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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남電車男'이라는 일본 영화가 있다. 전철에서 우연히 치한에게 시달리는 여성을 용기를 내서 구해주게 된 순진한 청년이 구해준 여성으로부터 집주소를 적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무심결에 적어주었는데 감사의 편지와 함께 명품 찻잔을 소포로 선물 받는다.
지인들의 조언에 따라,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말을 전화로 어렵게 꺼낸 남성에게 여성이 하는 말,
"아뇨.(잠시의 공백이 있어서 전차남은 실망한다.) 그렇게 부담가지라고 보낸 건 아닌데 괜찮습니다."(다시 잠시의 공백) ..." '더치페이Dutch Pay'라면 나갈꼐요."
찻잔을 선물 받아서 감사하다는 의미로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전차남의 어렵게 꺼낸 제안에 잠시 망설이더니 '더치페이' 라면 나가겠다고 답변하는 여자주인공.(신선하다!) 한 번의 만남 이후에 다시 두 번째 데이트를 신청하면서 전차남이 말한다.
"이번에는 제가 쏠게요."
다시 여주인공의 답변은,
"아뇨, 더치페이 해야죠."
지금 한국에서는 물론 꿈같은 애기일 뿐이다. 설문조사에서, 데이트 시에 남성이 반반씩 부담하자고 더치페이를 제안하면 어떠냐는 질문에 93%의 여성들이 불쾌하다고 답변했다.
나머지 7% 여성들의 진정성에 대해서는 확인할 바는 없지만 어쨋든 7% 여성들을 제외하고 93%의 한국여성들은 평등을 얘기할 자격 자체가 없는 여성들이라고 할 수 있다. 왜, 처음 만난 자리에서 남성이 돈을 내야하는 것이 당연한가? 예전 구시대 여성들은 대부분 올바른 직장이나 수입을 갖지 못한 상태였고 사회신분 역시도 남성 주도적이었던 사회 환경이었기에 여성이 남성에게 '예속屬'되는 관계 하에서는 남성이 경제적 부담을 전적으로 감당한다는 건 받아들여질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러나 과연 그런 남성 주도적이고 여성종속적인 남녀관계가 지금도 유효한가? 이미 지나간 옛날 얘기일 뿐이다. 대체 대등한 미혼의 남녀관계에서 남성이 금전적 부담을 전적으로 감당해야 매너 있는 남성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통념처럼 굳어진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 이것이 다소 과격하게 말한다면, 남성의 성충동을 철저하게 이용하고 착취하는 파렴치한 범죄라고 할 수 있다.
몸은 남성과 대등한, 또는 우월한 알파걸, 뉴요커처럼 행동하고 싶으면서도 마음은 의존성으로 가득 찬 여성들이 성평등(?)을 이야기 한다는 자체가 우습기만 하다.
된장녀를 뭐, 심각한 낭비습성이나 분수모르는 행동만을 일삼는 특이한 소수라고 생각하지말라. 남자하고는 절대 더치페이 못하고 대접받아야 한다는 93%의 여자들이 모두 된장녀다. 더구나 더욱 가관인 것은, 데이트 시 남성들이 경비를 부담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여성들이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라고 말하는 것이다.
대개의 경우 '여성이 이쁘게 화장하고 하이힐까지 신고 힘들게 데이트에 나가는데 남성이 경비를 전적으로 부담하는 것이 당연하다'라는 것이 이유다. 정말 기가 막힌 이유, 이것이 바로 '접대부근성'이다.
데이트 시 이쁘게 치장하고 화장한 몸 자체가 남성들의 경제적 부담과 모든 조건에 상응한다는 이 접대부근성은 남성들을 보는 시각에서도 관념적인 가치나 미래성을 보지 않을뿐더러 자신의 가치 역시 보여 지는 외형과 물질적 기준에 급급하기 마련이다.
여성은 자신의 얼굴에 처바르고 몸만 다듬으면 된다는 저급한 나르시스적인 형태가 가능한 나라, 바로 한국이다. 과연 이런 사회에서 성평등(?)을 얘기 하는 자체가 우습지 않은가? 데이트 상대 남성을 물질적인 후원자쯤으로 생각하는 접대부 근성은, 만나는 모든 남성들을 화대花代의 액수로 평가할 것이다.
