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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해외 파병 장병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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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남수단 재건임무를 수행할 ‘한빛부대’가 환송식을 마치고 장도에 오른다고 한다. 우리나라가 PKO 활동을 시작한지 20년이 되는 올해에 의미있는 해외파병이 아닐 수 없다.
남수단 재건지원단은 지난 2011년 7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파병요청에 따라 지난해 9월 27일 국회본회의에서 파견동의안이 최종 통과됨으로써 정식 창설되었다. 부대의 상징 명칭인 ‘한빛부대’는 남수단 재건지원과 인도주의적 활동을 통해 ‘세상을 이끄는 환한 큰 빛’이 되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한다.
부대가 파병되는 남수단은 아프리카 동북부에 위치한 국가로서 지난 1956년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한 이후 50여 년간 내전으로 고통 받다가 지난 2011년 7월 수단으로부터 분리 독립한 국가다.
이번에 파병되는 ‘한빛부대’는 오랜 내전으로 국토가 황폐화되고 가난과 질병에 고통 받고 있는 남수단의 재건지원과 의료지원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로써 해외에 파견되는 한국군은 전 세계 15개국 1730여명 규모가 되며 단위부대는 6개가 된다. 이 가운데 유엔의 요청으로 평화유지군 차원에서 파병된 부대는 레바논의 ‘동명부대’와 ‘아이티의 ’단비부대‘가 있으며 이번에 ’한빛부대‘가 추가된 것이다. 모두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가대표이자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드높이는 군사외교관들인 것이다.
아무튼 지금까지 해외 파병된 모든 장병들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대한민국의 국격(國格)을 높였듯이 한빛부대 장병들도 전 장병이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의 위상과 한빛부대의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고 돌아오길 바란다.
댓글목록
매력남님의 댓글
매력남 작성일
태극기 때문에 글이 잘안보여요 ㅜ_ㅜ
대한민국 장병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