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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2012년 12월 31일 MBC 여성토론위드 방청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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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e나그네
댓글 0건 조회 2,754회 작성일 13-01-0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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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첫 방청 이후, 이번엔 여성토론위드 시민논객을 신청해서 방송국에 다녀 왔었습니다.
 일단... 시민논객으로 와도 된다고 하는 제작진의 연락을 받고 나서, 여성토론위드 발언 준비를 위해 간략한 주제를 공지받았습니다. 주제는 2012년 여성계 핫이슈였고... 사례로는 첫 여성 대통령 당선과 성범죄였습니다. SBS시사토론 시민토론단 현역으로 활동할 당시에는 토론 주제 구성안을 해당 방송이 끝나면 공개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었기 때문에 토론실 사이트의 '주제토론방'이나 '핫이슈토론방', '독서토론방' 등에 글을 올리고 올리고 논쟁이 될 만한 주제 몇 가지를 제시할 수 있었지만... 지금 MBC 여성토론위드 제작진과는 아직 그런 얘기를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게다가 따로 개인적으로 토론 주제 구성안을 만들만한 무료 토론 대본도 없는 상태라 당분간은 자유게시판에 그냥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제작진에게서 연락을 받은 다음에, 여성계 쪽 이슈는 좀 낯설어서 http://news.naver.com/ 와 http://news.nate.com/를 참조했는데... 아동 성폭행 정도 빼고는 '도대체 여성계 핫이슈로 사회를 전체적으로 들썩이게 만든게 도대체 뭐야?' 싶을 만큼 찾기가 어려워서 관련 책을 구해 읽어야 하나하는 생각도 했는데 그건 아닌것 같고... 결국은... 고민고민하다가 지상파 3사의 간판 토론프로그램들이 대한민국 전체를 들썩이게 하는 가장 큰 핫이슈들을 놓고 논쟁을 벌인다면... 여성 문제를 다루는 MBC 여성토론위드 프로그램의 지난 토론 주제들이 바로 대한민국 여성계 핫이슈들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홈페이지를 뒤졌습니다. 결론은 '빙고!' 였습니다.
 
 
 2012년 대한민국 여성계 핫이슈를 큰 주제로 얘기하자면 '성평등' 과 '여성 정체성 및 생활'이고, 세부적으로는 아래에 나열했듯 5개의 큰 카테고리와 각각의 카테고리 안에 들어가는 수 개의 주제들이 '여성계 이슈'가 됩니다. 아래 정리한 내용들의 출처는 MBC 여성토론 위드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 쪽의 토론 소개글들입니다.
1. 여성과 직업(원래는 여성 대통령이었으나 용어를 일반화시키는 과정에서 카테고리명이 변경됨.) : 여성 대통령, 여성의 사회 참여, 국회의원, 여성가족부/환경부장관, 런던올림픽 여자선수 심판 등
2. 소비문화 : 외모지상주의, 명품브랜드, 마트/시장, 술광고, 대중문화 선정성, 대형마트 의무휴업, 비만/다이어트 등
3. 육아 및 교육 : 무상보육지원, 조기유학, 양육스타일, 학생인권, 연예인 열풍, 선행학습, 영어유치원 등
4 (성)범죄 : 음주폭력, 화학적 거세, 전자발찌 등.
5. 연애&결혼 : 데이&데이, 혼수, 집마련(주택문제 -> 부동산 투기 등), 피임약, 미혼모, 다문화가정, 결혼은 미친 짓? 등.
 
 
 위 과정을 거쳐서 주제는 정리했고... 제작진 측에서 여성 대통령과 성범죄 등을 가능한 토론 주제 예시로 제시했으니 관련 의견을 준비해야 할 차례였습니다. 일단 전화인터뷰에 앞서서 제가 준비했던 발언은 3가지였습니다.(전화인터뷰 전에 준비했던 발언들은 아래에 적은 내용들에 비해 상당히 덜 정련되었습니다. 지금 토론 끝난지 며칠 지나고 돌이키면서 정리하면서 적는 중이라 편집을 상당히 했습니다.)
 
