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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의 생명은 고귀한 것이다. 그 누구도 해치지 못한다고 본다.
내가 자료를 찾아보면서 사형제을 찬성하는 사람도 많았다. 이런 사람들의 의견을 보면...
타인의 생명도 하찮게 생각하는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해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 사람이 남을 죽인다고 우리도 그 사람을 죽이게 되면....
나는 그 사람과 똑같은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이 생명을 하찮게 생각하는 거랑 우리가 그 사람의 생명을 하찮게 보는 거랑 뭐가 틀린지....똑같은 생명을 가지고 있는데...
찬성하는 사람들은 이런식이다 .. "나도 생명이 소중하다고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사람의 생명까지 소중하다고 생각하지않는다."
A란 사람이 누굴 죽였다고 해도, 나쁜 짓을 했다고 해도 우리가 생명을 소중하다고 생각하고있다면.. A란 사람을 죽일수 없을 것이다. 생명이 소중한걸 알면서 사형제를 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뭘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인간의 생명은 수학공식이 아니며 무한가지로 많은 것도 아니다. 또한 인간의 생명을 어떻게 감히 인간이 좌지우지 할 수 있겠는가. 인간에게는 그러한 권리가 없다. 사형제도를 주장하는 자들 역시 많은 죄를 짓고 있는 존재이다. 이렇게 오십보 백보 인 자들이 그 귀중한 생명을 판단한다는 것은 우스운 일이 아닐까?
사람의 생명은 너나 할꺼없이 모든 소중한 것이다.
또, 사형제를 함으로해서 사회 질서가 바로 잡힌다는 것이다. 사형을 함으로해서 그 죄값이 다 치루어 지는가?
나는 사형을 반대하는 것이지 형벌자체를 하지말자는 것이 아니다. 사형이라는 방식 말고도 여러 가지 형벌이 있지않은가? '죽음'이 아닌 '무기징역'이란 방식도 있기 때문이다. '무기징역'을 언도 받은 이들 중에서도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새롭게 변화된 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사형만이 그 죄 값에 대한 응보의 최선일까?
사형제로 인해 범죄를 억제한다고 하는데... 그럼 다른 사람들도 사형이 무서워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다는 것인가? 정말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한번 묻고 싶다.
"당신은 사형이 무서워 이제껏 죄를 짓을 않았나고...." 사형보다는 교도소나..타인의 시선이 무서워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사형에만 억제기능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사형이 없어지면 범죄가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형은 범죄를 억제하는데 그렇게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 지금 사형제가 실행되고 있는 우리 나라에 많은 흉악범들이 있는지?
오판의 가능성을 생각해 보았는가??? 우리는 살면서 많은 실수를 한다. 어제까지 만해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오늘은 어제 잘못 생각했었구나..이런일이 한번씩쯤 있어보지 않았는가? 자료중에서 "실제로 미국의 경우 1800년에서 1989년 사이에 사형 집행된 사람들 중 많은 수가 무고한 사람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실제로 23명은 죄도 없이 목숨을 잃었다." 이러한 사실은 사형이 과연 형벌의 본래 목적에 합당한 길을 걷고 있는가를 의심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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