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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임일균씨 인문학도로서 인식하는 차원이란 개념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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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균씨 인문학도로서 인식하는 차원이란 개념은 무엇입니까? 궁금합니다.
임일균(oneinmen):
제가 생각하는 차원은 고정된 양의 변수로 이루어진 기하구성입니다.
제 생각에 이 문제를 담당하는 사람들은 '수학도'이고,
이런 것을 생각하게 된 이유는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설명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답답했기 때문입니다.
차원을 연구하는 것은 위치를 연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정확한 지도가 벌어주는 교통비와 시간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 만일 2차원의 위치를 3차원의 좌표로 찾거나 그 반대라면
불필요한 정보를 처리하느라 낭비하거나
도달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더 많은 정보를 구해야 하는 낭패를 볼 수 있겠죠?
각 차원은 일정한 변수로 이루어진 지도를 가진 세계입니다.
- 수학시간에 '함수'라는 것을 배운 적이 있으시죠?
저는 '함수를 구성할 수 있는 수식은 곧 하나의 차원을 만들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고 널리 알려진 기하학상 자연수로 구성된 차원을 들여다 보면,
1차원은 한 마디로 '자'이고
2차원은 x잣대와 y잣대가 90도로 교차한 좌표평면,
3차원은 다시 높이 h잣대가 더해진 좌표직육면체이고
그 이상에 대해서는 기하학 아직 널리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4차원에 대해서는 신비의 영역으로 심령학이나 물리학에서
완성되지 않은 학설이 아주 난해하게 설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에서는 보통 '차원이 다르다'는 예문에서 보듯이
외부로 부터 확연히 분리된 고유한 세계를 말 할 때 쓰이고,
실제로 '정보분류학'에서 존 듀이 등의 학자들이
고유한 정보의 영역에 일정한 숫자나 기호를 부여하여
자기가 원하는 정보가 담긴 책들을 빠른 시간 안에 찾도록
'책의 지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품에 바 코드를 붙이듯이 책에 바 코드가 붙은 것을 보셨죠? 그게 이겁니다.-
-[05/02]-
임일균(oneinmen):
제가 생각하는 차원은 고정된 양의 변수로 이루어진 기하구성입니다.
제 생각에 이 문제를 담당하는 사람들은 '수학도'이고,
이런 것을 생각하게 된 이유는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설명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답답했기 때문입니다.
차원을 연구하는 것은 위치를 연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정확한 지도가 벌어주는 교통비와 시간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 만일 2차원의 위치를 3차원의 좌표로 찾거나 그 반대라면
불필요한 정보를 처리하느라 낭비하거나
도달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더 많은 정보를 구해야 하는 낭패를 볼 수 있겠죠?
각 차원은 일정한 변수로 이루어진 지도를 가진 세계입니다.
- 수학시간에 '함수'라는 것을 배운 적이 있으시죠?
저는 '함수를 구성할 수 있는 수식은 곧 하나의 차원을 만들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고 널리 알려진 기하학상 자연수로 구성된 차원을 들여다 보면,
1차원은 한 마디로 '자'이고
2차원은 x잣대와 y잣대가 90도로 교차한 좌표평면,
3차원은 다시 높이 h잣대가 더해진 좌표직육면체이고
그 이상에 대해서는 기하학 아직 널리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4차원에 대해서는 신비의 영역으로 심령학이나 물리학에서
완성되지 않은 학설이 아주 난해하게 설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에서는 보통 '차원이 다르다'는 예문에서 보듯이
외부로 부터 확연히 분리된 고유한 세계를 말 할 때 쓰이고,
실제로 '정보분류학'에서 존 듀이 등의 학자들이
고유한 정보의 영역에 일정한 숫자나 기호를 부여하여
자기가 원하는 정보가 담긴 책들을 빠른 시간 안에 찾도록
'책의 지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품에 바 코드를 붙이듯이 책에 바 코드가 붙은 것을 보셨죠? 그게 이겁니다.-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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