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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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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자 남의 의견을 무시하는 처사는 여전하시군요.....
내생각이 단순한지는 모르지만 절대로 도리에 어긋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는 박종우씨는 생각이 상당히 편협하시군요...... 지금 저한테 주식에 관해서 문의 하셨습니까?
그것도 선택 입니다. 난 방송에서 주식에 관한이야기가 나오면 채널 돌립니다. 그리고 신문에서도 주식이나오는면은 안봅니다. 나한테는 시간낭비일 뿐 의미가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방송국에다 주식방송하지 말라고 항의한적도 없으며, 신문사에다 주식관련기사를 내지 말라고 항의한적도 없습니다. 왜냐구요? 그것역시 선택 입니다.
내가 주식안한다고 남도 주식못하게 할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박종우씨의 말은 전에도 느꼈지만 항상 이상한곳으로 몰고가는군요........
남의일에 간섭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생각 이었다면 이토론실에 들어오지도 않았을 겁니다.
난 기가 막힐뿐 입니다. 개를 애완용으로 키우고 싶은 사람은 개를 애완용으로 키우면 됩니다. 한방에서 자던 한이불을 덮고 자던 밥을개하고 같이먹던, 그것은 하나도 상관이 없다는 겁니다. 본인이 개를 사랑해서 또는 이뻐해서 그러는 것인데 그걸 뭐라고 하겠습니까? 내친구 중에서도 우리집에 놀러 올때 항상 개를 데리고 오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친구의 개는 "퍼그"(이름아니 종)입니다.) 저도 그친구의 개를 참좋아 합니다. 그렇듯이 개를 키우는것도 본인의 선택이고 개고기를 먹는것도 본인의 선택이라는 말 입니다. 남의일에 참견하지 말라가 아니고 말입니다. 아셨습니까? 박종우씨
그리고 박종우씨도 잘 아시지 않습니까? 우리나라에는 식용개가 별도로 있고 애완용개가 별도로 있다는 사실을,
아참 그리고 동물보호단체 이야기 하셨습니까? 동물보호단체에 있는 사람들이 "개"만 보호하지는 않습니다. 그사람들이요 지구상에 있는 모든 동물들을 보호하자고 하는 것이지 "개"보호단체가 아닙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요...
그리고 세계화를 이야기 했습니까? 세계화 하는데 "개고기"가 방해가 된다 이겁니까? 도데체 세계화의 의미는 아십니까? 박종우씨의 세계화는 미국이나 선진국 사람들이 개고기를 안먹으니깐 우리도 선진국사람 본받아서 개고기먹으면 안된다는 논리 아닙니까? 그런 논리라면 그것은 세계화가 아니고 단순 맹종이죠.... 세계화는 그런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정확하게 이해하시고 다시 질문해 주십시요.....
그리고 이색문화 이야기 했습니까? 하하하하하 그것이 선진국인 다른나라는 없습니까? 그러니깐 원숭이골먹거, 개고기먹으면 야만인이고, 프랑스처럼 "푸아그라"먹으면 선진국이다 그겁니까? 하하하하하 웃기는군요......
문화는 서로 다를수 있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면 우리나라에서는 식사중에 코를풀면 대단히 실례입니다. 그레서 꼭 식사중에 코를 풀일이 있으며 자리를 떠나서 코를 풉니다.
그런데 프랑스는 식사중에 코를 푸는 것은 실례가 안됩니다. 아마 잘은 몰라도 프랑스의 기후하고 관계가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식사중에 코를 흘리는것 보다는 푸는 것이 훨씬 좋다는 것이죠....
이렇케 문화는 지리적 위치나 상황에 따라서 변할수도 있는겁니다. 그래서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는것 아닙니까?
개를 애완용으로키우는 문화와 개고기를 먹는 문화가 공존한다고해서 그것이 변종문화 입니까? 그게왜 변종문화입니까? 그렇케 두가지가 다 공존을 하니 전 정말 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두가지중에 한가지를 선택하는것은
어디까지나 본인이 선택할수 있으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물보호론을 이야기 하시는데 박종우씨 한가지 확실히 합시다. 동물을 보호하자는 겁니까? 아니면 "개"를 보호하자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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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질문입니다. - 박종우 ┼
박용준씨의 생각은 아주 단순한것 같군요...
자신의 취향이나 나라의 취향을 예로 들면서 개고기가 문제가 될수 없다는 생각은 잘못된것입니다.
내가 주식을 하지 않는데...왜? 매일 신문이나 뉴스 방송에 주식관련 뉴스를 접하는지 부터 말슴해 주십시오...
왜? 우리집은 그린벨트가 아닌데...
왜? 나는 운전을 하지 않는데....
왜? 나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데...
군대를 가건 안가건....
사교육이 병폐가 있건 말건....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라는 말과 같은 이치로 보여집니다...
미 모든 것은 경제와 환경 문화의 문제여서 개 문제로 치부해 버릴 수 없는 노릇입니다.
박용준씨의 이론대로라면 환경단체나 동물보호 단체는 시간을 허비하는 무모한 사람들의 모임일뿐이라고 생각됩니다.
개고기를 안고 21세기 선진국으로 갈 수 있다고 확신해서 그럽니까?
차라리 세계화를 반대하십시오...
박용준씨는 아마도 스타워즈 영화에 야만인 한국 사람이 개고기를 먹는 모습이 나와야 이해를 할지도 모르겠군요.
박용준씨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세계 사람들이 개고기 먹는 한국사람을 평하기를 야만인이라고 합니다...
상식적으로 세계를 볼때도 원숭이 골 등을 먹는 사람을 이상하게 생각하지요...
벌써 이색문화로 다루잖아요....
개는 잡아 먹기 위해 키우는 가축 고기가 아닙니다. 세계가 인정한 애완동물이지요...
한쪽은 개를 먹고 한쪽은 개를 애완동물 병원에 대리고 가는 이상한 변종된 문화가 숨쉬는 한국입니다.
하나를 선택해야합니다...
아이들이 혼란해 하고 있어요....
제발 자식 손을 잡고 개고기 먹으러 가자는 부모가 되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몸 보신할 수 있는 영양제와 식품이 지천에 널려 있습니다...
그것을 먹고 개를 보호합시다...
지금도 서울 하늘 아래에서는 사람들의 사랑을 잃은 집 잃은 개들이 생계를 위해, 자식 개를 위해서 쓰레기를 뒤지고 있습니다. 이 각박한 도시 생활에서 누가 그 불쌍한 개들을 위해 먹을 것을 줄수 있다는 말입니까?
불쌍한 개들을 모아 키우는 사람에게 동네에서 집 값이 떨어진다고 다른데로 이사가라고 하는 것이 한국입니다.
어찌 이 동물을 사랑하는 우리 전통정신이 이 21세기에 와서는 천대 받고 오해 받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개고기 먹는 것도 전통이지만 하찮은 미물을 사랑하고 보호한 것도 우리 조상들의 전통이었습니다.
비천하고 약하고 불쌍한 것을 보호해 주는 정신을 키우는 것이 수능점수를 높여 유명대학에 진학하는 것 보다 더 필요한 세상입니다....개고기 문제는 우리가 따듯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며 밑거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개고기를 먹지도 않으면서 개고기를 찬성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수 많은 전통문화 중에 왜? 유독 보신문화를 편들고 보호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원인은 한국 사람들이 동물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고 열악한 도심 환경 속에서 동물과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라고 본인은 생각했습니다.
저는 죽을 때 까지 개 사랑을 왜칠것입니다.
개가 사람 보다 더 사랑이 가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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