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된 책을 읽는 것은 옳은 독서 방법인가? > 독서토론방

물론, 저역시 만화가 하나의 훌륭한 문화매체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책은 활자입니다. 활자는 사람의 사고력을 증대시킵니다. 즉, 만화를 보는 사람은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책을 읽는 사람은, 그 장면을 머리속에서 스스로 상상해 냅니다.
그러나, 만화를 보는 사람은, 스스로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다 보여주니까요.
책을 읽는 사람은 저마다 다른 상황을 떠올립니다. 같은 문장이라도 읽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 느낌과 다른 상황으로 전개됩니다. 그러나 만화는 작가가 그린 한가지 장면밖에 없지요.
즉, 만화만 보는 것은 사람의 사고력과 상상력, 창조력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처음엔, 흥미를 가질수있도록도와주고,
나중엔 원판을 보는게 좋겟지요~

꼭 만화로 된 책이 아니더라도 삽화가 들어간 책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한 그림동화도 있고요.
상상력을 키우는데는 좀 부족할지 몰라도 그런데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아부터 청소년 층들이 들겨보는 소년만화들로인해  만화에대한 이미지가 많이 격감되었지만 . 
진정한 예술적의미로서의 만화도 존재합니다.

책의 종류의 상관 없이 책은 그 책을 읽는 사람을 다른 곳으로 대려다 주는 매체 입니다. 그것이 만화책이든 문학책이든 전문책이든 혹은 잡지이든 종류에 상관없이 사람은 그 책을 읽음으로써 무엇인가를 한 번 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만화도 하나의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듣는 것보다 시각적인 것에 더 강한 인상을 갖게 됩니다.
그림이 글보다 인상에 더 깊이 남아서 글보다는 그림으로 된 만화책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화가 간혹 도움이 될 때는 있지만, 이것이 책을 대처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실 만화를 통해서 효과를 본 적이 있어요. 그리스로마신화를 다룬 만화, 옛날에 정말 많이 나왔었죠. 제 사촌동생들이 읽고 있길래 그 방면에 관심이 있어서 몇권 읽어 봤는데, 그 만화에서 읽은 주인공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기억이 남더라고요. 예를 들어 그 전에는 오디세우스 등 이름을 외우기가 참 힘들었는데 만화로 한번 보고 나니까 만화로 그려진 얼굴들이 떠올라서 신화랑 이름이랑 연관이 잘 되더라고요. 지금도 대부분 기억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만화만 가지고는 정말 얕은 지식밖에 얻을 수 없습니다. 저도 그 만화 덕분에 정리는 되었지만 사실 그건 아주 기본적인 상식에 불과했고 더 깊이 알기 위해서는 다른 책들을 이용해야 했어요. 만화는 흥미위주로 되어있지만 책은 많은 정보, 경험 등을 서술하는 데 목적을 지니고 있으니까요. 따라서 만화는 정말 흥미를 키우거나 잠깐 정리하는 용도로만, 그리고 진정한 연구를 위해서는 책을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만화를 읽느냐가 좌우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유익한 책을 읽기쉽게 만화한 책을 예로들자면, 나쁠거 없지 않습니까?

그런 책을 예로 굳이 말하자면,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긴 장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있어선, 책에 흥미를 붙일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수도 있겠구요,
그리고 만화화한책으로 쉽게 내용을 간파한후에, 원본을 읽어볼 확률또한 높지 않습니까?
만화책을 읽는것이 꼭 옳은 독서 방법이라고 말씀들일수는 없지만,
독서에 쉽게 마음을 열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화책의 종류에따라 이야기가 달라지겠죠?ㅎㅎ
유익한 내용의 책이라면 만화책으로된 책도 옳은 독서법이라고 보여집니다
만화로된책이 더이해가 잘되고 기억에 오래남는다면
옳은 독서의 방법중 한가지라고 봅니다.

저는 만화로 된 책을 읽는 것이 나쁘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그 이유로 첫째, 만화를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기를 수 있습니다. 처음 어린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 글부터 읽지 않듯이 가장 먼저 흥미를 갖고 책을 읽게 하는 것이 바로 그림입니다. 그런 그림을 통해서라도 유익한 내용을 접하다 보면 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게 되고 이를 통해 책과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둘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만화 같은 그림이 있는 책들은 내용 이해에 쉽기 마련이지요. 그림을 통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생각해 볼수도 있게되고요.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자면 이렇습니다. 삼국지라는 책이 있다고 합시다. 보통 그런 책들은 원본이 어려워 '청소년을 위한 삼국지'라는 식으로 쉽게 번역되어 나오곤 합니다. 하지만 이것조차 어려운 학생들은 '만화 삼국지'를 통해 읽을 수 있습니다. 만화로 읽다보면 아무래도 그 책의 진면목을 볼 수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언젠가 원판의 삼국지를 읽게 될 때, 아무래도 처음 삼국지라는 책을 접하는 학생보다는 만화로라도 접해본 학생이 더 유리할 것이라고 봅니다.

