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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요즘 열풍으로 불고 있는데요.
비뚤어져 가는 복권문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적절한 예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복권은 단지 복권일 뿐입니다. 돈을 벌려는 수단이 아니지요.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은 그 복권을 돈을 버는 수단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한 잘못된 생각이 복권을 사회적 문제로 만드는 것이지요.
미국에는 우리나라보다 더 많은 로또 복권과 더 높은 상금이 걸려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보다도 더 많이 로또 복권을 사지요.
편의점에 들어가는 사람중에 약 70%정도가 복권을 한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듯 한데요.
그러나 그들은 그것에 대하여 우려하지 않습니다. 왜냐 복권은 하나의 문화일 따름이고 즐기기 위한 수단이기 때문
이지요. 우리나라의 로또 복권은 아직 바람직한 복권 문화가 정착하기 전의 상태라 문화 부적응 상태인것으로 보여
지는데요. 바람직한 복권 문화가 하루빨리 자리잡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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