1. 여성 대통령 관련 : 우리나라에 엘리자베스 여왕은 있는데 빅토리아 여왕과 앨버트 공은 없어서 아쉽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은 '여성도 대통령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심어줬지만, '여성이 결혼을 하고도 대통령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한국 사회에 전달하지는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결국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이 함축하는 의미는, '아직 한국 사회에서는, 여성이 결혼과 직업 양쪽 모두를 챙기기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빅토리아 여왕에게 앨버트 공이 있었듯 결국 한국 여성에게는 한국 남성의 도움도 필요하다는 얘기가 됩니다.
 
2. (성)범죄 관련 : 음주 면허제와 감옥제도 폐지를 실시해야 합니다. 성폭력 범죄의 상당수는 음주 후 발생하고, 음주로 인한 기타 사회 문제도 만만찮습니다. 금주법을 얘기하고 싶지만 1920년대 미국을 보면 암시장만 부추기고 부작용이 보통이 아닐 것 같아 음주 면허제를 얘기하는 바입니다. 음주 면허제는, 면허가 있는 사람만이 합법적으로 자동차를 몰수 있듯, 면허가 있어야 술 마실 수 있게 하자는 것이고, 당연히 면허를 따기 위한 시험이나, 부적절한 행동을 했을 경우 면허 취소나 무면허로 인한 가중처벌까지 할 수 있는 부가적인 법적 장치까지 포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http://www.kbooktest.co.kr/sub/book/booklist.asp 에 명기된 '감시와 처벌'이란 책에 따르면, 감옥 제도가 범죄 억제에 실패하고 있다는 얘기를 프랑스 혁명기 즈음의 감옥 제도를 통해 꺼내고 있습니다. 사람은 주변 환경과 가까운 사람들의 영향을 받는 존재입니다. 범죄자들끼리 모아놓는다면 배울 수 있는 것은 범죄입니다. 사회 봉사나 보호관찰 등을 통해 범죄자를 갱생시킬 수 있는 다른 방법을 모색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감시와 처벌'이란 도서를 읽고 든 또다른 생각이라면 성범죄를 막기위해 사형제를 택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3. 양육&교육 관련 : 교육을 왜 해야 하는가, 즉 '목적'에 대한 토론이 없습니다. '무상보육지원, 조기유학, 양육스타일, 학생인권, 연예인 열풍, 선행학습, 영어유치원' 등은 결국 '수단'에 관련된 토론입니다. 왜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방법만 얘기해 봤자 의미가 없습니다. 결국 공부는 스스로 의미를 찾은 사람이 알아서 해야 하는 겁니다. 현 한국 사회에서 교육의 목적을 생각해보면, 초-중-고등학교는 결국 '보다 입학요건이 까다로운' 상급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이고, 그러면 대학교 이상에서는 결국 '취업'을 해서, '사회인'으로서 독립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경제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인 능력을 키우며, '민주시민'으로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서의 덕목'을 함양하는 겁니다. 결국... '각자가 한국 사회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서 잘 살도록 도와주는 것'이 교육의 목적인데 현재 한국의 의무 교육은 너무나도 획일적입니다. 토론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데 12년 동안 같은 교과서로 공부하고 똑같은 성적 기준에 따라 평가받고 선택의 폭도 그다지 없습니다. 그러다가 대학에 가서 자기가 다 고르고 성인으로서 살아가려니까 제대로 안 됩니다. 일단 대안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교과서를 없애고, 둘째, 의무 교육의 대학화를 꾀해야 합니다. 의무 교육이라고 해서 전 과목을 다 의무적으로, 그것도 획일적으로 배워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대학에서도 꼭 배워야 하는 과목들은 필수 수강 과목으로 지정해 놓습니다. 초/중/고등학교에서도, 진짜 공통적으로 배워야만 하는 것을 선별하되, 지금보다는 비교도 안될 만큼 학생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줘야 합니다. 각자의 인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하고, 진로와 자기 정체성을 탐색할 시간을 더 줘야 합니다.
 
