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논쟁 특강이 있습니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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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야당의 공약으로 등장한 ‘무상복지’란 단어는 여, 야간 복지국가 논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간의 정면충돌에서 볼 수 있듯이 이 갈등은 단순한 정책논쟁의 수준을 넘어서서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을 더욱 혼란에 빠지게 했습니다.
 
이젠 대학생들도 반값 등록금 등 무상복지정책의 대상으로 끌어 들여진 상황에서, 이 복지논쟁과 무관하다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념으로 서로를 몰아붙이고 있는 와중에 여당과 야당이 주장하는 ‘선별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의 개념과 근거는 무엇인지, 야당이 주장하는 복지국가란 개념은 한국에 적합한지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의 기준을 잡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에 4월 월례 시사아카데미 ‘탐’에서는 < 한국의 복지논쟁, 제대로 알기>란 주제로 복지논쟁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복지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견해를 갖춘 교수님을 모셔서 여, 야간 복지정책의 차이점과 대립이유에 대해 들어보고자 합니다. 또한 야당이 주장하는 복지를 통한 국가발전 방안은 무엇인지, 해외 고 복지국가의 상황은 어떠한지 등 최근 복지논쟁을 둘러싼 대학생들의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주제 : 한국 복지논쟁의 원인 분석과 복지국가의 이해
강사 : 이 영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님
일시 : 5월 03일 (화) 오후 7시
장소 : 연세대학교 강의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theyouthforum.co.kr 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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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문제에 대한 토론 전 fact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 이번 강연은 매 달 시사문제를 중심으로 한 탐 아카데미 중 복지논쟁,
그 중에서도 여, 야간 복지 논쟁의 원인과 한국의 복지실태를 확인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함께하셔서 특강도 들으시고, 토론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p.s 지난 2월 탐 아카데미에선 장하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주제로, 3월 탐에선 리비아 문제를 다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