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국익차원에서 찬성
페이지 정보
본문
파병 반대자 들이 내세우는 논리는 다음과 같다.
1. 이번 전쟁은 누구나 다 아는 명분없는 전쟁인데, 전쟁이 미국의 승리로 끝난 후에도 비난을 면치 못할 전쟁에 왜 파병을 하느냐?
이에 대한 답변은 이렇게 하고 싶네요 세계 각국은 자국의 이익논리에 따라 입장을 달리 하고 있다. 반대하는 국가들 조차도 미국은 반대하지만 그렇다고 이라크를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전쟁이 빨리 끝나기를 바랄 뿐 입니다. 우리도 명분보다는 실리 즉 국익을 생각해야합니다. 여기서 국익이라는 것은 ,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급한 불은 북핵문제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한미동맹관계를 파병을 통해서 더욱더 굳건히 해야합니다.
2. 이라크가 생화학무기를 가졌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음에도 전쟁을 했고, 한국도 찬성을 했는데, 북한의 경우는 생화학무기보다 더 강력한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본인들도 시인을 했는데, 이럴경우 북한이 미국을 전쟁으로서 제거하려한다면 과연, 이라크 전쟁에 찬성을 한 한국은 반대할 명분이 과연있는가? 그리고 현재 전쟁을 반대하는 프랑스와 러시아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가 ? 대충 이런 논리 인것 같습니다.
답변은 오히려 역으로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동맹국가인 미국을 이라크전쟁에서 지원을 않한다면 과연 우리가 전쟁을 하지 말라고 미국에 요청을 할 수 있는가? 다시 말해 파병을 통해 한미동맹관계를 강화해야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현재 많은 시민과 시민단체가 반대하고 있는데 이것은 좋은 현상이라 봅니다.. 이것들은 우리정부의 대미 협상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 국민이 반대함에도 우리는 이렇게 너희를 도와졌다."..이런식으로요..
마지막으로 이문제는 도덕적으로 접근해서는 도저히 풀리지 않습니다. 국제사회는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입니다. 도덕적으로,정의적으로가 아니라요..우리도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은 70%이상이 전쟁에 찬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터키도 입장을 바꾸었고요..다 그들 국익을 위해서겠죠.어느 누가 전쟁에서 사람이 죽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놈의 미국의 영향은 언제까지 갈지..미국의 식민지에서 벗어납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