4. 연애&결혼 관련 : 이건 제가 연애를 안 해 봐서 뭐라 말을 제대로 못하겠습니다. 일단 연애부터 하고, 한마디 말 보다는 삶 속에서 보다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 문제는 백마디 말보다 단 한번의 행동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준비한 후에, 전화 면접을 봤는데, 빅토리아 여왕과 앨버트 공 얘기는 하지도 못했습니다. ㅜㅜ 연애 얘기는 너무 개인적이어서 해도 되는지 고민을 했는데, 오히려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얘기를 듣긴 했습니다. 교과서를 폐지하자는 얘기는 너무 나갔고... 방송에서 하기는 그렇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결론은 시민논객으로 12월 31일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제작진 측에 얘기를 해서 제가 발언을 하게 될 부분을 받아봤습니다. 제가 할 발언이니 발언 내용에 책임을 져야 하고, 당연히 사전에 알고 내가 말해도 될지 안 될지를 판단해봐야 겠고, 다른 한편으로는, 전역한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서 마이크 잡는데 미리 준비해서 잘하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MBC 여성토론위드 제작진에게 받은 발언 구성안

저는 여성계 문제를 여성 자신의 문제로 국한하기 보다는 남성도 함께 고민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교육 육아문제는 남성의 문제이기도 하므로 여성계가 좀 더 남성들과 소통을 했으면 좋겠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 후에 ‘여성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리더십이라는 것이 성별의 성향에 따라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한 인간의 성격, 성향으로 수렴된다고 생각한다.

여성관련 문제들이 터져 나올 때마다 인터넷 댓글에서는 ‘페미니즘’ ‘가부장제’라는 고정된 편견과 시선에서 시작된 댓글을 많이 보게 된다.

여전히 우리나라에서는 여성과 남성이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성계와 남성계는 아직까지 서로의 대화를 가로막는 장벽이 존재하는 것 같다.

직장인 여성에 대한 문제도 남성이 함께 적극적으로 고민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위 구성안을 받고 든 생각은... '방송에서 이거 그대로 발언해도 문제는 없겠는데 너무 무난하네? ㅜㅜ', '내 의견이 충실하게 반영하기는 했는데 발언 하나에 주제가 두개 이상이네...' 와 같은 일련의 생각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고칠 생각까지는 안 했고... 지하철 타고 방송국 가면서 고치고 연습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불행히도... 방송국에서 발언 내용 원본과 그 내용을 3차례 정도 수정한 A4용지를 잃어버리고... 구체적으로 기억이 안나서 이 글에 그대로 재현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ㅜㅜ 하지만 MBC 도착 직전에 제작진 측에 제시하기 위해 제가 수정을 마친 건 대략 아래와 같지 않았나 하는 어렴풋한 기억이 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니까 여성 리더십을 얘기합니다. 하지만 리더십은 개인의 성격과 성향에 따라 그 색깔이 달라지는 것이지, 성별로 구분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성 문제는 여성 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교육이나 육아, 직장인 여성등과 같은 문제는 남성들도 같이 고민해야 할 문제입니다. 하지만 여성 문제가 터질 때면 인터넷에서 '페미니즘' 또는 '가부장제' 같은 편견 어린 댓글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여성과 남성 사이의 장벽을 가로막는 장벽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까지 하고... 제작진이 보는 앞에서 사전 리허설을 했는데... 문제는... 내용은 좋은데 말투가 책읽는 말투고 미리 외운 듯한 느낌을 준다고 했습니다. ㅜㅜ SBS 시사토론 시민토론단 할 당시에도 그 말투 때문에라도 발언을 그다지 못했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시민토론단원들 중 제가 사회적 경험이 가장 적었기 때문에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자연스러운 발언 내용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게 가장 큰 요인이었고, MBC여성토론위드 발언 준비할 때 그것까지 걱정할 필요는 없었지만... 잘하고 싶은데 자꾸 발언 내용을 방송 중에 잊어먹을 것만 같고 버벅대다가 다시 말할것만 같은 불안감이 좀 들었습니다. 어쨌든... 리허설을 하고 '장벽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로만 끝나면 뭔가 허전하다는 얘기를 듣고 고민하다가... 제작진에게 메일로 받은 발언 내용을 좀더 살려서 아래와 같이 확정본을 만들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니까 여성 리더십을 얘기합니다. 하지만 리더십은 개인의 성격과 성향에 따라 그 색깔이 달라지는 것이지, 성별로 구분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성 문제는 여성 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교육이나 육아, 직장인 여성등과 같은 문제는 남성들도 같이 고민해야 할 문제입니다. 하지만 여성 문제가 터질 때면 인터넷에서 '페미니즘' 또는 '가부장제' 같은 편견 어린 댓글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여성과 남성 사이의 장벽을 가로막는 장벽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성과 여성이 여성 문제에 있어 보다 툭 터놓고, 보다 솔직하게 얘기했으면 합니다.