이처럼 만화책은 책을 읽는데 흥미를 줄 뿐더러 내용이해에 도움을 주는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화책을 읽는 것이 옳지 않은 독서방법이라곤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화로 된 책을 읽는 것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모든 책을 만화로 된 책만 읽는다면, 그것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화는 책에 비해서 사고력을 키우지 못합니다.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그것에 대한 인상을 깊게 남겨 기억에 오래 새기는 데는 만화가 더 큰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정보일 뿐입니다.

책에는 정서가 담겨있고, 사고가 담겨있습니다.
만화가 수동적인 정보의 입력이라고 한다면, 책은 능동적인 사고를 통해 이루어지 지식의 흡수를 의미합니다.

만화책을 읽는 것은 독서방법으로는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만화로 얻을수 잇는 효과는 2가지 정도로 나눌수 있는데

1.흥미를 얻을수있다
2.쉬운이해가 가능하다

입니다. 보통책보다 부족한게 있다면 자세한 부가설명이 없다는 거겠죠.

그리고 독서로 얻어지는것으로는 상상력도 있을수 있는데 상상력을 기르지는 못하겠죠.

흥미롭고 쉽게 읽히는 만화책의 장점이 있지만
저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저자가 추구했던 이미지나 이야기 구조보다는
캐릭터가 주는 조금 단순한 시각적 이미지에 읽는 재미가 국한 되니까요
아무래도 책에 대한 친숙도도 떨어질거 같네요
만화책에 익숙하다가는 진짜 전공서적이나 신문 등에는 흥미를 잃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저도 만화로 된 책을 읽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활자에 익숙하지 않는 아이들은 만화에 나오는 짧은 대사를 반복 읽음으로써 상당히 학습할 수 있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특히 과학이나 역사같은 분야에서는 어른들도 활자를 읽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의 이해를 훨씬 쉽게 해주는 게 바로 이미지입니다. 만화를 많이 본다고 해서 언어능력이 저하되거나 하는 건 거의 없다고 봅니다. 다만 만화만 보게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요.
어릴 때 부모님께서 사주신 과학만화 전42권짜리 책을 몇번이고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읽었던 책은 아직도 제 머릿속에서 남아 있고, 학교 수업을 하면서 제가 다른 아이들보다 배경지식이 더 풍부하다는 사실을 알 수도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흥미가 끄는 것을 굳이 활자로 바꿔서 읽어야 할 필요가 있나 생각합니다. 머릿속에서 이해한 내용은 나중에 책으로 읽어도 더 빨리 읽힐 수 있고 오히려 책으로 공부한 사람들보다도 응용력이 더 뛰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만화가 반드시 나쁜 영향을 끼친다고 보지 않습니다..

옳은 방법이라기 보다는 효과가 그리 높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만화로 표현되면 줄거리를 한눈에 보기에는
쉽지만 언어적 유희라던가 심리묘사는 잘 안되있잖아요. 그리고 글로 읽으면 관련된 내용을 상상할 수 있는
재미가 쏠쏠하고요.
물론 집중력이 좀 낮은 사람들은(책에 쉽게 집중하지 못하는) 만화책으로 읽는게 좋을 수도 있겠지만요.

뭐... 사람에 따라서 다를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찬성이요!!책에따라 글로 읽어서 상상력을 높일수 있고 흥미진진한 책도 있지만 어려운 소설같은경우에는 만화를 보고 이해를 돕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그 독자가 어떤의도에서 만화를 보느냐가 문제죠.

음,, 저는 반대해요,,
만화로는 좋은 지식을 얻는다 하지만,,, 이것은 별로 않좋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만화로는 좋은 지식 공부가 않될것 같아요,,

저는 반대요............
왜냐하면 만화책은 좋은 지식을 가르쳐주는 만화책도 있지만 싸우는것 같은 나쁜 것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저는 만화책이 아닌 글이 많은 책을 읽었으면 합니다. (사람들이).....

순정만화나 무협만화는 독자가 어떤 만화책을 골라서 읽느냐의 문제 아닐까요?

저는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위해 만화 책을 봐도 된다고 생각 합니다.

피로를풀고 즐거움을받을수있기때문에 좋다고생각한다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만화책을읽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화로된 지식과 관련된 책은 내용도 잘 알수있다

저는 만화를 읽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이유는 1 만화책은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2 흥미진진합니다.
3재미있습니다
4 교육에 도움이 돼는것도 있기 때문에 저는 옳다고 생각합니다.

