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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손님 불러놓고 형님 찾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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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26일 새벽 예고 없이 중국 방문 길에 오르면서
그 방문 목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김정일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사실상
초정해 놓고 양자 간의 면담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 날
갑자기 중국을 방문해서 그 궁금증이 더해만 가고 있다.
아직 이렇다 할 결과가 나타난 상황은 아니지만 현재
김정일의 건강상태로 보나 전체적인 북한 사회 내에
분위기로 봤을 때, 이번 방문 목적은 권력승계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9월 초순에 조선 노동당 대표자 회의가 예정돼 있기도 하고,
익히 잘 알려진 것처럼 44년 만에 열리는 당대표자 회의에서
김정은으로의 후계구도를 공식화 시키려는
김정일의 속셈이 아니겠는가?
이에 눈이 뒤집혀 손님맞이는 뒷전이 되었고,
하루빨리 형님처럼 따르는 중국의 지원을
얻어내려는 것이 분명한 듯 보인다.
헌데 국가의 원수라는 사람이 귀한 손님 모셔놓고선
손님은 나몰라라 쌩~ 하고는 옆집에 가서 구걸을 하는지
앙탈을 부르는지 정확한 내막조차 알리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초청에 응해준 손님의 대한 예의가
아닐뿐더러 나라의 가장 큰 우두머리로서
너무나도 무책임한 행동이다.
북한의 입장에서야 후계구도 구축이 시급한 사안이라지만
적어도 이루려는 목적달성을 위해서 이 방법을
쓰는 것은 옳지 않았다. 더 이상 실현 가능성 제로인
권력세습의 늪에서 빠져나와 개혁개방을 했으면 좋겠다.
그 방문 목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김정일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사실상
초정해 놓고 양자 간의 면담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 날
갑자기 중국을 방문해서 그 궁금증이 더해만 가고 있다.
아직 이렇다 할 결과가 나타난 상황은 아니지만 현재
김정일의 건강상태로 보나 전체적인 북한 사회 내에
분위기로 봤을 때, 이번 방문 목적은 권력승계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9월 초순에 조선 노동당 대표자 회의가 예정돼 있기도 하고,
익히 잘 알려진 것처럼 44년 만에 열리는 당대표자 회의에서
김정은으로의 후계구도를 공식화 시키려는
김정일의 속셈이 아니겠는가?
이에 눈이 뒤집혀 손님맞이는 뒷전이 되었고,
하루빨리 형님처럼 따르는 중국의 지원을
얻어내려는 것이 분명한 듯 보인다.
헌데 국가의 원수라는 사람이 귀한 손님 모셔놓고선
손님은 나몰라라 쌩~ 하고는 옆집에 가서 구걸을 하는지
앙탈을 부르는지 정확한 내막조차 알리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초청에 응해준 손님의 대한 예의가
아닐뿐더러 나라의 가장 큰 우두머리로서
너무나도 무책임한 행동이다.
북한의 입장에서야 후계구도 구축이 시급한 사안이라지만
적어도 이루려는 목적달성을 위해서 이 방법을
쓰는 것은 옳지 않았다. 더 이상 실현 가능성 제로인
권력세습의 늪에서 빠져나와 개혁개방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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