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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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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론실
댓글 0건 조회 886회 작성일 02-11-01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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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합리화 시키는 것은 그만 둡시다. - 나.. ┼

음 언젠가 전 교과서에 식인종이 먹는 것은 영혼을 먹는 것 어쩌고 저쩌고

그들나름대로의 문화이다.이런 식의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합리화 한 것 뿐입니다.

범죄인들이 범죄를 저질르면서 이건 우리나름대로의 인생의 목표고 또 자유다.?

이런식의 합리화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자 개고기 문화로 돌아가 봅시다.

개가 확실히 다른 동물과는 다르게 인간을 쫒는 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다른 동물들이 분명 인간에게 먹을거리가 돼는 것은 사실입니다.그러나 돼도록이면 아무고기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아닙니까?

아이님 눈에는 모든 동물들이 먹을거리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까?아이님이 사자나 호랑이라도 됩니까?

그렇게까지 개고기를 먹어야 하겠다면 솔직히 말릴수는 없습니다.하지만 안 먹는 쪽이 여러모로 당신에게 그리고 한국민들한테 도움이 될겁니다.개고기 먹어서 얼마나 건강하고 오래 살지 몰라도 더 깊이 멀리 생각한다면 안 먹는 것이 좋다는게 제 주장입니다.

아니 아예 보신문화가 없어졌으면 좋겠군요.밑에도 썼엇지만 차라리 술이나 담배를 적게 피는게 몸 건강에 도움이 될거 같군요.개고기 한그릇 먹었다고 여름 잘난다는 이상한(?)믿음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전 이런 믿음을 한국특유의 기회주의 문화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합리화 시키지 맙시다.

팥빙수는 언제 어디서 먹든 괜찮습니다.

그리고 얼큰한 국물이 많으니 돼도록이면 개고기국물보다 다른 국물을 먹으라는 거였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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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알겠습니다. - 똘아이 ┼

네,  잘 알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개고기 문화가 보신문화의 일면이라는 거,

인정하겠습니다. 뭐 사실이 그러한 걸...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개고기 먹는 것이 그리 큰 잘못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과거에는 개고기 먹는 사람들을 이해못한 일이 많았습니다.

보신에 눈이 멀어 얼빠진 사람들이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리 나쁜점도 없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개고기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개라는 가축과 인간과의 관계가

좀 특별하다는 사실을 잘 이야기합니다.  

개는 인간의 동반자라나? 그리고 혹자는 말합니다. 저 귀여운 개를 어떻게

잡아먹을 수 있는가 하구요. 하지만 우리가 먹는 개는 일부러 식용으로 

키우는 가축입니다. 돼지도 먹는 돼지, 애완용 돼지 따로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우리가 귀여워하고 특별히 여기는 개를 잡아먹을 수없습니다.

그 점에는 나도 동감하는데, 이 경우는 좀 다르죠.

여느 동물처럼 식용으로 키워 지는데 개만 불쌍하다고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겠습니까?  

개가 불쌍하다면 다른 동물들도 불쌍할 줄 알아야죠.

소,돼지,양, 닭, 거기에 뱀,억어,각종 새,말, 달팽이,염소,물고기,애벌레까지

으휴~~ 정말 징하지요? 인간이 먹지 못하는 동물이 세상에 있을까요?

그런데도 개만 불쌍하다면 너무 편중된 동물사랑 아닐까요?

동물사랑에도 차별이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안그래도 차별에 몸서리쳐지는

세상아닙니까?

또 하나, 인간의 보신을 위해 동물을 희생시키는 것 자체가 부당하다는

말도 자주 하는데, 그건 어쩔수 없습니다. 우리가 식품을 골라서

섭취하는 이유가 뭡니까?  그냥  죽지않기 위해 먹는 것이라면

그냥 싸구려 풀만 뜯어도 되지 않습니까? 왜 몸에 좋다는 잡곡도 밥에

섞어서 먹고, 아이들 건강하게 크라고 우유도 먹이고 합니까?

보다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서, 그래서 몸을 더 건강하게 유지하려고

그런 것 아닙니까? 알고보면 우리가 식품을 섭취하는 궁극적인 목적 자체가

보신 아닙니까? 우리가 개고기를 보신하기 위해서 먹는다고 문제를 제기하는데,

그래서 문제 될 것은 무엇입니까? 난 도대체 개고기를 먹지 말아야 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아! 참 '나' 님이신가? 저보고 겨울에 한번 개고기를 먹어보라고 권하셨지요?

그럼 '나'님은 겨울에 팥빙수를 드셔보시지요? 방에 앉아서 먹으면 시원하겠지요? 

저는 돈이 없어서 개고기 사먹을 수가 없답니다. 개고기가 좀 비싸잖아요.

여름에 먹는 음식이 있고, 겨울에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철마다 나는 산물이 다르고 철마다 땡기는 음식이 달라서가

아닐까요? 겨울에 땡기지 않는 음식을 억지로 먹으라고 하면 안 되지요.

또 우동국물? 거 좋죠. 뭐 국물이 한 두개 입니까?

그래요. 국물이 한 두개가 아니니 선택은 개인의 문제이죠.

맞죠? 안 그렇습니까?  ^^;

'나'님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우리민족의 특유한 민족성의 하나가 합리화라고 말씀하셨는데

민족문화에 대해서 지식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개는 가축으로 길러진 것이 신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 식용으로 쓰이게 된 것은 매우 오래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육류먹는 문화에 대해서는 거부반응이 없으시지요?

개는 육류가 흔치 않던 시대에 조상들의 대체육류로 쓰였습니다.

그점을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예 없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나라 문화를 남의 나라사람들이  흉을 보니까 귀찮고 신경쓰이니까 없애버리자  

이말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좋을 때는 내것이요 싫고 힘들면 버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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