 

 

이렇게 발언을 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안전 장치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손바닥 안에 들어갈 만한 발언 요지를 쪽지로 만들었습니다. 카메라에 안 잡힐 만큼 작되 준비해 놓은 내용을 잊어먹지 않게 하기 위해서인데... 그나마 SBS시사토론 시민토론단 활동 당시보다 나아진게 있다면... 그 때는 아예 문장을 통째로 쪽지에다가 적어 놓았다면, 이번에는 키워드만 적어놓았다는 겁니다. 키워드만 적는 다는 것은 핵심 내용만 충분히 잘 전달된다면 문장의 사소한 변형은 용납하겠다는 것이고, 방송 무대에 조금은 더 유연하게 적응할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는 것을 뜻하긴 합니다. 하지만... 못내 아쉬웠던건... 어차피 제 발언이고, 제가 생각해 낸 아이디어들인데 그걸 잊어먹을까봐 조마조마해가며 쪽지를 따로 만들어야 했다는 겁니다. 일단은... 키워드를 적은 쪽지를 쓴다 해도... 결국에는 1분정도 발언할 때 쪽지를 보지 않고도 마음 편히 발언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12월 31일 방송에서 결국 발언하지는 못했습니다. ㅜㅜ 시간 부족 때문에 잘렸습니다. 이때 먼 옛날 SBS시사토론에서 G20정상회담 관련 주제로 토론했던 게 떠올랐습니다. 사회적 경험이 가장 적어서 평소에 제대로 된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동료 시민토론단원들의 풍부한 사회 경험을 몸소 체험하다가, 저 혼자 G20자원봉사자로서 겪을 것 다 겪고 내 경험을 얘기하는 데 다른 시민토론단원들과 제작진이 제 경험을 듣는 정말 좋은 시간을 가지고 난 후 자신감에 차서 방송에서 마이크 잡고 발언을 하려다가... 시간 부족때문에 제 순서가 잘리고 넘어갔던 그 안타까운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ㅜㅜ 시민논객으로 섭외되었으니 이번 방청료는 5만원이라는 얘기를 듣고는, 받을 만큼은 받을 테니 좋기는 한데, 준비하고 발언하려고 했는데 못했으니 정말 아쉬웠습니다. ㅜㅜ

 

 

 방송 불안증은... 지하철 타기 전에도 연습하는 것, 즉 연습량을 늘려서 해결해볼 생각이고, 책 읽는 말투 자체와 외워서 하는 느낌 자체는 고치기가 어려우니 어떻게 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MBC여성토론위드에 두 번 가니까 몸이 굳어있는 석상이 아니라 패널이나 시민논객들 중 발언을 하고 있는 당사자에게 시선을 주고, 평소 대화할 때 화자에게 귀를 기울이듯 발언자가 바뀔때마다 고개를 통째로 돌려서 시선을 맞추는, 즉 편안하게 듣는 것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말할 때도 보다 편안하게 하려면 역시 패널이나 시민 논객의 말을 받아서 제 의견을 얘기하는 형태로 발언을 구성해 놓고, 또 가능한 발언을 여러 개 준비해 토론의 변화에 따라 다른 선택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놓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뻣뻣한 말투라지만, 일단 평소 대화하듯이 토론의 흐름에 '맞춤형으로 제 발언을 꺼낼 수 있다면' 그건 외운 느낌이 아니라 대화하고 있는 느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방법이 통할지 안 통할지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직접 부딪히면서 결과를 알아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추신)일단은... MBC 여성토론위드 홈페이지에도 이 글을 올릴 예정인데... 제작진 측과 별도로 합의를 보지 않는 한은... 사이트 링크를 그쪽 게시판 글에 직접 표기를 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 글을 올리고 말고는 전적으로 제 맘이고, MBC 여성토론 위드 제작진 측에서 이 글을 읽고 저에게 따로 얘기를 하지 않는 한 제작진 측과는 관계 없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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