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분들도 이제는 스스로 자립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일반 남편분들도 이제는 스스로 자립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선화꽃
댓글 0건 조회 780회 작성일 15-11-09 22:53

본문

가정에서의 육아와 가사분담문제를 놓고 잊을만하면 말들이 많다. 특히 명절을 전후해서 언론과 방송을 장악한 페미들은 항상 "명절증후군"어쩌고 해가며 꼭 한번씩 "명절이 되면 여자들은 억울하다"는 식의 망발로 멋모르는 여자들을 선동하고 있다.
이것은 상대의 가치가 없는 소리다. 가사일은 "지겨운 일"일수는 있어도 결코 "위험하거나 힘든 일"은 아니다. 오히려 이 눈치 저 눈치 보고 극도의 직업불안정성과 업무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남의 호주머니 속에 든 돈을 벌어오는 일이 몇배는 힘든다. 단적인 예로 가사일 하다가 과로사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직장에서의 과로로 과로사한 40대 가장 얘기는 부지기수이다.

그러나 정말 요상한 한국의 분위기와 문화는 여자들이 집안일 하는 걸 놓고 "주부님들 얼마나 힘드십니까?"해가며 띄워주고 그 엄살, 투정을 다 받아주는 쪽으로 흐르는 반면, 정작 남성들이 그들의 가족을 부양하느라 들이는 희생과 노고를 "당연한 것"으로 치부하면서 오히려 "차라리 직장일이 더 편하다"는 식으로 깎아내리기 일쑤이다.

나는 이런 현상의 원인을 크게 두가지에서 찾는다.

첫째는 어려서부터 가부장제에 세뇌된 남자들 스스로의 "허풍" 또는 "슈퍼맨 컴플렉스"때문이고, 둘째는 가족들 벌어먹이느라 바쁜 남자들 대신 TV채널권을 손에 넣은 가정주부들, 즉 여성들이 연예 오락문화의 최대소비자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가부장제는 여자들을 하대하는 대신에 그 어떤 의무나 책임도 부과하지 않는다. 따라서 "남자들이 뭐든지 책임을 져야한다"고 가르치는 가부장제하에서 여자들은 최대의 피해자인 동시에 최대의 수혜자인 것이다. 이 관점이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다. 여기에 변질된 페미년들의 가장 큰 문제는 가부장제를 극복의 대상으로 삼으면서도 정작 그 가부장제가 여자들에게 가져다준 이익이나 혜택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거부하지 않거나 오히려 취사선택하여 이용해먹기까지 한다는 점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아주 교활한 년들이 아닐 수 없다.

남자들 스스로단단히 세뇌되어 자기네가 아직도 "강자"이고 "슈퍼맨"인줄 착각을 하고 산다. 이러한 결과로서 기세등등해진 여자들은 남자들을 다리미나 후라이팬으로 연신 찍고 두들겨 패면서도 "나는 약한 여자"라고 생각하고, 반면에 남자들은 그 여자가 휘두르는 다리미, 후라이팬에 계속 두들겨 맞으면서도 "나는 강한 싸나이니까 참아야돼"라는 식의 자기최면에 빠져 데미지를 데미지로 받아들이지 않고 스스로 제 수명을 깎아먹는 코메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내가 애시당초 꿈꾸어 온 세상과 목표와 지향은 옛날 박정희나 전두환 시절의 철권통치랑은 정반대로서 서구의 자유주의 우파적 시각을 확산시키는 것이다. 동시에 변질된 페미니즘 그러니까 불문곡직하고 가부장적인 남성책임의식과 여성주의적 여권의식이 결합하여 책임과 권리가 형평성있게 조화되지 못하고, 이유 불문 남성 쪽이 과중한 책임을 부담해야한다는의식 자체를 분쇄하는 끊임없이 합리적, 이성적인 주장을 전파시켜 나가는 것이다.
여자들이 최대 소비자로 등장한 TV와 각종 연예오락 매체를 봐도 마찬가지다. 거의 모든 TV연속극의 작가는 여자들이 장악을 한지 오래이다. 방송작가란 것이 겉으로만 화려할뿐 김수현같은 스타급 거물작가가 아니라면 그 수입도 변변찮은 직종이라 남자들은 이걸 하기가 어렵고, 자연히 남자들보다 생계유지의 압박을 덜느끼는 여자들의 차지가 되어버렸다. 물론 연속극의 주소비자층인 여자들의 마음은 여자들이 더 잘 알것이라는 방송제작자들의 기대도 한 몫을 하는 것이고, 상황이 이렇다보니 방송과 언론속에서 남자들은 늘 여자들을 괴롭히고 착취하는 악당의 모습이고 여자들은 언제나 그걸 감내하는 희생자, 약자로서 그려진다. 이러한 세뇌는 실로 무섭다. 실제로는 거의 모든 경우에 있어서 남자들이 더욱 더 많은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이행할 것을 강요받고 있음에도 실제 강조되는 것은 언제나 늘 "여성의 인내와 희생"이다. 비유를 하자면 마치 힘들고 빡센 훈련을 받고 사는 특공부대원은 군대에 대해 별 말이 없는데 PX에서 초코파이나 팔다온 방위출신이 "군대가 정말 힘드니 어쩌니"해가며 입에 거품무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닐까?

