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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소설 뜬금없는 1Q84의 결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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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란
댓글 5건 조회 11,937회 작성일 10-01-2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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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라면 읽어보지 않았어도 "어, 그책 알아." 라고 할만큼 상당히 이슈가 되었던 책이지요. 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만...
2권의 마지막을 읽고나면 기존의 다른 문학저서를 읽었을때 "아아~~" 하고 남는 가슴의 여운보다는 "응? 이게 뭐지?" 라는 듯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은 1q84의 결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리게 됬습니다.

1Q84의 대략적인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표면적으로는 고급 스포츠 클럽에 소속되어 마셜 아츠의 강사이지만(마셜 아츠가 종합무술의 한분야라고 하더군요.) 사실은 경제분야의 큰손으로 위치한 어느 노부인과 뜻을 같이하여 남편에게 핍박받는(가정폭력) 여성들의 대변인인 동시에, 그들의 남편을 처리(암살)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있는 아오마메(늘 그렇듯 노부인의 딸은 남편의 가정폭력 때문에 임신한 상태에서 자살했고, 마찬가지로 아오마메의 절친한 친구도 가정폭력으로 인해 희생되었습니다)와 학창시절 모든 운동이나 각종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가졌고, 초등학교 시절엔 고등학교 수학까지 풀던 수학신동이였지만 현재는 신인상에 도전하는 아마추어 작가이면서 학원의 수학강사로서 일하고있는 덴고가 주인공입니다. (참고로 덴고와 아오마메의 시점으로 왔다갔다하며 3인칭으로 책을 서술했습니다)

이야기를 풀어가자면 일단 아오마메가 1Q84의 세계로 들어온 것을 시작해야겠군요. 처음에 그녀는 남자를 살해하는 임무를 띄고 막히는 택시안에서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를 듣던도중, 차에서 나와 목적지로 향하던 도중 1Q84의 세계로 진입하게 됩니다.(여기서 1Q84의 세계에 진입하는 것이 어떠한 상징적 의미인지는 아직도 혼란스럽습니다만, 어쨌든 1Q84의 세계로 진입합니다.)

이야기는 다시 덴고로와서 알고지내던 편집자인 고마쓰와 공기번데기라는 책에 대해서 토론합니다. 문체나 문장능력이나 여러가지 형편없지만 이야기에 무언가 강렬한 것이 있다는 것이 평이라는게 덴고와 고마쓰의 종합적인 의견이지요. 그래서 고마쓰는 책을 덴고가 리라이팅 할 것을 제안하고 덴고는 주저하지만 그 책의 강렬함에 빠져 대필을 하게 되고, 공기번데기의 저자와 만나게 됩니다. 그 공기번데기의 저자는 후카에리라는 소녀이지요. 난독증을 앓고있는 이 소녀는 자신의 아버지의 친구인 에비스노 선생(유명한 인류학자이지만 지금은 은퇴해서 살고있습니다)의 딸(이름이 기억안나는군요;;)에게 공기번데기의 이야기를 자신이 들려주고, 선생의 딸이 책을 대필한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덴고는 후카에리의 보호자 역할을 하고있는 에비스노 선생에게 리라이팅의 허락을 구하던중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됩니다. 후카에리의 아버지는 에비스노 선생의 동료로 선동적 기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학생운동시절 지지하는 학생들을 이끌고 어떤 단체를 만들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선구이지요. 그런데 후카에리의 아버지가 선구를 만든후 거기서 폭력적 성향이 단체인 여명이 갈라져 나오고 둘의 대립중 여명이 총기사건으로 사라짐과 동시에 후카에리의 아버지가 연락이 끊겼고 선구는 폐쇄적으로 변했으며 후카에리가 도망쳐나와 에비스노 선생과 그의 딸과 함께 살고있다는 것입니다. 즉, 놀랍게도 공기번데기란 그 선구와 관련된 내용이였고, 고마쓰는 문학계에 새로운 바람, 그러니깐 그의 말을 빌리면 "어두침침한 동굴 속에 오글오글 모여서 서로 칭찬하고 상처를 핥아주고 서로의 발목을 붙들고 늘어지면서 한편으로는 문학의 사명이 어쩌고저쩌고 잘난 소리를 주절거리는 한심한 자들을 마음껏 비웃어주고 싶어" 라는 이유로 덴고는 그 공기번데기라는 작품의 강렬함과 후카에리의 신비한 분위기에 이끌려, 에비스노 선생은 선구라는 단체를 자극해 후카에리의 아버지와 관련된 정보를 취득하기 위해 공기번데기의 리라이팅 작업에 들어갑니다.


