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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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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먹으세요...
그리고 길가는 사람 붙잡고 한국에서 주로 초복 중복 말복에 먹는 음식들이 뭔지 한번 물어보세요..
그리고 개고기만 먹으면 여름 잘난다고 믿는 바보들 우리나라에 많습니다.아셨죠?
뜨거운 국물맛이 먹고 싶으시다면 버섯전골도 괜찮습니다.아주 얼큰하고 개고기처럼 느글거리지도 않습니다.전 개고기를 국물로도 먹고 불에 구워서도 먹어 봤지만 굳이 먹어야 할 이유를 대체 모르겠습니다.
한국의 이상할정도의 보신문화가 한몫 한다는데 전 표를 던지 겠습니다.
그리고 자꾸 얼큰하고 뜨거운 국물이 먹고 싶으시다면 제가 추천 몇가지 해드리죠
오뎅국물,짬봉국물,육개장,라면국물,우동국물,매운탕.. 더 많은거 아시죠?그리고 기호식품으로 사람도 먹을 수 있을까요?-_-;;;우리 아무고기나 마구 먹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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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쎄요. - 똘아이 ┼
과연 개고기를 건강해질려고 먹는다고 생각하십니까?
개고기만 먹으면 건강해진다고 믿는 바보가 과연 있을까요? 솔직히
영양탕을 먹는 것은 말 그대로 보신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는 것은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날 뜨뜻한 국물을 땀을 훌려가며
먹는 그 맛이며, 먹고난 후 그 만족감이야말로 사람들로 하여금
개고기를 찾게 하는 진짜 이유가 아닐까요?
조선시대의 궁중사람들과는 사정이 다르죠. 저도 보신탕을 한번
밖에 먹어보지 못했지만 맛이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전 개고기 먹는 것이 다음과도 같은 것이라 생각해요.
비오는 차가운 날 뜨뜻한 국물을 먹고 싶은 그런 마음같은 것 말입니다.
여름이 되니까 개고기가 먹고 싶은 거죠,
개고기는 기호의 문제입니다. 남에게 그 걸 갖고 태클걸 이유는 없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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