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군대 이야기가 나오니 그냥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군대는 한국 남자라면 반드시 가야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대부분이 군대를 가기 싫어한다!
그런데 우리나란 북한과 휴전상태다. 우리나라는 평화로운 네덜란드가 아니다. 가기 싫어도 군대를 가야 하는게 당연한것이다.
그래도 기왕 간 군대 제대로 군대다운 군대에 있어야지!
단체 생활은 고참이 시키는 명령을 복종함으로써 자신을 희생하면서 배우는 방법보단, 어떤 특정한 과제, 임무를 서로 도와가며 배려해주며 그임무를 완수하고 이렇게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으로 배우는게 바람직하다.
군대는 그 성격상 상관 명령엔 무조건 복종을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그것은 군대를 효율적으로 해서 좋은 군을 만들기 위해 그러는 것이지, 나 편하자고 부하한테 "야! 내 양말좀 빨어!" 이런데 쓰라고 정한 원칙이 아니다.
예를 들어부대에 어떤 사정으로 물을 길어 나를 필요가 있다고 보자. 그럼 분명히 십중팔구 이등병이 다 길어다 나를 것이다.
그런데 실전이라고 보자.......그렇게 물이 급하게 필요하면 한명의 병사라도 물을 긷는데 더 투입되어야 효율적이겠지...그리고 그게 단체생활이다.
뭐 신문보면 군대가 좋아졌다고 별에별 소리 다 나온다. 그런데 휴가 나온 친구들을 보면 늘 하는 소리가 빨래니 뭐 부대에 모든 힘든 일은 자기가 도맏아 한다고 한다. 얼차려 인가? 그거 안됀다고 하더니 다들 당한다고 한다. 피부로 느낄수 없는 소리만 신문이 지껄인다.
한달 일찍왔다고 고참 행새나 해대고......우리나라 보면 이런거...실력도 없으면서 "내가 경력이 몇년인데!"...싸울때 "너 몇살이야!" 이런거에서 비롯된 의식 인거 같기도 하고.......
군대에서 이등병은 공부하려고 책보면 큰일 난다고 한다. 아니면 너무 부려먹혀서 책볼 여력도 없다고 한다. 이게 뭔가?
정말 어쩔수 없이 가는 군대. 신문에 나오는 군대 같았음 좋겠다. 그러면 가긴 싫지만 그래도 우리 나라가 휴전중인 특이한 나리니깐...나름데로 이렇게 위안하며 가는데......지금처럼 군대가 가기 싫진 않을거 같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