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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기록영화 만들면 위대한 어머니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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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의 생모 고영희를 우상화하는 기록영화 ‘위대한 선군 조선의 어머님’을 만들어 최고 간부들에게 상영했다고 한다. 이 영화에서 고영희는 1994년 김일성 사망이후부터 등장해서 2002년 50번째 생일기록까지 담겨있다.
영화에는 고영희가 김정일과 함께 군과 기업소 현지지도와 인민군 음악회 참석, 김정일의 생모인 김정숙의 유적지인 함경북도 회령시를 방문하는 장면 등을 담고 있는데, 이는 생모 고영희를 할머니(김정숙)와 같은 혁명의 동반자요 백두혈통을 출산한 위대한 어머니로 각색함으로써 김정은 후계세습에 정당성을 부여하려는 세뇌교육용 영화다.
이 영화에서 김정은은 어린 시절 고영희와 함께 있는 모습이 잠시 등장한 뒤 바로 성인이 되어 후계자 자격으로 현지지도에 나서고 열병식에 참여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특히 영화 후반부에는 2010년 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김정일과 김정은이 동시에 등장하는 장면을 엔딩으로 처리함으로써 이 영화의 목적이 김정은 우상화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김정일의 비밀파티 접대부였던 고영희의 신분을 철저히 숨기고 ‘위대한 어머니’ 운운하며 기록영화를 관람시킨다고 접대부가 여걸이라도 되겠는가. 과거 눈 가리고 귀 막혀 있을 때에는 이런 우상화가 주민들에게 들어 먹혔을지 몰라도 이젠 아니다. 북한도 직ㆍ간접적으로 이미 외부 콧바람을 쏘였기 때문에 주민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뒤처진 세계에 있는지 잘 알고 있다. 해묵은 레퍼토리 우상화놀음 이제 그만 집어치울 때도 되지 않았나.
영화에는 고영희가 김정일과 함께 군과 기업소 현지지도와 인민군 음악회 참석, 김정일의 생모인 김정숙의 유적지인 함경북도 회령시를 방문하는 장면 등을 담고 있는데, 이는 생모 고영희를 할머니(김정숙)와 같은 혁명의 동반자요 백두혈통을 출산한 위대한 어머니로 각색함으로써 김정은 후계세습에 정당성을 부여하려는 세뇌교육용 영화다.
이 영화에서 김정은은 어린 시절 고영희와 함께 있는 모습이 잠시 등장한 뒤 바로 성인이 되어 후계자 자격으로 현지지도에 나서고 열병식에 참여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특히 영화 후반부에는 2010년 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김정일과 김정은이 동시에 등장하는 장면을 엔딩으로 처리함으로써 이 영화의 목적이 김정은 우상화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김정일의 비밀파티 접대부였던 고영희의 신분을 철저히 숨기고 ‘위대한 어머니’ 운운하며 기록영화를 관람시킨다고 접대부가 여걸이라도 되겠는가. 과거 눈 가리고 귀 막혀 있을 때에는 이런 우상화가 주민들에게 들어 먹혔을지 몰라도 이젠 아니다. 북한도 직ㆍ간접적으로 이미 외부 콧바람을 쏘였기 때문에 주민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뒤처진 세계에 있는지 잘 알고 있다. 해묵은 레퍼토리 우상화놀음 이제 그만 집어치울 때도 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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