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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머리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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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머리염색 반대 하시는 글 잘 읽었습니다.
물론 학생들의 개성을 위해서 머리 염색 정도야 허락해 주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입장이시군요.
하지만 문제는학생들의 개성이 과연 머리 염색 하나만 가지고 결정이 되는냐 하는 것이죠.
다른 나만의 개성을 살리는 여러 방법도 있잖아요. 꼭 그렇게 기존의 규칙에 변화를 해야 합니까?
사람들은 변화 보다는 안정을 더 좋아합니다. 괜히 기존의 규칙에 이의를 달아 변화를 꿈꾸어 사람들의
정서를 복잡하게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혼란도 문제지만 졸업사진에 염색하고 나오는 모습을 생각해 보십시오.
단정한 모습이 나와야 졸업사진 답지 어디 염색하고 이래서야 불량스럽죠.
뒤의 의견은 물론 제 편견 일지 모르나 어디까지나 제 자그마한 생각 입니다.
-_-: 왜 학생들은 꼭 단정해야 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04/20-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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