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방 | Home>독서토론 |
건강의학 요가 139가지(혼자서 쉽게 내 몸을 고치는)
페이지 정보
본문
요즘 생활 전반에 걸쳐 ‘웰빙(well-being)’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잘 먹고 잘 살자고 하는 웰빙의 의미를 더 이상 열거하지 않더라도 너도나도 그것에 동참하려고 하는 것을 보면 어쨌든 우리 삶을 이롭게 만드는 것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이처럼 현대인들이 열광하고 있는 웰빙의 한 가지 실천 방법으로 피트니스나 걷기 등 갖가지 운동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그 중 특히 각광받고 있는 것이 ‘요가(Yoga)’다. 삶의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건강하게 살 것을 강조하는 측면에서 요가라는 운동은 마치 웰빙에 꼭 필요한 실천 덕목처럼 여겨지며 붐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매우 아쉬운 점이 있다. 웰빙도 그렇고 요가도 그렇고 남들이 하니까, 유행이니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단순히 따라하기에 급급한 모습들을 종종 보게 된다는 점이다. 요가라는 운동을 한 번도 접해 보지 못했다고 하면 행여 유행에 뒤처져 보이지는 않을까 걱정되어 일단 시작부터 하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요가를 통해 진정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워지기를 원한다면 요가가 ‘어떤 면에서’ 유익한지, 그리고 ‘무조건 따라했다가는 왜 오히려 병이 되는지’를 제대로 알고 시작해야 한다. 같은 요가 동작이라도 자기에게 맞는 것이 있고 오히려 해가 되는 것도 있게 마련이다.
이 책은 ‘왜 사람마다 자기에게 맞는 요가 동작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원리에서부터 요가 운동 처방에 이르기까지 쉽고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요가를 시작했지만 이제부터라도 쫓아하기 식의 요가가 아니라 내 몸에 이로운, 꼭 필요한 요가가 무엇인지 찾아 제대로 된 요가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적어도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몸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요가를 시작했다면 말이다.
------------------------------------------------------------------------------------------------
■ 요가, 잘못 따라하면 병 될 수 있다.
건강하기 위해 시작한 요가가 몸에 해로울 수도 있다니,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우리 몸은 누구나 조금씩 비뚤어져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몸에 밴 습관적인 생활 자세는 우리 몸을 특정한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데, 이로 인해 근육과 관절 등 신체 구조가 한쪽으로 치우쳐 비뚤어지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현대 사회의 편중된 생활 패턴은 비뚤어진 자세와 신체 구조의 변화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몸의 변화는 우리가 미처 알기도 전에 이미 굳어져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뚤어진 몸 상태 그대로 요가 동작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한 번 생각해 보자. 이미 습관적인 자세로 굳어진 몸을 가지고 누구나 다 같이 똑같은 방향으로 동작을 쫓아한다면? 비뚤어진 부분은 계속해서 비뚤어질 수밖에 없는 것은 뻔한 일이다. 척추가 한쪽으로 휘어 있는 사람이 그 상태에서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동작을 한다고 생각해 보자. 등이 휘어 있는 모양 그대로 앞으로 숙여지면 몸은 더욱 심각하게 비틀려 심하게는 디스크를 유발할 수도 있다. 또 골반이 위로 올라가 있거나 앞쪽으로 비틀려 있는 사람에게 그러한 불균형을 지속시키는 자극적인 동작을 요구한다면? 목 디스크가 있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이 거꾸로 서는 요가 동작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사람과 앉은 자세로 오랜 시간 일하는 사람에게 있어 자극이 되는 신체 부위나 나타나는 증상들은 분명히 다를 것이며, 따라서 이들에게 필요한 요가 동작도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결국 자신의 몸이 어떻게 변해 있는지,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만 제대로 안다면 의식적으로 몸의 불균형과 반대 방향의 운동을 해 줌으로써 비뚤어진 몸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내 몸이 비뚤어진 상태를 알아야 더 이상 그 방향으로 몸이 치우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그 치우침과 반대 방향으로 몸의 불균형을 수정하는 요가 동작으로 균형 있고 건강한 몸을 되찾을 수 있는 것이다. 무조건 동작을 따라할 것이 아니라 내 몸부터 제대로 알고 시작하라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 각자에게 맞는 요가 동작은 따로 있다.
