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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 할 수 없는 일은 없지만 여자여서 할 수 있는 일은 많습니다’(수원여대)
법적으로도 통념적으로도 모든 분야에 여성의 진출을 허용하고 있다. 전통적인 남성들의 직업군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여성이 남성들의 직업군에 진출할 경우 훌륭한 도전정신을 가진 여성으로 평가되고 주목받을 수 있으며 남성들의 저항 또한 없다.
그러나 남성의 입장에서는 다르다. 전국 25,000여개 이상의 입학정원을 가진 여자대학교가 남학생의 입학을 허용하지 않는 것처럼 남성의 진입을 전혀 허용하지 않는 분야가 여전히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한국통신의 전화교환서비스인 114에 근무하는 교환원들은 전부 여성이다.
1인 평균 하루 1,000 콜(안내)을 상담한다는 기준으로 볼때 하루 평균 200만 콜을 소화해내는 114안내는 아무리 작게 잡아도 2,000여명 이상의 여성들이 근무한다는 것이다. 남성이 진입할 수 없는 고유영역이 2,000여개 이상 존재한다는 말이다.
반대로 여성이 진출할 수 없는 남성만의 고유영역이 있는가? 없다. 왜? 114에 여성들만 근무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변명도 참 어이없다. 1995년에 남자 상담원들이 공채로 입사했다고 한다.
그러나 '114 상담원은 여자일 것'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가 남자 상담원이 전화를 받으면 놀라서 먼저 전화를 끊는 고객들이 많아지자 남자 상담원들은 불과 몇 개월만에 다른 부서로 자리를 옮겼다고 한다. 성평등(?)의 입장에서 이해될 수 있는 답변인가?
여성이 군인, 경찰, 소방 등 체력뿐 아니라 위험을 감수하는 남성성이 필요한 분야에도 할당제로 들어가서 제 몫을 못해내도 성평등(?)의 관점에서 받아들여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고객들이 어색해해서 여성상담원을 고수한다는 얘기는 궁색한 변명이다.
여성의 목소리가 더 부드럽다(?)는 고정관념은 114뿐 아니라 모든 전화상담원에 여성만을 고용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왜, 여성의 목소리가 상담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
남성의 목소리는 여성의 목소리 보다 더 객관적이고 신뢰를 줄 수 있는 중저음이다. 실제로 미국, 유럽에서는 전화상담도 남성들이 더 많이 하는 편이다. 여성은 전화교환, 상담등에 적합하고 남성은 3D업종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
공적영역에서 주된 업무들을 남성들만이 담당하고 여성들이 부수적인 역할, 전화교환, 상담, 비서 등의 역할로 배정된 전통적인 구분은 모든 면에서 남녀가 동등하게 진출할 수 있는 현대에 와서는 오히려 여성들에게 고유영역을 만들어주고 남성들의 진입을 허용하지 않는 고정관념을 만들어 버렸다.
즉, 여성들이 진입할 수 없는 직업은 없지만 아예 남성의 직입을 허용하지 않는 직업군은 많다. 전문직의 직업기술을 가진 남성이 아니라 경력을 인정받을 수 없는 남성이 4~50대에 직장을 구한다는 건 한국에서 하늘에 별 따기이다.
생활정보지나 구직안내를 펼쳐보라. 남성이 기술 없이 단순하게 진입할 수 있는 그것도 4~50대가 구할 수 있는 직업은 없다. 전부 여성들을 위한 직업군이다. 한국에서 여성은 자신만 건강하면 6~70대가 되어도 파출부라도 할 수 있다.
건물 청소도 남녀 화장실을 동시에 들락거릴 수 있는 여성을 구하는 것이 현실이지 않는가? 심지어 학원, 유치원, 유아원의 통학버스 기사도 전통적으로 남성의 영역이었지만 이젠 여성들을 구한다.
여성은 이러 이러해야한다는 금기는 완전히 해제된 상태에서 남성의 고유영역으로 저항 없이 진입하고 남성에 대한 고정관념은 그대로 여성의 고유영역에 적용하고 남성의 진입 자체를 거부하는 것이다.
남성에게 전적으로 경제적 책임이 부담되어지는 한국사회에서 남성의 직업은 한 가정을 부양하는 것이지만 여성의 직업은 여성 개인만 부양하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남성영역에 대한 고정관념이 허물어졌다면 여성영역도 마찬가지여야 한다. 성평등의 의미가 남성에게도 절반이나마 적용된다면 말이다.
