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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청년층 근로자 52%가 일용직 등의 비정규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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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통계에 따르면 15~29세의 청년층 임금근로자 2명 중 1명이 임시직 또는 일용직 등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일로 한국은 가히 사용자(사업주)를 위한 천국의 나라이며, 한국은 비정규직 근로자가 넘치는 나라임이 드러났다. 노동부가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연평균 청년층 임금근로자 4백29만3천명 가운데 임시직은 1백74만8천명, 일용직은 50만8천명으로 비정규직이 52.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과 군 복무를 마치고 본격적인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25~29세 연령층의 비정규직 비율도 42.9%에 달했다. 이는 최근의 청년실업 문제가 구조적으로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비정규 인생이 넘처나는 우리사회에 직업 충성도가 높을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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