학습만화는읽어도된다고생각합니다

그럼 다른 만화는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만화도 도움이되면 읽어도된다

만화책이 재미있기때문에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만화책을보는것을반대합니다

저는만화책이학습된는게있기때문에봐도된다고생각합니다.

학습만화가있기때문에봐도된다고생각합니다.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만화책은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저는만화책을보는것을반대합니다.
왜냐하면자꾸자꾸봐수업시간에도볼수있기때문입니다.

저는 만화책을 읽어도괜찮다고 생각합니다.왜야하면 이해하기가 쉽고, 상상력이 좋와지기 때문입니다...(그런데맞긴하나?)

흥미있고 재미있기때문에 만화책을 읽어도 됩나다.

만화책은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학습만화는 봐도 된다고 생각 합니다. 왜냐하면 그냥긴글로 된 책은 지겹고,흥미가 없고 이해가잘않되서 중간에 읽다가 책을 덮어 버리게 되지만,만화책은 이해하기가 쉽고,흥미롭기 떄문 입니다. (저는 찬성 합니다.)

만화 자체가 문제점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화책을 읽는 사람이 점차 글 위주로 된 책을 기피하게 되어 학습능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만화는 그림을 위주로 상황을 설명하여 독자의 이해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화를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요한 건 만화와 글 위주의 책을 적절히 분배해서 읽는 의지가 독자에게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만화로 된 책이냐 글로만 이루어진 책이냐를 떠나서 그 책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느냐가 문제 아닌가요?

저도 찬성쪽의 입장입니다. 물론 요즘에는 연애니 순정이니 싸움이니 이런 만화책들이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어느샌가 책보다는 만화책이 더 재미있는것 이라는 생각이 있기도 하구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만화책은 보다 내용을 잘 이해할수 있도록 흥미를 가질수 있도록 도와줍니다.저 같은 경우도 물론 홍당무나 올리버 트위스트등의 책은 읽는것이 더 재미있고 좋았지만 바닷가 마지막 집이라던지 배따라기 같은 경우는 책보다는 만화로 읽는 편이 더 재미있었고 만화를 읽고 나서 책을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저는 찬성합니다.
중요한 것은 만화책으로 뭔가 내용이 어려운 책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그리스 로마 신화를 들어볼까요?
활자로 된 책으로서의 그리스 로마 신화는 뭔가 내용이 비현실적이고, 신비롭고 심오한 신들의 이야기로서
여러 독자들(특히 아이들)은 이런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고, 마음에 잘 와닿지도 않을 것입니다.
솔직히 저도 그리스 로마 신화나 북유럽 신화는 활자책으로 잘 읽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만화책으로서 한눈에 보기 쉽게 하고, 어떤 내용인지 금방 알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재미도 있고요.

저는 만화책도 독서에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지금 만화책으로 역사를 알고 있어서 입니다
만화책이 아무리 코믹북이라고 알려져도 필요한 정보도 많이 들어있어서 독서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봅니다

만화책의 목적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우하하하하하하 읽어도 되겟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

흥미롭게 읽을수있는 만화도 있지만 지장을 주는 만화도 적지않습니다. 하지만
좋지 않은 용도로 읽는사람들은 스스로 바로 잡아야 합니다.

fmfm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스스로 해야죠..

저도 만화를 즐겨보고, 이런문제도 가끔씩 생각하지만 명확한 답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위의 분들 의견처럼 만화책은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기 때문에 저로서는 명확하게 판단하지를 못하겠네요.... -ㅅ-

《Re》어떤소녀~! 님 ,
루시냥님의 의견에 찬성합니다

찬성합니다.저는 만화를 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1.만화책을 보고 글로 된 책을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만화책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찾을수 있다면 그다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2.만화책도 유익한 책들이 있고, 잘 이해하기 힘든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화책으로 상식을 넓힐수 있고, 확실히 그림이다 보니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는 것은 자신의 자유이기 때문에 독서방법에 상관없이 너무 빠지지않고 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만화가무조건나쁘다는생각은버려야된다고생각합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취향 혹은 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사과라는 과일을 떠올릴 때도,
개인에 따라 사과라는 문자(단어)가 먼저 떠오르거나,
사과의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기도 하는 것처럼.
글을 읽는 것도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문자보다는 이미지로 받아들일 때 더 와닿을 수 있는 부분도 있을거고요.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한계를 이미지로 표현해 더 많은 걸 보여줄 수도 있고요.)
+만화는 유해하다는 선입견이 아직까지는 좀 남아있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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