다시 이야기를 아오마메로 바꾸면, 아오마메는 1Q84의 세계로 돌아온 후 자신이 알던 세상과 많이 달라졌음을 깨닫게 됩니다. 여명과 관련된 사건도 그렇고, 달이 두개인 점도 그렇고 그녀는 혼란스러움에 빠지게 되지요.(조지오웰의 1984년에서 빅브라더에 의해 모든 것이 조작되어 어떠한 것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분간못하는 상황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현재의 1984년을 믿지 못한다는 의미로 1 Question 84, 즉 1984년의 의문점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 지금의 세상에 대해 1Q84라고 명명합니다.(윈스턴이 생각나네요^^)
그녀는 이 1Q84에 대해 사람들에게 질문하고자 하지만 막연한 의심과 자신이 이상자 취급을 받는 것 때문에 아무런 질문을 하게되지 못하지요. 다만 넌지시 묻는 것만은 가능했습니다. 다무라에게 달이 어떻냐고 묻는 등으로 말이에요.(다무라는 노부인의 경비를 맡고있는 특공대 출신입니다. 그의 부모는 부산이 고향이지만 일본에 의해 강제노역을 당하다가 출소하고, 그는 고아원에서 자랐지요) 아무튼 아모마메는 이 1Q84에 대한 해답을 내놓지 못한 상태에서 노부인과 다시 만나게 됩니다. 거기서 끔찍한 상황을 목격하지요. 쓰바사라는 성폭행 당한 여아 때문입니다. 노부인은 어느 종교단체에서 의식이라는 핑계로 신자의 부모를 속이고 어린여자아이를 모아 교주가 성폭행한다, 라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아모마메는 그 교단의 교주를 살해하는 임무를 띄게 되지요.(그 교단은 당연히 선구입니다.)
그 교주는 몸에 뜻밖에 병이 있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상당한 능력을 가지고 교단을 법인으로 이끌만큼의 능력이 있었던 교단과 경제계에서 큰손을 위치한 노부인과는 꽤 상당한 겹침이 있었고 노부인은 그래서 교주가 병을 앓고있다는 것을 알수있었지요. 노부인은 그것을 이용해 교주에게 아오마메를 소개시켜주고, 아오마메는 교주를 살해하는 것으로 계획을 짰습니다.
그런데 아오마메가 교주를 만났을때, 아오마메는 상당히 놀라고 맙니다. 그가 상당한 덩치를 가진 남자라는 것과 자신을 암살하러 온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은 둘째치고, 그가 부모가 증산회 신도이고, 억지로 매인 그 교리 때문에 학교에서 따돌림 당하던 자신을 도와준 덴고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는 것과 심지어 덴고도 자신을 잊지않고 그리워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교주는 리틀피플이 자신을 대리자로 내세우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자신의 딸이 퍼시버로서 리틀피플을 불러오고 리틀피플은 공기번데기에서 도터를 만들어내자 마더인 딸이 도망쳤다고 말합니다. 자신은 리시버로서 리틀피플의 대리자가 되었구요. 동시에 자신은 고통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아오마메에게 죽음을 갈구합니다. 결국 아오마메는 그를 처리하지요.
그후 아오마메는 노부인이 마련해준 거처에서 숨어지내면서 다무라에게 혹시 교주의 암살을 실패시 고문을 당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게 낫다며 준비해달라고 했던 권총을 조립하는 연습을 하며, 교주가 했던 말들을 곱씹으며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덴고를 발견하게 되고 그를 만나러갈까 말까 고민하던 도중(아모마메는 운명적인 만남을 기대했습니다. 스스로 찾지 않지만 어느날 갑자기 길가에서 만나는 그러한 것을요. 아마 여기서는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복합적인 해석이 필요할것 같네요;;) 결정을 하고 밖으로 나온순간 덴고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그녀는 1Q84에서 빠져나가려는 시도를 했지만 안되는 것을 알고 권총 자살을 하지요.