한국남성들 참, 힘든 시대를 살고 있다.
남성연대 상임대표 성 재 기
지인들의 조언에 따라,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말을 전화로 어렵게 꺼낸 남성에게 여성이 하는 말,
"아뇨.(잠시의 공백이 있어서 전차남은 실망한다.) 그렇게 부담가지라고 보낸 건 아닌데 괜찮습니다."(다시 잠시의 공백) ..." '더치페이Dutch Pay'라면 나갈꼐요."
찻잔을 선물 받아서 감사하다는 의미로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전차남의 어렵게 꺼낸 제안에 잠시 망설이더니 '더치페이' 라면 나가겠다고 답변하는 여자주인공.(신선하다!) 한 번의 만남 이후에 다시 두 번째 데이트를 신청하면서 전차남이 말한다.
"이번에는 제가 쏠게요."
다시 여주인공의 답변은,
"아뇨, 더치페이 해야죠."
지금 한국에서는 물론 꿈같은 애기일 뿐이다. 설문조사에서, 데이트 시에 남성이 반반씩 부담하자고 더치페이를 제안하면 어떠냐는 질문에 93%의 여성들이 불쾌하다고 답변했다.
나머지 7% 여성들의 진정성에 대해서는 확인할 바는 없지만 어쨋든 7% 여성들을 제외하고 93%의 한국여성들은 평등을 얘기할 자격 자체가 없는 여성들이라고 할 수 있다. 왜, 처음 만난 자리에서 남성이 돈을 내야하는 것이 당연한가? 예전 구시대 여성들은 대부분 올바른 직장이나 수입을 갖지 못한 상태였고 사회신분 역시도 남성 주도적이었던 사회 환경이었기에 여성이 남성에게 '예속屬'되는 관계 하에서는 남성이 경제적 부담을 전적으로 감당한다는 건 받아들여질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러나 과연 그런 남성 주도적이고 여성종속적인 남녀관계가 지금도 유효한가? 이미 지나간 옛날 얘기일 뿐이다. 대체 대등한 미혼의 남녀관계에서 남성이 금전적 부담을 전적으로 감당해야 매너 있는 남성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통념처럼 굳어진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 이것이 다소 과격하게 말한다면, 남성의 성충동을 철저하게 이용하고 착취하는 파렴치한 범죄라고 할 수 있다.
몸은 남성과 대등한, 또는 우월한 알파걸, 뉴요커처럼 행동하고 싶으면서도 마음은 의존성으로 가득 찬 여성들이 성평등(?)을 이야기 한다는 자체가 우습기만 하다.
된장녀를 뭐, 심각한 낭비습성이나 분수모르는 행동만을 일삼는 특이한 소수라고 생각하지말라. 남자하고는 절대 더치페이 못하고 대접받아야 한다는 93%의 여자들이 모두 된장녀다. 더구나 더욱 가관인 것은, 데이트 시 남성들이 경비를 부담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여성들이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라고 말하는 것이다.
대개의 경우 '여성이 이쁘게 화장하고 하이힐까지 신고 힘들게 데이트에 나가는데 남성이 경비를 전적으로 부담하는 것이 당연하다'라는 것이 이유다. 정말 기가 막힌 이유, 이것이 바로 '접대부근성'이다.
데이트 시 이쁘게 치장하고 화장한 몸 자체가 남성들의 경제적 부담과 모든 조건에 상응한다는 이 접대부근성은 남성들을 보는 시각에서도 관념적인 가치나 미래성을 보지 않을뿐더러 자신의 가치 역시 보여 지는 외형과 물질적 기준에 급급하기 마련이다.
여성은 자신의 얼굴에 처바르고 몸만 다듬으면 된다는 저급한 나르시스적인 형태가 가능한 나라, 바로 한국이다. 과연 이런 사회에서 성평등(?)을 얘기 하는 자체가 우습지 않은가? 데이트 상대 남성을 물질적인 후원자쯤으로 생각하는 접대부 근성은, 만나는 모든 남성들을 화대花代의 액수로 평가할 것이다.
한국남성들 참, 힘든 시대를 살고 있다.
남성연대 상임대표 성 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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