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인간은 금지 되어야합니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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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인간은 어던 명목으로도 합당화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식이 필요한 사람에게 장기를 공급한다는 취지는 좋으나, 복제인간이 상품화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또, 복제 인간은 남녀의 사랑으로 생명을 잉태하는 개념이 아니라 한쪽의 성만을 가지고 인간을 생산하는 개념이어서 기존의 윤리와 인습을 이탈한 발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종교적인 문제만 보아도 클로네이드사를 제외한 어떤 종교도 복제인간에 대해 이야기한바가 없고 이를 합당화한 종교가 없습니다...만일, 성경을 토대로 복제인간을 이해한다면 어떤 결론을 내릴 수 있을까요? 이런 비인간적인 인간에 대한 실험이 보편화되면 미래에는 과학과 지식이 종교로 받아드려지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복제인간은 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운명을 받아드리지 않고 거부하며 앞으로 탄생의 신비와 죽음의 문제 까지 연구가 진행될 것 같아 과거에 바벨탑사건(인간이 신에 도전)이 또 벌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인간의 행복을 위해 복제기술이 필요하다고 보지만, 외계인이 우리 인류라고 주장하는 클로네이드사 같은 사이비 종교집단이 벌이는 이런 과학기술이 반갑기 보다는 먼저 우려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과연 100년 후에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우리 인간들의 존엄성이 더 높아질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보아야합니다.

인간의 염기색채가 파악되고 복제인간의 기술이 상업화 되고 사람들이 영생을 갖기 위해 얼음 냉장고에 들어가는 일들이 과연 우리 인류에게 어던 결과를 가져올지...걱정이 앞섭니다. 이 모든 행위들은 죽음의 공포를 벗어나기 위한 것이지만, 인간들은 마지막에 가서는 인간이 신이될 수 없다는 결론을 배우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주를 파헤치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고, 지구의 역사를 파헤치는 것과, 인간의 생명을 연장 시키는 것 모두가 호기심에서 비롯된것입니다. 그 호기심을 해결하는 과정은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 역할을 하지요...인간복제도 수 많은 실패가 있을테고, 그 희생량은 바로 인간들이 될 것입니다. 그 정보나 지식들은 인간을 살해하는데 쓰이는 무기로 둔갑이 될 것이고 인류문명의 파멸을 가져올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클로네이드사의 인간복제를 찬성하는 사람은 독일나치의 유태인 실험과 일본인들의 한국인과 중국인 포로들에 대한 실험, 북한에서 자행되는 수용소 생체 실험 부터 먼저 인정해 주십시오...

생명 과학자들은 지식을 치장한 인류문명의 살인자가 될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 주십시오...
왜? 여러분은 벌써 이 과학자들이 만든 유전자콩을 꺼려하십니까? 수 천년이 지나도 과학자들은 자연의 법칙을 풀지 못할 것입니다. 생명 과학자들을 지원하는 돈이 깨끗하지 못한 이익단체의 돈이라면 인간의 행복은 돈에 따라 만들어질수 밖엔 없지 않겠어요?

인간복제에 대한 1차 견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