남성연대 상임대표 성 재 기
법적으로도 통념적으로도 모든 분야에 여성의 진출을 허용하고 있다. 전통적인 남성들의 직업군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여성이 남성들의 직업군에 진출할 경우 훌륭한 도전정신을 가진 여성으로 평가되고 주목받을 수 있으며 남성들의 저항 또한 없다.
그러나 남성의 입장에서는 다르다. 전국 25,000여개 이상의 입학정원을 가진 여자대학교가 남학생의 입학을 허용하지 않는 것처럼 남성의 진입을 전혀 허용하지 않는 분야가 여전히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한국통신의 전화교환서비스인 114에 근무하는 교환원들은 전부 여성이다.
1인 평균 하루 1,000 콜(안내)을 상담한다는 기준으로 볼때 하루 평균 200만 콜을 소화해내는 114안내는 아무리 작게 잡아도 2,000여명 이상의 여성들이 근무한다는 것이다. 남성이 진입할 수 없는 고유영역이 2,000여개 이상 존재한다는 말이다.
반대로 여성이 진출할 수 없는 남성만의 고유영역이 있는가? 없다. 왜? 114에 여성들만 근무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변명도 참 어이없다. 1995년에 남자 상담원들이 공채로 입사했다고 한다.
그러나 '114 상담원은 여자일 것'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가 남자 상담원이 전화를 받으면 놀라서 먼저 전화를 끊는 고객들이 많아지자 남자 상담원들은 불과 몇 개월만에 다른 부서로 자리를 옮겼다고 한다. 성평등(?)의 입장에서 이해될 수 있는 답변인가?
여성이 군인, 경찰, 소방 등 체력뿐 아니라 위험을 감수하는 남성성이 필요한 분야에도 할당제로 들어가서 제 몫을 못해내도 성평등(?)의 관점에서 받아들여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고객들이 어색해해서 여성상담원을 고수한다는 얘기는 궁색한 변명이다.
여성의 목소리가 더 부드럽다(?)는 고정관념은 114뿐 아니라 모든 전화상담원에 여성만을 고용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왜, 여성의 목소리가 상담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
남성의 목소리는 여성의 목소리 보다 더 객관적이고 신뢰를 줄 수 있는 중저음이다. 실제로 미국, 유럽에서는 전화상담도 남성들이 더 많이 하는 편이다. 여성은 전화교환, 상담등에 적합하고 남성은 3D업종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
공적영역에서 주된 업무들을 남성들만이 담당하고 여성들이 부수적인 역할, 전화교환, 상담, 비서 등의 역할로 배정된 전통적인 구분은 모든 면에서 남녀가 동등하게 진출할 수 있는 현대에 와서는 오히려 여성들에게 고유영역을 만들어주고 남성들의 진입을 허용하지 않는 고정관념을 만들어 버렸다.
즉, 여성들이 진입할 수 없는 직업은 없지만 아예 남성의 직입을 허용하지 않는 직업군은 많다. 전문직의 직업기술을 가진 남성이 아니라 경력을 인정받을 수 없는 남성이 4~50대에 직장을 구한다는 건 한국에서 하늘에 별 따기이다.
생활정보지나 구직안내를 펼쳐보라. 남성이 기술 없이 단순하게 진입할 수 있는 그것도 4~50대가 구할 수 있는 직업은 없다. 전부 여성들을 위한 직업군이다. 한국에서 여성은 자신만 건강하면 6~70대가 되어도 파출부라도 할 수 있다.
건물 청소도 남녀 화장실을 동시에 들락거릴 수 있는 여성을 구하는 것이 현실이지 않는가? 심지어 학원, 유치원, 유아원의 통학버스 기사도 전통적으로 남성의 영역이었지만 이젠 여성들을 구한다.
여성은 이러 이러해야한다는 금기는 완전히 해제된 상태에서 남성의 고유영역으로 저항 없이 진입하고 남성에 대한 고정관념은 그대로 여성의 고유영역에 적용하고 남성의 진입 자체를 거부하는 것이다.
남성에게 전적으로 경제적 책임이 부담되어지는 한국사회에서 남성의 직업은 한 가정을 부양하는 것이지만 여성의 직업은 여성 개인만 부양하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남성영역에 대한 고정관념이 허물어졌다면 여성영역도 마찬가지여야 한다. 성평등의 의미가 남성에게도 절반이나마 적용된다면 말이다.
남성연대 상임대표 성 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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