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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준씨의 생각은 아주 단순한것 같군요...
자신의 취향이나 나라의 취향을 예로 들면서 개고기가 문제가 될수 없다는 생각은 잘못된것입니다.
내가 주식을 하지 않는데...왜? 매일 신문이나 뉴스 방송에 주식관련 뉴스를 접하는지 부터 말슴해 주십시오...
왜? 우리집은 그린벨트가 아닌데...
왜? 나는 운전을 하지 않는데....
왜? 나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데...
군대를 가건 안가건....
사교육이 병폐가 있건 말건....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라는 말과 같은 이치로 보여집니다...
미 모든 것은 경제와 환경 문화의 문제여서 개 문제로 치부해 버릴 수 없는 노릇입니다.
박용준씨의 이론대로라면 환경단체나 동물보호 단체는 시간을 허비하는 무모한 사람들의 모임일뿐이라고 생각됩니다.
개고기를 안고 21세기 선진국으로 갈 수 있다고 확신해서 그럽니까?
차라리 세계화를 반대하십시오...
박용준씨는 아마도 스타워즈 영화에 야만인 한국 사람이 개고기를 먹는 모습이 나와야 이해를 할지도 모르겠군요.
박용준씨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세계 사람들이 개고기 먹는 한국사람을 평하기를 야만인이라고 합니다...
상식적으로 세계를 볼때도 원숭이 골 등을 먹는 사람을 이상하게 생각하지요...
벌써 이색문화로 다루잖아요....
개는 잡아 먹기 위해 키우는 가축 고기가 아닙니다. 세계가 인정한 애완동물이지요...
한쪽은 개를 먹고 한쪽은 개를 애완동물 병원에 대리고 가는 이상한 변종된 문화가 숨쉬는 한국입니다.
하나를 선택해야합니다...
아이들이 혼란해 하고 있어요....
제발 자식 손을 잡고 개고기 먹으러 가자는 부모가 되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몸 보신할 수 있는 영양제와 식품이 지천에 널려 있습니다...
그것을 먹고 개를 보호합시다...
지금도 서울 하늘 아래에서는 사람들의 사랑을 잃은 집 잃은 개들이 생계를 위해, 자식 개를 위해서 쓰레기를 뒤지고 있습니다. 이 각박한 도시 생활에서 누가 그 불쌍한 개들을 위해 먹을 것을 줄수 있다는 말입니까?
불쌍한 개들을 모아 키우는 사람에게 동네에서 집 값이 떨어진다고 다른데로 이사가라고 하는 것이 한국입니다.
어찌 이 동물을 사랑하는 우리 전통정신이 이 21세기에 와서는 천대 받고 오해 받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개고기 먹는 것도 전통이지만 하찮은 미물을 사랑하고 보호한 것도 우리 조상들의 전통이었습니다.
비천하고 약하고 불쌍한 것을 보호해 주는 정신을 키우는 것이 수능점수를 높여 유명대학에 진학하는 것 보다 더 필요한 세상입니다....개고기 문제는 우리가 따듯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며 밑거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개고기를 먹지도 않으면서 개고기를 찬성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수 많은 전통문화 중에 왜? 유독 보신문화를 편들고 보호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원인은 한국 사람들이 동물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고 열악한 도심 환경 속에서 동물과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라고 본인은 생각했습니다.
저는 죽을 때 까지 개 사랑을 왜칠것입니다.
개가 사람 보다 더 사랑이 가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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