덴고는 후카에리의 공기번데기를 리라이팅하고, 그것은 대대적인 베스트 셀러가 됩니다. 하지만 덴고는 공기번데기를 통해 자신의 마음속에 무언가가 비었다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를 성찰하는 시간을 갇게됩니다. 치매요양소에 있는 아버지도 만나보았지요. 그러던중 리틀피플의 대리자가 그에게 나타납니다. 그들은 덴고의 리라이팅 작업에 대해서 알고있었고, 덴고의 문학적 소양을 높이산다면서 그를 회유하려고 했지요. 하지만 덴고는 응낙하지 않았고 그것은 주변의 사람들 -고마쓰나 등등- 이 사라지는 상황이 나타납니다. 비로서 덴고는 리틀피플의 존재를 깨닫게되지요. 동시에 덴고는 후카에리를 통해서 아오마메의 존재를 깨닫게됩니다. 아오마메가 권총 자살후, 덴고에게 리틀피플이 나타납니다. 그들은 공기번데기에서 아오마메의 모습을 보여주지요. 거기서 덴고는 자신이 아오마메를 갈구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인식하고 그녀를 찾아나서겠다는 것을 끝으로 이야기가 끝납니다.


복잡하고 상징적 의미가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프기까지 하지요~~ 그런데 저는 이 소설을 보면서 많은 의문이 있지만 두가지정도 커다란 의문이 남더군요.


1.아오마메는 왜 자살을 했을까요?

저같은 경우는 굉장히 통속적인 해석밖에 답을 얻을수 없었습니다.

아오마메는 그날 발코니에서 1984년 이였으면 만날리가 없었던 덴고를 보게되고, 그를 만나러 가지만 실패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덴고의 갈증을 재인식하게 되고 그것이 덴고를 만나러 갈수밖에 없는 자신의 행동변화를 이끌것이며 동시에 덴고에게 초래할 위험을 생각하면서 "원래는 덴고와 만날 일이 없었던 1984년"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시도를 하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자살을 하는......사랑에 헌신적인 여성이다.

2. 왜 리틀피플은 덴고에게 아오마메의 도터를 보여줬을까요?