이 책에서는 습관적인 자세로 인해 비뚤어진 몸부터 바로잡고 시작하는, ‘운동 처방’으로서의 요가를 먼저 다루고 있다. 저마다 다른 신체 구조의 불균형을 각자가 찾아내는 ‘불균형 조사 동작’들을 먼저 따라하게 하고, 이렇게 하여 찾아낸 자신의 불균형을 수정하는 동작들을 하나하나 가르쳐 준다. 그 원리는 간단한데, 바로 자기 몸이 비뚤어진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의 움직임을 조성하여 몸의 앞뒤 좌우 균형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몸의 불균형 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수정하는 운동을 먼저 해 준 다음에야 그 밖의 여러 가지 상황에 맞는 요가 동작들이 제대로 수행될 수 있으며, 올바른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내 몸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뿐더러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알아내기란 쉽지 않다. 이 책에 실린 방법을 하나씩 따라해 보면서 내 몸의 어떤 부분이 어떤 방향으로 비뚤어져 있는지 찾아내어 이를 바로잡는 요가부터 시작해 보도록 하자. 즉, 각자에게 맞는 요가 동작으로 건강하고 균형 있는 몸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보기 좋고 아름다운 몸매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동의요가한의원의 김은숙 원장은 요즘 유행하는 요가가 한의사의 입장에서 볼 때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무조건 동작을 따라하여 오히려 몸에 무리를 가져오는 요가와 달리, 몸의 불균형을 먼저 알고 자신에게 맞는 동작을 취하는 방법으로 비정상적인 치우침을 바로잡아 주는 이 책의 요가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 의 저자가 설립한 요가라이프의 요가는 바로 몸의 통증과 비틀림을 고쳐 주는 한의학의 관점과 일맥상통하면서 ‘치유’의 개념을 포함하여 새로운 운동 처방으로 각광받고 있다.
------------------------------------------------------------------------------------------------
■ 누구나가 따라할 수 있고 효과적인 ‘쉬운 요가’
이 책은 모두 5가지 chapter로 나누어 ‘요가의 근본 원리’에서부터 이 책의 핵심 내용인 ‘비뚤어진 내 몸을 바로잡는 법’, 그리고 ‘여자들의 요가’나 ‘피로 회복 요가’와 같이 테마가 있는 요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가 동작을 소개하고 있다. ‘거꾸로 서기’와 같이 어려운 동작은 다루지 않고, 누구나가 따라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효과적인 쉬운 동작들을 소개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각 파트의 특성과 그 동작이 우리 몸에 미치는 효과를 알고 제대로 활용하면 스스로 건강한 몸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이처럼 현대인들이 열광하고 있는 웰빙의 한 가지 실천 방법으로 피트니스나 걷기 등 갖가지 운동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그 중 특히 각광받고 있는 것이 ‘요가(Yoga)’다. 삶의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건강하게 살 것을 강조하는 측면에서 요가라는 운동은 마치 웰빙에 꼭 필요한 실천 덕목처럼 여겨지며 붐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매우 아쉬운 점이 있다. 웰빙도 그렇고 요가도 그렇고 남들이 하니까, 유행이니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단순히 따라하기에 급급한 모습들을 종종 보게 된다는 점이다. 요가라는 운동을 한 번도 접해 보지 못했다고 하면 행여 유행에 뒤처져 보이지는 않을까 걱정되어 일단 시작부터 하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요가를 통해 진정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워지기를 원한다면 요가가 ‘어떤 면에서’ 유익한지, 그리고 ‘무조건 따라했다가는 왜 오히려 병이 되는지’를 제대로 알고 시작해야 한다. 같은 요가 동작이라도 자기에게 맞는 것이 있고 오히려 해가 되는 것도 있게 마련이다.
이 책은 ‘왜 사람마다 자기에게 맞는 요가 동작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원리에서부터 요가 운동 처방에 이르기까지 쉽고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요가를 시작했지만 이제부터라도 쫓아하기 식의 요가가 아니라 내 몸에 이로운, 꼭 필요한 요가가 무엇인지 찾아 제대로 된 요가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적어도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몸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요가를 시작했다면 말이다.
------------------------------------------------------------------------------------------------
■ 요가, 잘못 따라하면 병 될 수 있다.
