욕심이 없을수가 없지요. 하지만 그러한 사실 외에는 , 신라인들을 위해 , 해적들을 무찌르고 , 해상에서도 신라를 부강하게 만들어 큰 도움을 준것을 보면 꼭 그렇게 나쁘다고만 볼수도 없네요.
그저 장보고를 보통사람이되 , 보통사람보다 조금더 낫다고 보고 싶네요.

profile_image

choas님의 댓글

choas 작성일

해적을 소탕한것은 장보고가 위대한 장수라는 것을 알려주지만 그당시의 상황에서 왕위 계승싸움을 했다느것 자체가 장보고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논객님의 생각에서 시라인들을 위해라는 말은 제생각에는 자신을 위해 한것으로 봅니다. 해적을 무찌른 것은 잘한일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장보고는 해적을 무찌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그곳에 무역항을 세웠습니다. 그것이 다 장보고의 욕심에 의해 지어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profile_image

Boxer님의 댓글

Boxer 작성일

권력에 대한 욕심은 누구나 있는거 아닌가요,, 장보고가 정의로운 인물이라고도 할수 없지만, 욕심이 과하다고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반역이라고는 하지만, 그것이 성공했더라면 신라를 다시 세우는 개혁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 되기도 하고요.

독서토론방Home>독서토론
Total 242건 11 페이지
독서토론방 목록
제목내용
92 인문사회
역사교과서 논쟁 
ace나그네 hit:4169 08-24
91 문화예술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 간의 세계일주 
토돌이 hit:5864 06-14
댓글2
90 수필문학
노인과 바다를 읽고.. 
토돌이 hit:4584 06-14
89 수필문학
톨스토이의 부활을 읽고.. 
토돌이 hit:4609 06-14
88 수필문학
전영택의 화수분을 읽고나서.. 
토돌이 hit:4942 06-14
댓글1
87 공지사항
'논리 오류법' 제정안 발의(수정중) 
反ace나그네 hit:7094 02-05
댓글5
86 시와소설
85 종교철학
열람중 역사기행
장보고는 정의파였을까???? 
여러분사랑합니다 hit:9817 07-12
댓글6
83 역사기행
김삿갓은??????? 
여러분사랑합니다 hit:8832 07-11
댓글5
82 과학기술
81 수필문학
별들이 다퉜나봐요... (1) 
아드소 hit:5648 04-03
댓글1
80 공지사항
저작물이용허락 동의를 구합니다. 
ace나그네 hit:10019 02-14
댓글5
79 경제경영
군자 교육 말고 지식 학습 
임군 hit:6640 09-20
댓글1
78 경제경영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운영자 SNS커뮤니티


https://www.facebook.com/groups/1987117991524411 https://www.facebook.com/acetraveler12 https://www.facebook.com/FlindersUniversityDebatingSociety https://twitter.com/acetraveler1

https://story.kakao.com/_d36z15 https://band.us/band/72550711 http://cafe.daum.net/acetraveler http://blog.daum.net/acetraveler

https://pf.kakao.com/_xocRxjK https://story.kakao.com/ch/toronsil2001 https://toronsil.tistory.com https://m.post.naver.com/acetraveler

https://blog.naver.com/acetraveler https://cafe.naver.com/toronsilsince2001 https://timeline.line.me/user/_dZVn8dOub0-9zubHJ-7LNDBubziVSzUT0jK3hn0 https://open.kakao.com/o/ghmiAdpc

https://www.instagram.com/acetraveler12 https://www.instagram.com/acetraveler12/channel/ https://www.tumblr.com/blog/toronsil https://www.youtube.com/channel/UChSQEwnxoTgesALkVkL_PKA

https://ameblo.jp/firest12/ http://acetraveler.blogspot.com/ https://www.reddit.com/user/acetraveler12 https://ok.ru/profile/585384389039

https://www.pinterest.co.kr/firest12/%ED%86%A0%EB%A1%A0%EC%8B%A4-%EC%82%AC%EC%9D%B4%ED%8A%B8/ https://vk.com/id614494296 https://vk.com/public198641212

https://tv.kakao.com/channel/3743718 https://www.linkedin.com/in/min-seob-lee-9a1b1729


사이트 정보

대한민국 토론커뮤니티-토론실 대표: 이민섭
☎ TEL 010-7670-7720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12길 37-5, 401호
Copyright © 2001 ~2024 토론실(toronsil.com) All Rights Reserved.
Mail : acetraveler@naver.com

여럿 빠뜨리고 벼락치기로 몰아서 몇 개 올리는 챗 GP…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12일 아침 …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10일 정리 …
미국 연방 대법원 주요 결정 2024년 6월 9일 정리…
프랑스 헌법재판소 (Le Conseil constitu…
독일 연방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2024년 6월 9일 정…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9일 정리 결…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6일 정리 결…
2024년 6월 1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정…
2024년 5월 30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2024년 5월 27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2024년 5월 26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
2024년 5월 23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펌글)법무부, ′24년 1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
(펌글)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89.2%로 ‘18년보다…
조규홍 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1차 회의 개최…
(펌글)장애인고용공단-아이티센그룹 ‘자회사형 장애인표준…
(펌글)신직업 및 유망산업 분야 현직자의 생생한 취업 …
(펌글)인공지능(AI) 시대의 청년취업, 「고용24」와…
(펌글)(참고) 고용률ㆍ경제활동참가율 3월 기준 역대 …
(펌글)(설명) 환경부는 기후적응법 제정을 추진한 바 …
(펌글)국립공원 암벽장 55곳 합동 안전점검
(펌글)(동정) 제2의 볼티모어 교량 충돌사고 대비한다
(펌글)통일부 북한정보포털 대문 화면
(펌글)2024.4.12. 대한민국 법원 대국민서비스 …
(펌글)발코니 벽 해체에 아랫집 소송···대법원 "위험…
(펌글)전세금 돌려준다 속이고 점유권 이전한 집주인, …
[펌글]국적 잃을뻔한 다문화 남매...대법 "주민등록증…
[펌글]2024. 4. 10. 각급법원(제1,2심) 판…
2022년 12월 9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2월 2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28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22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7일(목)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2일(토)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4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0월 1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0월 10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4일(토), 25일(일) 일기(다이어…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1일(수), 22일(목), 23일(금…
2022년 9월 20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9월 19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7일(토), 18일(일) 일기
2022년 9월 18일(일) 일기(체중변화 기록, 20…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5일(목), 16일(금) 일기
Copyright © toronsil.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