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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론실
댓글 0건 조회 1,142회 작성일 03-01-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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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의견을 잘 보았습니다.
개를 키우는 것을 처음부터 사치로 보고 계시는군요...
저는 예전부터 개고기 먹는 행위를 두고 한국사람들을 '이중인격자'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린이들을 관찰해 보세요..애들은 개를 먹는 것으로 인식하지 않고있습니다.
언제 부터인가 어린이들이 개를 입에 대게되는데 그 것은 어른들의 문화와 강요 때문이었습니다. 님도 개고기를 언제 처음 먹었었는지 기억해 보세요...절대 좋은 추억은 못될줄 압니다....스스로 찾지는 않았겠죠...
많은 아이들이 충격속에서 지금도 개고기를 먹고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개잡는 광경을 어릴적 부터 시골에서 보고 자란 사람입니다. 그런 행위들이 비 인간적으로 비춰졌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맛있게 과학적으로 개를 잡는 방식이 전기 충격이나 몽둥이 등으로 잡고있어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소나 돼지 고기도 같은 방법으로 잔인하게 죽이고 있지만, 개는 그런 동물과는 다릅니다.

개는 인간과 가장 친근한 동물입니다. 가족처럼 대하고 있지요...그런 개를 잡는 것 자체가 아이들과 국민에게 교육상 좋지 못합니다. 가장으로서 자식들을 대리고 영양탕 집으로 가는 모습도 아름답지 못하구요...한국 사람들은 몸에 좋다면 뱀 부터 굼뱅이, 곰의 쓸개등 다 먹잖습니까?...
몬도가네 음식문화에 빠져 개를 보는 시각이 젊은 사람들까지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한국 산야에 보호해야할 동물이 줄어들었고 여러가지 인간이 설치한 얼가미와 덫으로 많은 불쌍한 동물이 죽어가는 모습을 우리는 뉴스나 신문기사에서 자주접합니다...

저는 개고기를 몬도가네 음식문화의 경계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님의 의견대로라면 세상에 못 먹을 동물이 없고 못 먹을 음식이 없습니다. 먹던 말던 상관하지 말라는 의견과 같습니다. 아주 비상식적인 발상이 아닐 수 없어요...'북한이 핵을 가지던 말던 상관하지 말라'는 의미와 일맥상통합니다. 세계는 한국의 음식문화를 접하고 야유를 보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떳떳한 음식문화라면 저도 한국인으로서 님과 같은 글을 써야하나 저는 그렇지 못합니다...개고기는 없앨 문화이지 정부가 나서서 합법화하고 세계에 대대적으로 홍보할 문화가 아닙니다...우리가 전통 옷을 입고 생활하지 않는 것 처럼 시대에 맞게 없애야할 '죽은 문화'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아주 극소수에 불과한 영양탕 매니아들 때문에 대한민국의 명예가 실추되고 있습니다. 님은 그 것에 책임을 통감해 주십시오...

개나 고양이는 보호해야할 대상이고 애완 동물로 키울 대상이며, 각 종 질병(왕따문제, 우울증)등을 치료할 연구가치가 있는 동물입니다....21세기에는 개국을 먹어서 득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국가간의 벽이 허물어져 한국의 음식문화가 각 나라로 전파되고 다른 나라의 좋은 음식이 한국에 소개되고 판매되고 있습니다. 개고기는 한국 외 지역에서는 혐오식품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T.V나 각 서방 언론사에서 다루는 희귀식품입니다...절대 좋은 반응이 나올 수 없다고 확신합니다...

개고기는 담배 처럼 끊어 없애야할 추악한 과거의 죽은 음식문화일뿐입니다.
지금도 개고기를 먹는자와 안먹는자가 명확히 구분되어 있습니다...님은 각 개인의 입맛이라고 하지만 안 먹는 사람이 앞으로 더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나의 판단입니다.

아래 빨간글은  님의 글이고 검은색 글은 본인의 소견입니다.

설사 적더라 치더래도 소수의 의견을 존중 하려는 매너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왜 개고기가 없어져야할 문화이죠? 그거야 님들만의 생각아닌가요?

매너 이야기 잘 하셨습니다. 매너도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세계에서 통용되는 매너와 한국에만 있는 매너지요...국내에서만 통용되는 의견을 두고 가장 좋고 합당한 매너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개고기는 한국의 전통음식도 아닙니다...(본인의 1번글 참조) 전통은 좋은 선진국의 문화에 의해서 변화될 수 있으며, 국가간에 전이되고, 잘못된 문화는 스스로 개선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개를 보는 시각이 변해야 선진국으로 갈 수 있다고생각합니다...청와대에 국빈을 앉혀놓고 개고기를 접대 했다는 이야기 들어 보셨나요? 서울대 병원에서 환자에게 개고기를 줍디까? 한국 제일의 신라호텔에서 개고기 음식메뉴가 있습니까? 개고기로 수출할 수 있습니까? 이 것만 보아도 알수 있듯이 절대 잘되고 떳떳한 음식은 못됩니다. 소위 음지의 음식문화지요...그 것을 전통의 이름으로 포장하여 크게 내세운다면 문제가 될 수 있는것입니다...

저는 지금 도살장에 끌려가는 개들보다  분에넘치는 사랑? 을 받고 있는 개들이 많다고 보는데요? 솔찍히 사람한테 먹히는 개가 많습니까? 사람이 길러주고 재워주고 옷입혀주는 개들이 많습니까?