이러한 대중매체의 분위기 조성은 여자들로하여금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차별"을 믿게끔 만들고 그 끝을 모르는 피해망상과 "성차별신화"에 젖어들게 만들었다. 새파란 젊은 딸네미들이 "성차별"어쩌고 하는 거야말로 넌센스중의 넌센스 아닌가? 그들이 주장하는 "차별"은 과연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던가? 혹시 페미교육을 통해 주입되고 세뇌된 허구는 아니었던가? 이거야 말로 페미년들이 가장 바라는 것이기도 하고. 끊임없이 남녀의 갈등구조와 대립구도를 확대 재생산하여 자신들의 존재의미를 지켜나가려 하는 것이 쓰레기페미들의 지상목표가 아니던가?

육아와 가사일의 경우로 돌아가보자.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으니 당연히 남편들도 집안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여자들의 가정일에 대해 협력하는 자세를 가져야 마땅하다. 다만... 이것은 여자쪽에서 대놓고 "이거 해라, 저거 해라"라는 식으로 남편에게 당당히 요구(?)할 성질은 아니라고 본다. 더욱이 여자가 전업주부라면 당연히 가사일은 근본적으로 자기가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

힘들게 하루종일 일하고 가정에 돌아온 남편에게 가사분담을 당연한 것으로 치부하며 당당히 요구해대는 여자들의 간은 사실 알고 보면 남자들이 죄다 키워놓은 것이다. 마누라가 예쁘다고 너무 나서서 설치는 젊은 남자들? 평생동안 한결같이 그러고 살거면 한 번 열심히 해보고, 신혼때만 반짝하다 말거면 차라리 여자들의 기대치를 부풀려 놓는 어리석음은 범하지 말았으면 한다. 그게 현명한 것이다.

남편이 아내의 가사일을 자발적으로 도와주었다면 그건 어디까지나 "고마운 일"이지, "당연한 일"이 되어서는 안된다. 남자들은 이미 충분히 힘들게 살고 있다. 하루종일 백수짓거리하면서 마누라가 벌어오는 돈으로 먹고 사는 처지라면 당연히 아내를 도와서 집안일을 해야하지만, 그게 아니라 힘들게 노동을 하고 있다면 마땅히 내집에서만큼은, 적어도 내 여자에게서 만큼은 최고의 서비스로 대접을 받아야할 권리가 남자들에게는 있다.

젊은여자들이 밉살스러울정도로 자기네들의 권리의식에 눈을 떠서 남자들을 압박하고 있는 반면에 정작 가부장제와 슈퍼맨 컴플렉스에 찌든 한국남자들은 그런 여자들에게 진액을 빨려가며 "수컷사마귀"의 운명을 향해 치닫고 있으면서도 자기네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에 대해 깨닫는 것 조차도 잊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당연히 남자들도 가사와 육아에 관심을 갖고 가정에서 그것들을 행해야한다. 하지만... 그것은 여자들에게 "멋있는 남자, 자상한 남자"라는 평판을 듣기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한마디로 여자들 비위나 맞추고 "간 큰 남자"소리 안들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란 뜻이다.

