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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 병역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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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거부와 관련 제 견해를 몇자 적자면..
평화주의자는 평화를 수단하여 얻은 평화가 진정한 평화라고 말씀들 하십니다. 총과 칼을 들어 전쟁으로 얻은 평화는 서로의 대립에 있어 이해를 끌어내지 못했다는 결론입니다. 인간이 있고 종교가 있습니다. 인간이 있고 사상이 있으며 인간이 있고 정치가 있는 것이며 경제가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문제로 전쟁이 야기된다면 현재 우리 인간은 먼 미래 후손들에게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처럼 한 인간의 진화단계로 부연되여 몰상식한 인간으로 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무시되는 소수의 인간들이 멋진 인간이라 추대될 수도 있겠지요? ^^ㆀ
잠시 옆길로 샜습니다만 소수의 의견은 무시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다만 이를 이용하여 국방의 의무를 다하지 않겠다는 이들은 걸러낼 방법이 없습니다..
종교적인 문제라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우선 훈련은 참여시키되 전시에는 그들의 선택을 존중하는 방안이 어떨까요.. 참혹한 현실과 맞닥드린다면 그들의 생각은 평화가 사치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저도 전쟁이란 무의미한 희생이라 생각합니다. 마치 있지도 않은 꿈을 쫓다가 허무한 인생을 마감한다고 생각해도 될런지.. 사실 이에대해 여러 많은 생각들이 제 머릿속에 난립합니다. 정리가 안될정도로.. 모든 현실을 고려한다면 평화란 모두의 참여없이는 이뤄지기 힘든 것인 만큼 성숙한 국민의식과 이해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주의를 둘러보노라면 평화를 향한 외침은 아직 그 외침대로 이뤄지기란 시기상조라 생각하나 모두가 그 외침을 귀담아 듣고 동감하며 이를 위해 싸운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각 민족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이에 기반하여 영화에서처럼 지구연합방위위원회란 것도 훗날 평화가 자리잡고 나면.. 음... ^^ㆀ
하여튼 차세대 영유아들의 올바른 교육과 의식 개선이 급선무인 만큼 이 시대 일부 혹은 대다수의 어른들의 희생이랄까요..? 그런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희생이라면 교육과 의식개혁에 동참하여 이에 불편하시더라도 참여하시는 것... ^^ㆀ
희생하니깐 일제치하시대 우리 진정한 양반과 선비의 희생으로 물갈이된 우리 한국 사회가 안타깝게 다가오네요.. 동방예의지국. 문화와 전통의 미와 신비로움. 솔직히 우리 나라 몇몇 국보 및 보물들은 미스테리예요.. 어떻게 그렇게 정교하게 만들어졌고 경험만을 통해 자연과학의 축척또한 놀라워요.. 한의학도 제겐 미스테리.. ^^ㆀ 그 세기도 싫은 많은 약초들의 효엄과 체질과 기, 냉온의 관계등등.. 또 혈... 지금이야 현미경이 있어 세균전 벌이면 금방 '제 죽네.' 하며 '이거네.' 하지만.. ^^ㆀ
에고. 글을 쓰다보면 제 생각을 그대로 옮겨적는 바람에 자꾸만 딴길로 새네요.. ㅠ.ㅠ
운영자님 보시고 '이거 뭐야!' 하고 생각되시면 주저말고 삭제를... ^^ 완성도 높은 토론장을 위해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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