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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소설 냉정과 열정사이(B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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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 제목의 소설을 두 사람의 작가가 쓴 장편소설. 두 남녀 작가 츠지 히토나리와 에쿠니 가오리가 2년여에 걸쳐 실제로 연애하는 마음으로 써 내려간 릴레이 러브 스토리. 10년후 재회의 약속을 가슴에 ??어 둔 두 여인, 쥰세이와 아오이. 두 남녀 작가가 최후의 순간까지도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그들의 사랑의 행방을, 실제로 사랑을 앓는 마음으로 한회씩 써내려 간다. 이 소설의 무대 뒤에는 연애, 그 이상의 전율이 있다.
아톰: 그림같은 사랑. 과연 그곳에 존재했을까? 냉정과 열정사이를 읽고 난 기분은 허탈감이었다. 사소한 오해로 헤어진 옛 연인이 평생 서로를 잊지 못하고 산다는 다소 진부한 내용의 러브스토리인데 마치 한편의 아름다운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드는 소설이다. 두 명의 작가가 마치 연애편지를 주고받듯이 한편씩 써내려간 소설이라서 두 권을 사서 한편 한편 번갈아 가면서 읽었다. 두 사람은 서로 떨어져 있는 동안에도 서로를 잊지 않고 끊임없이 생각하고 새로 시작한 사랑에 완전히 마음을 내주지 못하지만 정작 만난 다음에도 완전히 결합하진 못한다. 현실이 아닌 스스로의 환상 속에서 키워온 사랑은 결국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이 부분은 남자 주인공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이야기인데 여자 주인공의 이야기가 지나치게 이미지에 치중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을 생각할 때 보다 캐릭터가 더 강하게 살아 숨쉬는 기분이다. -[07/03]-
이지영(zzolyeo): 이 책의 특징이자 매력은 하나의 주제 하나의 이야기를 두 사람의 작가가 썼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은 색다른 느낌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우리의 시선을 잡는다.
그리고 재미있는 부분은 BLUE와 RED 이 둘 중에 무엇부터 읽었느냐가 소설의 전체적
이미지를 다르게 만든다(친구들과 이야기해 본결과) 그리고 읽는 도중 이 두소설의 남녀 주인공이 정말 동일 인물일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끔 상대방이 쓴 내용과 다른 이미지의 모습으로 주인공이 그려져있다.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점이 나에게 매력으로 느꼈다. 인간은 자신의 모습을 정확히 알 수 있는가? 절대 불가능이라고 생각한다. 거울로 외면만은
100% 알 수 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이마저도 불가능이다. 거울은 3차원의 우리 모습을 2차원의 평면화 시켜 버린다. 또한 빛의 조건에 따라 다른 모습을 만들어 버린다.
인간은 각자 똑같은 사건을 보더라도 다른 모습으로 기억하게 된다. 서로가 처해진 조건,사상등 이 모두 다르니까... 영화 '오!수정' 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게 하나의 이야기를 두 사람이 쓰므로써 자칫 진부할뻔한 사랑이야기에 또다른 매력을 부가한것이다.
-[07/08-11:35]-


이러한 점은 색다른 느낌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우리의 시선을 잡는다.
그리고 재미있는 부분은 BLUE와 RED 이 둘 중에 무엇부터 읽었느냐가 소설의 전체적
이미지를 다르게 만든다(친구들과 이야기해 본결과) 그리고 읽는 도중 이 두소설의 남녀 주인공이 정말 동일 인물일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끔 상대방이 쓴 내용과 다른 이미지의 모습으로 주인공이 그려져있다.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점이 나에게 매력으로 느꼈다. 인간은 자신의 모습을 정확히 알 수 있는가? 절대 불가능이라고 생각한다. 거울로 외면만은
100% 알 수 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이마저도 불가능이다. 거울은 3차원의 우리 모습을 2차원의 평면화 시켜 버린다. 또한 빛의 조건에 따라 다른 모습을 만들어 버린다.
인간은 각자 똑같은 사건을 보더라도 다른 모습으로 기억하게 된다. 서로가 처해진 조건,사상등 이 모두 다르니까... 영화 '오!수정' 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게 하나의 이야기를 두 사람이 쓰므로써 자칫 진부할뻔한 사랑이야기에 또다른 매력을 부가한것이다.
-[07/08-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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