그럼 왜? 어째서? 뭣땜에 남자들도 앞치마를 두르고 아이 목욕도 시켜봐야 하는가? 남자들 스스로가 살아남기 위해서이다. 이렇게까지 말하면 너무도 삭막한 논평같지만... 약아질대로 약아지고 영악해질대로 영악해진 한국여자들의 "계산속"에 놀아나지 않으려면 남자들도 평소에 가정에서의 자립능력을 스스로 배양하고 있어야한다는 뜻이다.

우리의 아버지세대는 뼈빠지게 일해서 번돈을 월급봉투나 통장째로 어머니에게 가져다 주고 정작 당신들께서는 꼬박꼬박 용돈을 타서 쓰고 단벌구두에 수선한 양복입고 다니며 처자식들에게 올인하며 살았던 세대였다. 주머니 속에는 달랑 점심값 몇천원과 담배값, 그리고 지하철패스 한장이 들어 있을뿐... 딸네미가 학용품 잃어버리고 엄마 몰래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그거 하나 변변히 해결해줄 능력도 없이 "엄마에게 얘기해라"라고 말하며 어색하게 넘겨버리는 무능한(?) 아빠들이 그 얼마나 많았던가?

그 결과로서 나타난 것은 정말 비참했다. 직장 잃고 돈줄 끊기니 마누라가 무시하고 아새끼들도 돈 나오는 엄마하고만 얘기하려고 들고, 정작 그 무엇하나 자기 손으로 할 줄 모르고 마누라 없으면 자신의 끼니조차 해결할 능력이 안되는 아주 딱한 중장년 가장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과거같으면 그나마 아버지나 가장, 집안 어른에 대한 존경심이라도 있어서 그걸로라도 버텼는데 페미년들이 날뛰기 시작한 이래로 가정에서의 부권과 권위는 땅에 떨어지고 여자들의 목소리가 담을 넘어가는 시절이 오고야 말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남자들이 과거 아버지세대가 그랬던 것처럼 그러고 살면 그건 자기 무덤을 스스로 파는 행위와 다름이 아니다.

이제는... 남자들도 제발 좀 약아져야 한다. 아닌 게 아니라 앞으로는 자기 월급 절대로 마누라에게 통째로 안맡기는 현명한 남자들이 점점 더 늘어날 것이다. 이미 집안일에 있어서 왠만한 여자들 뺨치게 잘하는 남자들을 찾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한국남자들이 약아지면 약아질수록 더 살기 힘들어지는 쪽은 당연히 여자들일 것이다. 한국여자들은 이제 좋은 시절 다 끝난 것이며, 상황을 이렇게까지 만든 건 결국 어리석은 여자들의 이기심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나같으면 차라리 남자들의 "허풍끼"를 최대한 맞춰주고 띄워주면서 "어리숙한 척 남자부려먹기"해가며 편히 살겠다. 그게 정말로 약고 현명한 짓임을 멍청한 여자들은 모르면서 오히려 묵묵히 살아가던 다수의 한국남자들을 "각성"시켜 놓았다. 븅신들... ㅋㅋㅋ

남자들도 당연히 가사와 육아에 참여하고 분담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해야하는 이유는 "애처가"가 되기 위해서라기 보다 스스로의 자립능력을 키우고 여자들에게 "너 없어도 나는 사는데 아무 지장없다"는 것을 은연중에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기때문이다. 남자가 "꽁지 빠진 수탉"으로 낙인찍히는 그날로 여자쪽에서 가해져오는 무시와 비아냥은 남자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임을 깨달았으면 한다. 아무리 여자가 좋아도 언제나 히든카드와 한방은 아껴두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남자가 더 이상 자기를 위해 보여줄 것이 없고 바칠 것이 없음을 깨달은 여자는 세상 그 어떤 동물보다 잔인하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Total 17,212건 31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392 긴급 레이니 428 11-13
10391 수선화꽃 877 11-11
10390 긴급 재택의최강자 564 11-11
10389 긴급 레이니 556 11-10
열람중 일반 수선화꽃 781 11-09
10387 일반 수선화꽃 1136 11-08
10386 긴급 가을나무 1019 11-08
10385 일반 수선화꽃 1594 11-07
10384 일반 수선화꽃 683 11-07
10383 일반 수선화꽃 544 11-07
10382 긴급 레이니 588 11-06
10381 긴급 가을나무 2029 11-05
10380 긴급 가을나무 1082 11-04
10379 바밤바3 966 11-03
10378 긴급 가을나무 962 11-02
10377 질문 레이니 911 11-02
10376 답변 우유냥이 1462 11-02
10375 답변 거성 1124 11-07
10374 일반 수선화꽃 964 10-31
10373 긴급 가을나무 713 10-31
10372 긴급 가을나무 1172 10-30
10371 수선화꽃 784 10-29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운영자 SNS커뮤니티


