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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동의합니다....
개고기를 먹는다는것... 사실 저는 개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꺼리는것도 사실이고.. 개고기를 먹는다는 것에 대해서 그다지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문제 삼고자 하는 것은 외국에서의... 특히 듣기론 프랑스에서 특히.. 우리나라 개고기 문화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문화의 상대성이라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서로가 서로의 문화에 대해 왈가 왈부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건 우리 중학교 3학년 사회책에도 나오는 기본적인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런 문화의 상대성이라는 기본적인 지식조차 없는 사람들이 우리 나라의 개고기 문화에 대해서 비평
한다는 것은 맞지 않는일뿐만 아니라 굉장히 기분이 나쁩니다. 특히 팔팔 올림픽때 우리 나라 개고기 대문에 문제가
되자 보신탕집의 이름을 모두 갈아치운 처사에 대해서는 정말 우리나라 정부에 대해 배신감과 안타까움까지
느껴지더군요.....
문화는 그 나름대로의 장 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나름대로 자신들의 오랜 역사 속에서 자신들의 생활에
맞게 발전해온 것입니다.. 그런 문화는 현재 우리의 기본적인 삶에 가장 알맞은 것일뿐만 아니라 우리가
보호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것입니다.. 물론 문화의 모든것이 옳다고는 할순 없지만 말입니다.
프랑스 사람들도 거위간을 먹지 않습니까? 그것도 잔인하게 일부로 간을 뿔도록 해서 먹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원숭이 뇌를 그것도 생뇌를 쪼개서 뜨거운 기름을 쳐 부어서 스푼으로 떠 먹는다고 들었습니다...
그 프랑스 사람들의 이런 행동도 우리나라의 시각에서 바라 볼때는 비판 받아 마땅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 문화의 상대성 이라는 작은 중학교 사회책에 나오는 단어 하나만으로도 이러한 것들을
속으로 수그려 뜨려야 하는 것입니다....
문화는 그 나라에 얼굴이자 그 나라의 장래 입니다....
현재 우리 영어 교과서에는 이런 말도 적혀 있습니다....
어떤 문화보다 우수한 문화는 없다....
이러한 상황들을 살펴 볼때... 과연 우리가 서로의 문화를 비판 한다는 것이 과연 옳은지...
우리의 개고기 문화가 잘못 되었는지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것이 옳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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