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되지 않는 책을 읽어도 되는가? > 독서토론방

너무 극단적이지만,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은 없다고 봅니다.

사실 남들이 보기에 도움이 안되는 책을 굳이 읽으려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읽는것이 아닐까요?
그렇게 때문에 도움이 되는가 안되는가는 개인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설령 자신의 직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글을 읽음으로써
얻어지는 것은 많습니다. 좁은 범위에서 어휘력또한 길러 지기 때문이죠.
그리고 또한,지금 현상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해도 생각의 차이입니다.

도움이 되는가 안되는가는 자신이 지금 처한 상황이나 직위에 관련이 있을거라 보는데요,
지금 당장은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먼훗날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르기때문이죠.
뭐 "미래를 생각해서 아무책이나 다 읽어라." 라는것은 아닙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개인의 판단하에 도움이 되지 않는 책과 도움이 되는 책이 나뉜다는 것입니다.
그 기준이 개인에 의해 판가름 나기 때문에, 제가 섣불리 결론을 내릴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작가는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책에 담는것이기 때문에,
어떤 책이든 교훈이 담겨있는것은 확실합니다. 상식백과사전에서도,
상식을 전달하려는 작가의 목적이 교훈이 되는것처럼 말입니다. 심지어는
쓸데없다고 치부해버리는 인터넷 소설에서또한 얕게나마 교훈을 찾아낼수 있습니다.

뭐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은 없다고.. 앞서 말씀드린바가 있지만,
토론의 주제상 결론을 내려보자면,
책을 읽는다는 자체에서부터 도움이 되기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을 읽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책이 도움이 안되는 게 어디 있겠습니까...

단지, 도움이 많이 되는 책과, 도움이 덜 되는 책이 있을 뿐일 것입니다.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면 책이 얼마나 많습니까.
평생을 읽어도 다 못읽지요.
그러면 골라 읽어야지요.

그것은, 우선 내가 관심이 있는 분야(전공분야,)에서 내용이 좋다고 하는 평판 좋은 책
을 우선 읽어야 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하려는 일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 책이냐...라는 것과
같은 분야의 같은 내용이라도 써있는 내용이 충실하고 좋으냐...라는 것입니다.

도움안되는 책이라기보단  좀 가려서 읽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아가 확립된 성인이라면, 어느정도 괜찮겠지만  청소년들에겐 여러가지로 정체성이나 신념의 확립시기입니다.

친구를 가려사겨야하듯  책을 가려봐야 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도움이 안된다면 안읽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구지 도움이 안된다는 책을 나누자면 흥미위주의 인터넷소설이나
판타지 소설이라고 들고 싶다. 인터넷소설이나 판타지소설 중에서도 표현이 저속하다거나 문학성이 없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런 것은 지적 능력 향상에 도움이 별로 안된다. 그 책을 읽을 시간에
좀더 문학성이 뛰어난 책을 읽는게 낳을 듯 싶다.
물론 기분전환으로 심심풀이로 읽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책은 흥미끌기 위주라서 게임처럼 중독성도 있다고
생각해서 별로 안좋다고 생각한다.

이미 필자께서 도움이 안된다고 하셔놓고 읽는다 는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안되는걸 알면서도 읽는다는게 더 어리석은게 아닐까요??
도움이 안된다 라는 뜻은 자신에게 필요가 없다 라는 뜻이죠. 자신에게 필요가 없는 책을 나쁜책 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가려서 읽을때 나쁜 책으로 분류 하지 말고 도움이 안되는 책으로 분류 하는 필자의 모습 마음에 드는군요 ㅎㅎ

asdㅁㄴ아ㅓㅁ니ㅏ오ㅓㅁㄴㅇ

저는 찬성입니다!! 왜냐하면 솔직히 만화책이나 뭐 티비 든지 안보는 사람은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분전환으로 가끔씩은 봐도 된다고 생각 합니다.

ㅕㅕㅕㅕㅕㅕ89999999ㅑㅕㅕㅐㅕㅑㅕㅑㅐㅕ

그렇게치면 기분전환으로 보는 그'책'은 이미 기분전환에 '도움이 되는책' 이기 때문에 님의 말은 맞지가 않습니다

저는 반대 합니다.읽으면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은 읽지 않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을 읽으면 자신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은 읽으면 안됩니다.

물런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그다지 되자 않기때문입니다.