사람한테 먹히는 개든 주인 잃은 개든 병들면 동물병원에 대리고 가는 것이 인간적인것입니다. 옷 입혀 주고 먹여 주고 재워 주는 것은 개를 키우는 사람들의 의무입니다. 아니면 개를 자연으로 돌려 보내야겠죠...한시라도 도망갈까봐 묶어 두는 것은 인간입니다. 개를 사랑하는 행위가 잘못된 것으로 볼 수는 없는 일이지요...아름다운 행위입니다. 동물을 아끼는 그런 사람들이 많아야 한국이 따뜻한 나라가 되지않을까요? 이 처럼 좀 잘살게 되니까 우리가 인간적인 생각을 가지게 된것입니다...정말 못 먹고 먹을 것이 없었던 시절...가난에 찌들었던 시절에 가장 가까이 있고 친한 동물을 잡던 그 시절의 음식문화인 개고기는 정말 없애야 합니다. 또, 현재 우리 주변에 개고기를 먹지 않아도 대체할 음식이 얼마나 많이 생겼나요?

더이상 사랑받다간 개팔자가 정말 사람팔자보다 좋아지는 날이 올것 같은데요? 박종우씨. 아니면 박종우씨의 부모님들이 피땀 흘려 모은 돈 으로 개신발 사고 개껌 사고 개광견병 주사맞히고 개 런닝머신? 사고 개사료에 개치약에 염색에 발톱깍고 털깍고 . 한달에 한번 병원가서 검사하는 ... 그 돈.. 그 돈으로 주위를 둘러봐서 불쌍한 사람들 도와주십쇼 ...... 우리나라에 불쌍한 사람들 참 많습니다.

님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개가 님의 경쟁상대라도 됩니까? 사람팔자와 개팔자의 구분이 안됩니까? 어떻게 그런 말씀을 하실 수 있죠? 자기가 어렵게 번돈을 개에게 쏟는 정성은 무엇입니까? 그 돈으로 개고기를 먹지 않고 개에게 옷을 사줘서 안타깝고 아깝다는 이야기인지요? 개 신발, 개껌을 사주는 사람들이 가게를 방문할 때 무슨 생각을 가지고 갈까 생각해 보셨나요? 그들은 개를 사랑하면서 엔돌핀을 얻는 사람들입니다...개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몸 보신으로 먹지만, 개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키우면서 정을 나누는 자체고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님도 그런 모든 것을 아실줄 알아요...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사양문화화 한국문화와의 벽을 만들지 말아달라는 것입니다..이 개고기 문제는 애국심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한국의 몬도가네 음식문화를 근절하고 불쌍한 동물을 보호하는 문제가 저변에 깔려 있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개를 애완동물로 여길 때 우리나라의 경제에도 좋은 경제효과가 납니다...개를 위한 각종 애완동물 재료가 산업화 되면 개국을 먹는 것 보다 한국에 더 좋은 영향이 미칩니다...오히려 태국이나 중국등에 보신관광을 떠나는 사람들의 돈으로 불우한 이웃을 도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이제는 개고기를 없애야합니다.
정력제로 개고기를 먹는 다면 이제 부터는 비아그라를 드십시오...몸 보신을 위해 먹는 다면 양약과 한약을 드시기바랍니다. 제가 알기로는 수천명씩 굶어 죽는 아프리카도 친구로 여기는 개는 먹지 않는다고합니다...우리가 그리는 미래의 우리 모습은 개와 함께 뛰어노는 전원주택과 사랑스러운 아내와 행복한 가정이지 개고기를 먹는 모습은 아닐듯싶네요...

부디 님도 개에대한 편견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개를 사랑하는 사람이 불우한 이웃도 더 많이 도와줍니다...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개의 아픔을 나누는 사람과 하찮은 미물에게도 감정을 사랑을 주고 보호해 주는 사람이 더 크게 이웃을 사랑하게 되어 있다는 것을 꼭 유념해 주십시오...정부가 나서서 개고기를 적극 권장하지 못하는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인의 행복은 개도 알게되고 개의 행복도 주인에게 전이됩니다. 그래서 음식도 나누어주고 개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주인은 여러가지로 배려를 해 주지요...전 자신의 몸을 위해 보신의 명목으로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을 제일 무섭고 천박하며, 이웃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몸보신을 위해서라면 기는 굼벵이나 뱀 살아있는 곰의 쓸개와 사슴의 피를 먹는 그들이 그렇게 억척스럽게 살아서 이 나라와 세계에 무엇을 기여할지 의문이듭니다. 개고기를 정력제로 인식해서 먹는 사람들의 불륜과 부정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계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 개고기를 즐겨 먹는 사람들이 주도해서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나 이제는 새 시대가 열려야합니다...그 것도 개를 먹지 않는 사람들에 의해서 변화될것입니다.

이미 벌써 일부 한국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들은 상서롭지 못한 음식이라하여 개고기를 금기시하고 먹지 않는다는 기사도 접했습니다...개고기를 제사상에 올릴 수 없다면 이젠 개고기 문화를 버려 주십시오...
우리 후손들이 세계인들로 부터 야만인이란 손까락질을 받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개는 가축이 될 수 없으며, 먹는 개와 안 먹는 개를 분간하는 자체가 비정상적인 사회입니다.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suMire(suMire): 토론이라는 건 반대측과 찬성측 즉 서로 대립하는 쪽에서의 의견을 이야기하며 서로의 의견에서 나보다 더 나은 생각있다면 그 생각을 주체적으로 받아들이고 아니라면 그 의견에 반대하는 이야기를 내놓는 것이죠. 하지만 이제까지 박종우 님의 이름으로 검색해서 나온 개고기에 대한 글에는 상대방이 설득력이 있는 근거를 제시해도 오히려 감정이 실려 격분하시면서 반론하시는 글을 꼬치꼬치 쓰셨더군요. 조금은 상대방의 내용을 수용하고 그리고 또 반론하고..이게 바로 토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개고기 문화 토론에서 이런 답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만. 님의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답답하고 짜증이 나서요. -[05/2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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