건강하기 위해 시작한 요가가 몸에 해로울 수도 있다니,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우리 몸은 누구나 조금씩 비뚤어져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몸에 밴 습관적인 생활 자세는 우리 몸을 특정한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데, 이로 인해 근육과 관절 등 신체 구조가 한쪽으로 치우쳐 비뚤어지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현대 사회의 편중된 생활 패턴은 비뚤어진 자세와 신체 구조의 변화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몸의 변화는 우리가 미처 알기도 전에 이미 굳어져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뚤어진 몸 상태 그대로 요가 동작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한 번 생각해 보자. 이미 습관적인 자세로 굳어진 몸을 가지고 누구나 다 같이 똑같은 방향으로 동작을 쫓아한다면? 비뚤어진 부분은 계속해서 비뚤어질 수밖에 없는 것은 뻔한 일이다. 척추가 한쪽으로 휘어 있는 사람이 그 상태에서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동작을 한다고 생각해 보자. 등이 휘어 있는 모양 그대로 앞으로 숙여지면 몸은 더욱 심각하게 비틀려 심하게는 디스크를 유발할 수도 있다. 또 골반이 위로 올라가 있거나 앞쪽으로 비틀려 있는 사람에게 그러한 불균형을 지속시키는 자극적인 동작을 요구한다면? 목 디스크가 있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이 거꾸로 서는 요가 동작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사람과 앉은 자세로 오랜 시간 일하는 사람에게 있어 자극이 되는 신체 부위나 나타나는 증상들은 분명히 다를 것이며, 따라서 이들에게 필요한 요가 동작도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결국 자신의 몸이 어떻게 변해 있는지,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만 제대로 안다면 의식적으로 몸의 불균형과 반대 방향의 운동을 해 줌으로써 비뚤어진 몸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내 몸이 비뚤어진 상태를 알아야 더 이상 그 방향으로 몸이 치우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그 치우침과 반대 방향으로 몸의 불균형을 수정하는 요가 동작으로 균형 있고 건강한 몸을 되찾을 수 있는 것이다. 무조건 동작을 따라할 것이 아니라 내 몸부터 제대로 알고 시작하라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 각자에게 맞는 요가 동작은 따로 있다.
이 책에서는 습관적인 자세로 인해 비뚤어진 몸부터 바로잡고 시작하는, ‘운동 처방’으로서의 요가를 먼저 다루고 있다. 저마다 다른 신체 구조의 불균형을 각자가 찾아내는 ‘불균형 조사 동작’들을 먼저 따라하게 하고, 이렇게 하여 찾아낸 자신의 불균형을 수정하는 동작들을 하나하나 가르쳐 준다. 그 원리는 간단한데, 바로 자기 몸이 비뚤어진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의 움직임을 조성하여 몸의 앞뒤 좌우 균형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몸의 불균형 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수정하는 운동을 먼저 해 준 다음에야 그 밖의 여러 가지 상황에 맞는 요가 동작들이 제대로 수행될 수 있으며, 올바른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내 몸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뿐더러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알아내기란 쉽지 않다. 이 책에 실린 방법을 하나씩 따라해 보면서 내 몸의 어떤 부분이 어떤 방향으로 비뚤어져 있는지 찾아내어 이를 바로잡는 요가부터 시작해 보도록 하자. 즉, 각자에게 맞는 요가 동작으로 건강하고 균형 있는 몸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보기 좋고 아름다운 몸매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동의요가한의원의 김은숙 원장은 요즘 유행하는 요가가 한의사의 입장에서 볼 때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무조건 동작을 따라하여 오히려 몸에 무리를 가져오는 요가와 달리, 몸의 불균형을 먼저 알고 자신에게 맞는 동작을 취하는 방법으로 비정상적인 치우침을 바로잡아 주는 이 책의 요가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 의 저자가 설립한 요가라이프의 요가는 바로 몸의 통증과 비틀림을 고쳐 주는 한의학의 관점과 일맥상통하면서 ‘치유’의 개념을 포함하여 새로운 운동 처방으로 각광받고 있다.
------------------------------------------------------------------------------------------------
■ 누구나가 따라할 수 있고 효과적인 ‘쉬운 요가’
이 책은 모두 5가지 chapter로 나누어 ‘요가의 근본 원리’에서부터 이 책의 핵심 내용인 ‘비뚤어진 내 몸을 바로잡는 법’, 그리고 ‘여자들의 요가’나 ‘피로 회복 요가’와 같이 테마가 있는 요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가 동작을 소개하고 있다. ‘거꾸로 서기’와 같이 어려운 동작은 다루지 않고, 누구나가 따라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효과적인 쉬운 동작들을 소개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각 파트의 특성과 그 동작이 우리 몸에 미치는 효과를 알고 제대로 활용하면 스스로 건강한 몸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