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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선일의 사촌뻘 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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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지들 모두 인터넷과는 거리가 멀고 정보에 대해서도 찾아주는 사람에게 귀엣말로 들을 뿐입니다.
저역시 인터넷에 허위사실이 유포되어 유족들과 친지들에게 오해를 가지신 네티즌분들이 계시다는 얘기를 듣고 해명의 글을 올립니다.
먼저 교회설립을 요구했다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더군요. 답변을 드리자면 예. 그런 이야기가 나온적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은 보상금도 받고 교회도 지어달라는것이 아니었습니다.
보상금은 고 김 선 일에게 너무나 아픈마음을 가진 유족들이 무슨 권리로 어떻게 가지겠느냐?
차라리 고 김 선 일의 꿈이었던 목회자, 선교사역의 꿈을 이어주려면 보상금대신 교회를 짓는것이 옳지 않느냐는 취지의 이야기였습니다.
또한 10억을 보상금으로 받았다거나 그이상을 요구했다라는것은 전혀 사실과 틀리며 이러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퍼나르는 행위는 유족들을 두번 죽이는 행위입니다. 여력이 없어 그분들을 법적인 대응을 하거나 할 상황은 아니나 그런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비난하는 행위는 정말 땅을 치고 원통할 따름입니다.
보상관련해서는 친지분중 한분이 얘기한적은 있습니다.
원통하고 슬퍼하는 유족앞에서 외교부 어떤분이 보상문제를 꺼내길래 "그렇게 돈이 중요하면 100억을 달라 아니 1000억을 달라!! 어디서 함부로 돈으로 보상을 얘기하느냐? 이번일에 대해 철저하게 진상조사하고 고 김 선 일이 한을 품지않게 해달라"
또한 고 김 선 일의 어머니가 새어머니인것이 문제가 되는지 묻고싶습니다. 가족 내부의 일이었지만 살아있을때 좀더 잘해주지 못한것에 너무나 마음 아파 하십니다. 어머님의 진심을 아신다면 그런 말씀 못하실꺼라 생각합니다.
고 김 선 일의 가족들은 보상금 따위는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문제로 정부와 대화할 여력 조차도 없습니다.
시민단체의 권유로 변호사님께 일임한 상태일뿐입니다.
그리고 국가의 정책에 의해서 테러를 당한일이며 국민장을 치르자거나 국립묘지에 안장시키자는 얘기는시민단체의 권유가 있었고 아버님이 울분에 차서 하신 말씀입니다. 국민장은 정중하게 거절을 했습니다.
저는 어떠한 네티즌도 친지들을 함부로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로 또 어떤 오해가 생기게 될지 걱정스럽습니다만 맘아파하고 고통속에 있는 유족들을 조금만 헤아려 주시길
국민 여러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저역시 인터넷에 허위사실이 유포되어 유족들과 친지들에게 오해를 가지신 네티즌분들이 계시다는 얘기를 듣고 해명의 글을 올립니다.
먼저 교회설립을 요구했다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더군요. 답변을 드리자면 예. 그런 이야기가 나온적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은 보상금도 받고 교회도 지어달라는것이 아니었습니다.
보상금은 고 김 선 일에게 너무나 아픈마음을 가진 유족들이 무슨 권리로 어떻게 가지겠느냐?
차라리 고 김 선 일의 꿈이었던 목회자, 선교사역의 꿈을 이어주려면 보상금대신 교회를 짓는것이 옳지 않느냐는 취지의 이야기였습니다.
또한 10억을 보상금으로 받았다거나 그이상을 요구했다라는것은 전혀 사실과 틀리며 이러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퍼나르는 행위는 유족들을 두번 죽이는 행위입니다. 여력이 없어 그분들을 법적인 대응을 하거나 할 상황은 아니나 그런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비난하는 행위는 정말 땅을 치고 원통할 따름입니다.
보상관련해서는 친지분중 한분이 얘기한적은 있습니다.
원통하고 슬퍼하는 유족앞에서 외교부 어떤분이 보상문제를 꺼내길래 "그렇게 돈이 중요하면 100억을 달라 아니 1000억을 달라!! 어디서 함부로 돈으로 보상을 얘기하느냐? 이번일에 대해 철저하게 진상조사하고 고 김 선 일이 한을 품지않게 해달라"
또한 고 김 선 일의 어머니가 새어머니인것이 문제가 되는지 묻고싶습니다. 가족 내부의 일이었지만 살아있을때 좀더 잘해주지 못한것에 너무나 마음 아파 하십니다. 어머님의 진심을 아신다면 그런 말씀 못하실꺼라 생각합니다.
고 김 선 일의 가족들은 보상금 따위는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문제로 정부와 대화할 여력 조차도 없습니다.
시민단체의 권유로 변호사님께 일임한 상태일뿐입니다.
그리고 국가의 정책에 의해서 테러를 당한일이며 국민장을 치르자거나 국립묘지에 안장시키자는 얘기는시민단체의 권유가 있었고 아버님이 울분에 차서 하신 말씀입니다. 국민장은 정중하게 거절을 했습니다.
저는 어떠한 네티즌도 친지들을 함부로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로 또 어떤 오해가 생기게 될지 걱정스럽습니다만 맘아파하고 고통속에 있는 유족들을 조금만 헤아려 주시길
국민 여러분들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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