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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 '누드 열풍'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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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열풍의 관건은 '대박 수익'과 '노출 수위'!
이혜영 권민중 김지현 성현아 고소영 베이비복스 등 여성 스타들에다 '쇼트트랙 영웅' 김동성까지 '올 누드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운데 대체 그 바람의 진원지가 어딘가에 일반인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또 다음으로 벗을 연예인은 누구냐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유력한 투자자들이 누드 사진이나 동영상에 흥미를 보이는 것은 모바일과 인터넷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최근 누드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모바일과 인터넷에 서비스한 김지현은 한달 만에 3억원의 수입을 올렸으나 해킹을 당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누드바람이 불면서 '노랑나비' 이승희는 지난 4월부터 완전누드와 세미누드의 동영상 및 스틸컷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1년에는 탤런트 정양이 인터넷을 통해 누드화보를 공개하자 400여만명이 접속하고, 40여만명이 무료 감상했다. 성현아는 해커들의 침입으로 누드사진이 무단 유출돼 약 10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현재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한차례 다운받는 돈은 각각 300∼400원과 1,000원이다. 예컨대 100만명만 접속해도 그 수익은 3억∼4억원 또는 10억원에 달한다는 얘기다. 그 다음은 노출 수위. 과연 일반인들이 '헤어'(체모나 성기까지 노출하는 것)까지 감상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국내법상 체모나 성기 노출은 '공연 음란죄'에 해당돼 처벌을 받는다. 법조문에 '체모'라는 단어가 명시돼 있지는 않으나 음란의 범위에 포함된다고 해석하는 것. 그러나 체모나 성기가 노출됐더라도 누드화나 유명 사진작가의 작품으로 예술적이라고 판단됐을 때는 무혐의 처리된다.
업자들이 기대하는 것은 지난 90년대 초 일본에서 미야자와 리에의 누드집 <산타페>가 발간되면서 '헤어누드'가 해금됐듯이 우리도 조만간 법규가 완화되지 않겠느냐는 점이다. 또 아주 예술적으로 촬영하는 방식이다. '100억원 올누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튜브레코드의 이천희 대표는 "일단 촬영은 헤어 노출까지 모두 할 것이다. 향후 어떻게 제작하고 출판할지는 환경의 변화를 지켜본 후 결정하겠다"며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웬만한 여성 톱스타들은 모두 누드 업자들의 '헌팅' 대상이다. 특히 최근 남성 연예인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A양, 극중 섹시댄스로 어필한 C양 등 청춘스타는 물론이고 톱스타 L양 등은 30·40대 중장년층의 인기에 힘입어 섭외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홍성규 기자 saint@hot.co.kr 2003년 05월 26일 (월) 11:21
이혜영 권민중 김지현 성현아 고소영 베이비복스 등 여성 스타들에다 '쇼트트랙 영웅' 김동성까지 '올 누드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운데 대체 그 바람의 진원지가 어딘가에 일반인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또 다음으로 벗을 연예인은 누구냐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유력한 투자자들이 누드 사진이나 동영상에 흥미를 보이는 것은 모바일과 인터넷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최근 누드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모바일과 인터넷에 서비스한 김지현은 한달 만에 3억원의 수입을 올렸으나 해킹을 당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누드바람이 불면서 '노랑나비' 이승희는 지난 4월부터 완전누드와 세미누드의 동영상 및 스틸컷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1년에는 탤런트 정양이 인터넷을 통해 누드화보를 공개하자 400여만명이 접속하고, 40여만명이 무료 감상했다. 성현아는 해커들의 침입으로 누드사진이 무단 유출돼 약 10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현재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한차례 다운받는 돈은 각각 300∼400원과 1,000원이다. 예컨대 100만명만 접속해도 그 수익은 3억∼4억원 또는 10억원에 달한다는 얘기다. 그 다음은 노출 수위. 과연 일반인들이 '헤어'(체모나 성기까지 노출하는 것)까지 감상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국내법상 체모나 성기 노출은 '공연 음란죄'에 해당돼 처벌을 받는다. 법조문에 '체모'라는 단어가 명시돼 있지는 않으나 음란의 범위에 포함된다고 해석하는 것. 그러나 체모나 성기가 노출됐더라도 누드화나 유명 사진작가의 작품으로 예술적이라고 판단됐을 때는 무혐의 처리된다.
업자들이 기대하는 것은 지난 90년대 초 일본에서 미야자와 리에의 누드집 <산타페>가 발간되면서 '헤어누드'가 해금됐듯이 우리도 조만간 법규가 완화되지 않겠느냐는 점이다. 또 아주 예술적으로 촬영하는 방식이다. '100억원 올누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튜브레코드의 이천희 대표는 "일단 촬영은 헤어 노출까지 모두 할 것이다. 향후 어떻게 제작하고 출판할지는 환경의 변화를 지켜본 후 결정하겠다"며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웬만한 여성 톱스타들은 모두 누드 업자들의 '헌팅' 대상이다. 특히 최근 남성 연예인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A양, 극중 섹시댄스로 어필한 C양 등 청춘스타는 물론이고 톱스타 L양 등은 30·40대 중장년층의 인기에 힘입어 섭외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홍성규 기자 saint@hot.co.kr 2003년 05월 26일 (월)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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