https://www.facebook.com/groups/1987117991524411 https://www.facebook.com/acetraveler12 https://www.facebook.com/FlindersUniversityDebatingSociety https://twitter.com/acetraveler1

https://story.kakao.com/_d36z15 https://band.us/band/72550711 http://cafe.daum.net/acetraveler http://blog.daum.net/acetraveler

https://pf.kakao.com/_xocRxjK https://story.kakao.com/ch/toronsil2001 https://toronsil.tistory.com https://m.post.naver.com/acetraveler

https://blog.naver.com/acetraveler https://cafe.naver.com/toronsilsince2001 https://timeline.line.me/user/_dZVn8dOub0-9zubHJ-7LNDBubziVSzUT0jK3hn0 https://open.kakao.com/o/ghmiAdpc

https://www.instagram.com/acetraveler12 https://www.instagram.com/acetraveler12/channel/ https://www.tumblr.com/blog/toronsil https://www.youtube.com/channel/UChSQEwnxoTgesALkVkL_PKA

https://ameblo.jp/firest12/ http://acetraveler.blogspot.com/ https://www.reddit.com/user/acetraveler12 https://ok.ru/profile/585384389039

https://www.pinterest.co.kr/firest12/%ED%86%A0%EB%A1%A0%EC%8B%A4-%EC%82%AC%EC%9D%B4%ED%8A%B8/ https://vk.com/id614494296 https://vk.com/public198641212

https://tv.kakao.com/channel/3743718 https://www.linkedin.com/in/min-seob-lee-9a1b1729


사이트 정보

대한민국 토론커뮤니티-토론실 대표: 이민섭
☎ TEL 010-7670-7720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12길 37-5, 401호
Copyright © 2001 ~2024 토론실(toronsil.com) All Rights Reserved.
Mail : acetraveler@naver.com

여럿 빠뜨리고 벼락치기로 몰아서 몇 개 올리는 챗 GP…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12일 아침 …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10일 정리 …
미국 연방 대법원 주요 결정 2024년 6월 9일 정리…
프랑스 헌법재판소 (Le Conseil constitu…
독일 연방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2024년 6월 9일 정…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9일 정리 결…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6일 정리 결…
2024년 6월 1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정…
2024년 5월 30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2024년 5월 27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2024년 5월 26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
2024년 5월 23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펌글)법무부, ′24년 1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
(펌글)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89.2%로 ‘18년보다…
조규홍 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1차 회의 개최…
(펌글)장애인고용공단-아이티센그룹 ‘자회사형 장애인표준…
(펌글)신직업 및 유망산업 분야 현직자의 생생한 취업 …
(펌글)인공지능(AI) 시대의 청년취업, 「고용24」와…
(펌글)(참고) 고용률ㆍ경제활동참가율 3월 기준 역대 …
(펌글)(설명) 환경부는 기후적응법 제정을 추진한 바 …
(펌글)국립공원 암벽장 55곳 합동 안전점검
(펌글)(동정) 제2의 볼티모어 교량 충돌사고 대비한다
(펌글)통일부 북한정보포털 대문 화면
(펌글)2024.4.12. 대한민국 법원 대국민서비스 …
(펌글)발코니 벽 해체에 아랫집 소송···대법원 "위험…
(펌글)전세금 돌려준다 속이고 점유권 이전한 집주인, …
[펌글]국적 잃을뻔한 다문화 남매...대법 "주민등록증…
[펌글]2024. 4. 10. 각급법원(제1,2심) 판…
2022년 12월 9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2월 2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28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22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7일(목)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2일(토)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4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0월 1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0월 10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4일(토), 25일(일) 일기(다이어…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1일(수), 22일(목), 23일(금…
2022년 9월 20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9월 19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7일(토), 18일(일) 일기
2022년 9월 18일(일) 일기(체중변화 기록, 20…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5일(목), 16일(금) 일기
Copyright © toronsil.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