일단 이 부분에 대해 얘기하자면 먼저 마더와 도터를 언급해야겠지요. 저는 일단 마더와 도터를, 본래적 자아와 피상적 자아라고 결론지었습니다. 그러니까 조지오웰의 1984년에서 텔레스크린에 의해 사람들(중간계급)이 지배당하면서 스스로를 속이고 빅브라더가 원하는 자아상을 두고, 동시에 자신의 본래의 자아상을 밑에 숨겨둔체 살아가는 것처럼 리틀피플이라는 것이 빅브라더라는 점에서(아무리 보아도 리틀피플은 빅브라더 일수밖에 없더군요, 저로서는요.) 마더라는 것은 스스로 본래의 자아라는 점이고, 도터라는 것은 리틀피플, 빅브라더를 위한 맞춰진 자아, 빅브라더를 위한 신민과 같은 자아상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런데 이 공기번데기에서 탄생하는 도터, 아오마메의 도터를 왜 덴고에게 보여준걸까요? 아오마메는 죽었고 리틀피플은 그걸 모를리가 없는데 말입니다.
저는 이부분에서 부정적인 생각만 들더군요. 1984년의 마지막 장면이 머릿속을 스윽 스쳐지나간다는 느낌이랄까요?
고문에 의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저주의 독설과 거짓을 내뱉은 윈스턴과 아만다(아만다가 맞나요? 이름이 잘 기억안나네요)이 광장에서 만나고, 자신들의 한짓을 확인하면서 둘의 마음속에 있던 연인은 죽어버렸을 겁니다. 마찬가지로, 덴고가 아오마메의 도터를 보면서 아오마메를 찾아나섰을때 분명 덴고는 아오마메를 찾아내겠지요, 죽은 아오마메를. 그렇게 반리틀피플의 주축을 취하던 덴고가 무너지게하기 위해 덴고의 정체성의 한부분을 담당하던 아오마메를 잃음으로서 아무것도 없는 마을의 그 남자처럼 변해버리도록 만드려는 리틀피플의 안배가 아닐까요? 뭐......부족한 저로서는 이런식의 해석밖에 되지를 않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P.S 도터는 생리를 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마더일 후카에리가 덴고에게 생리를 안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건 어떻게 봐야 할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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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우선 부족한 제가 관리하는 이 독서토론방 게시판에 좋은 책을 소개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독서토론방과 토론실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요. 가입하시자마자 글 올려주신 데 대해서는 독서와 토론에 관심이 많은 분이시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부득이하게 줄거리를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릴 수 밖에 없겠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지 않았기에 P.S. 부분도 앞뒤 맥락 설명이 없으면 그냥 다음과 같은 의견밖에 드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냥 누군가 생리를 안하는 사람이 그 소설에 있구나하는 정도로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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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님의 댓글의 댓글

바란 작성일

수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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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http://patzzi.joins.com/article/article_dynamic.asp?aid=40166&serv=book
http://patzzi.joins.com/article/article_dynamic.asp?aid=40167&serv=book
http://patzzi.joins.com/article/article_dynamic.asp?aid=40168&serv=book
http://edni.kr/bbs/board.php?bo_table=008_04&wr_id=1552
http://cafe.naver.com/bookishma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17083
 일단 1번 질문과 2번 질문의 경우에는 님의 해석이 맞다고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책을 읽지 않고 대략적인 줄거리와 인터넷으로 검색한 피상적인 정보만 가지고 있는 현재의 제 입장에서 볼 때는 님의 해석에서 비판이나 의문을 제기할 만한 모순점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잠정적으로 드리는 답변이고, 추후에 제가 이 질문에 대한 좀더 명쾌한 답을(문학 작품 감상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더욱 설득력 있고 구체적인 상을 제공하는 설명을 드릴 수 있을 때를 생각한 겁니다.) 드릴 수 있게 되면 추가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P.S.의 경우에는 님의 발언이 동어반복처럼 보이기에 위에 드린 답변으로 일단 대신하겠습니다.

(책 소개)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053729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055863

(추신)아래 링크에 들어가 보면 님의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을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될 듯한 책 2권이 있을 겁니다. 제가 문학 쪽에는 조예가 없어 지금 당장 깊이 있는 토론은 못하지만 아래의 책들을 소개함으로써 미래를 위한 씨앗은 뿌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만약에 아래 책들을 이미 읽으셨다면 그 책의 저자들의 관점과 님의 관점을 비교 제시해 주실 경우 네티즌들(저를 포함해서) 각자가 알고 있는 1Q84와 관련된 배경 지식을 이용해 추가적인 토론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180557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202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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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님의 댓글의 댓글

바란 작성일

아래쪽 책은 서점에서 구입할까 하다가, 책에 대한 궁금점을 스스로 판단을 내린뒤 읽기로 생각했었지요~ 뭐 조만간 읽을 생각입니다 ^^~. 언제한번 좋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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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살언니님의 댓글

양보살언니 작성일

어제 1Q84를 다 읽고 결말이 의미하는 바를 잘 몰라서 방황하다가 이렇게 바란님의 글을 읽고 나니 정리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조지오웰의 소설을 읽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비슷한 구도&결말을 가진것 같네요..1984도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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