도움안되는 책은 그리 좋지도않고 사람에게 해도 끼치쳐서 안됩나다.

주장이 불분명하군요. 정확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해주셨으면 해요.

도움이 되든 되지않는 책이든 당신들은 읽어보고 판단할 문제다. 사람도 겉으로만 보면 알수없듯이 책 표지로 어찌 알겠는가.? 책 주제와 책 표지만 봐서 어찌 알겠는가.?  언제나 책을 다 읽어야만 이 책이 좋은 내용 이었는지 불건전한 내용인지는 판단할수있다. 그리고 체로 거르듯이 좋은내용은 자신에게 흡수시켜 자기화시키고 불건전한 내용은 과감하게 날려버려야 하지 않을까.? 또한 당신들의 의견들을 보니
책은 무조건 다 안좋은거라서 읽지 말아야한다는 의견인것같다.
물론 나도 책을 읽어봐서 가끔씩 가다가 왠 형편없는(?) 내용의 책을 읽은적이있어서 돈이 아깝고 시간이 아까웠던 적이있다. 허나, 그렇게 판단하는 자체도 경험이 풍부하기때문에, 이 책을 수준으로 판단할수 있었던게 아닐까.?

그럼 당신은 전세계인구수보다 많다는 세상의 모든책들을 다 읽어보고 판단하실래요?

그리고 전 아무리 여기있는 모든의견을 살펴봐도 책은 무조건 다 안좋은거니까 읽지마라고 하는 의견은 어디에도 없는데요? 다만 도움이 되지 않는 책들은 읽지 말자고 주장할 뿐들입니다. 그리고 17살의 당신의 경험이 풍부해서 책을 판단할수 있을 정도면 대부분의 성인들은 책을 읽을지의 유무를 판단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만.

《Re》vandamn 님 ,
지금 친구를 가려사겨야하듯, 책도 가려봐야 한다는 주장을하셨는데 전 반론합니다.
친구를 가려사기는 기준은 어디있습니까.? 다 자기의  짧은 사고방식과 경험 ,근거없는 소문에 있습니다.
틀에 박힌거지요. 책을 가려보면 그곳에서 밖에는 알지 못합니다.
허나, 여러가지에 책을 접하다보면 많고 넓은 책을 접할수 있습니다.
가려 읽는다는것은 잘못 됬고, 전혀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책이 도움이 안된다고 하다니.... 도움이 안 되 보이는 내용의 책이더라도 거기에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기에 책은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혹여나 도움이 안 되 보이는 책에서 깨닫는 점이 전혀 없는 분이라면 딱히 드릴 말씀은 없지만요. 그런 분들께는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은 읽지 말라고 하겠습니다.

도움이 안되 보이는 책 이라하면 과학자가 요리책을 보는경우를 예로들수있겠군요. 과연 과학자가 무슨 깨달음을 얻을수 있을까요? 그리고 쌓이고쌓인 책사이에서 꼭 필요한책도 다 읽을수 있을지 의문인데 도움이 안되 보이는 책들까지 읽을만큼 우리한국인들이 경제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토론장'입니다. 당신에게 반론을 제기할 사람에게 그냥 도움이안되는 책은 읽지 말아도 상관없습니다란 투로 말하는것은 토론을하는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의견을 말하는게 아닌가요?

도움이 되는 책에 대한 기준은 현재 내가 필요로 하는 책이냐 아니냐에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도움이 되는 책과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을 구별해서 읽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책이 어떤 깨달음이나 감동을 준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책은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좋겠죠. 하지만 내가 정말로 필요하거나 원하는 책을 읽었을때 더 깊은 깨달음과 감동을 얻지 않을까요? 현재 내가 필요한 책과 필요하지 않은 책에 우선순위를 매겨 읽을 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책에있어서 도움이된다,안된다의 판단은 옳지않은 것 같습니다.
판타지소설같은것은 아이들에게 있어서 상상력을 자극하는데 도움이되고
문학종류는 생각하는 것을 넓혀주고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전문분야에 책종류는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을 넓혀줍니다.
도움이 안되는책의 의미가 인터넷소설같은 책이라면 그런 책들은
아이들의 책읽는 습관을 높여주고, 감성을 풍부하게 만듭니다.
그렇기때문에 꼭 도움이 되지않는 책이다라고 단정짓기에는 어려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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