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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잘 보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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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실에 모처럼 초등학생들이 많이 방문하고 회원가입하고 있습니다.
여름 방학때문으로 생각됩니다. 많은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숙제를 하기 위해서
또는 공부하거나 학원다니느라 바빠서 또는 놀아서 토론실을 잘 몰랐다가
토론실 사이트를 알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여기서 초등학생들에게 방학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고 싶습니다.
저 또한 학창시절 여러 방학을 경험한 했지만, 무계획적으로 방학을
보내 아쉬운 점이 많았었습니다.
현명한 사람은 방학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혜있는 사람은 방학을 의미있는 기회로 삼습니다.
자기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가를 알고 보충하기를 원하기도 하며,
평소에 자신 없는 것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하며,
몸과 마음을 추스리기 위해 휴식을 즐기기도 합니다.
책도 읽고, 여러 곳을 다니면서 조사를 하기도 하고,
영어 학원 등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기도 합니다.
초등학생 여러분도 여름 방학을 의미있게 보냈겠지요?
방학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다음 겨울방학을 대비한다면
이것이 바로 지혜있는 사람이 되는 첫 걸음입니다.
◈ 방학은 왜 있는 것일까요?
방학은 크게 두 번 있습니다..
여름방학과 겨울 방학입니다. 시기는 가장 더운 7월과 8월중에,
가장 추운 12월과 1월 , 2월초까지 시행됩니다.
무슨 공통점이 있는지 아십니까?
가장 추운 시기는 공부하기가 힘들고 역시 가장 더운 시기에도 공부가 어렵습니다.
결국 공공 장소인 학교에서 추위와 더위를 이기지 못 할 때 방학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 방학은 무엇을 하는 기간일까요?
방학에는 추위를 이길 수 있는 곳으로 더위를 이길 수 있는 곳으로 가서
계속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보충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하기를 원했지만 하지 못한 부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도 목적이 있습니다.
▶ 학업의 연장 시기입니다.
방학이라고 해서 공부는 이제 그만 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방학은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에서 자기 스스로 공부하도록 하는 시기입니다.
▶ 자신의 부족을 알고 보충하는 시기입니다.
방학은 학기 중에 공부를 해도 어렵고 이해가 되지 않아서
골머리 아팠던 과목을 알고 체계적으로 정리할 뿐만 아니라
집중 학습을 통해서 실력을 키우는 시기입니다.
방학 기간에 집중 학습을 통해서 자신의 낮은 성적을 올리고
안정적인 실력을 갖추는 시기입니다.
▶ 하고 싶었던 것을 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학기 중에 할 수 없었던 것이 많이 있습니다.
꼭 하고 싶었던 공부 때문에 못하는 것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것을 방학에 할 수 있습니다.
◈ 방학을 바람직하게 보내는 방법
방학 시기는 짧아도 1달은 넘습니다. 일년이 12달인데 한 달은 결구 1/12 입니다.
참 긴 기간입니다. 혹시 그 기간을 허비하면서 보내지는 않습니까?
방학을 의미 있고 보람 있게 보내기를 원하지 않습니까?
▶ 일일 생활기록표를 완벽하게 짭시다.
방학은 스스로 자기를 관리하는 기간입니다.
놀 시간도 많고 가고 싶은 곳을 다닐 수도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 있습니다.
내 마음껏 보낼 시간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는 시간을 허비하기가 쉽습니다.
나중에 하면 되지 하는 여유를 가지게 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보면 언제 방학이 지나가버렸는지 개학이 성큼 다가와
당황하는 경우가 있어 후회하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학을 의미 있고 보람 있게 보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일일 생활기록표를 작성해야 합니다.
무리하게 시간계획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상 생활을 돌아보아 자기에게 알맞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꼭 실천할 수 있는 계획표를 작성해야 합니다.
▶ 계획한 시간표는 반드시 지키겠다는 각오를 합시다.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실천을 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실천이 없이 계획으로만 남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최선을 다해서 계획을 지켜 나가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 방학 중에 할 일을 계획하고 목표를 세웁니다.
방학을 무의미하게 보낸다는 것은 큰 낭비입니다.
방학이 끝날 무렵 나는 방학 중에 이런 일을 했다라는 자부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방학 중에 내가 무엇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언제까지 그 일을 해야지 하는 계획과 목표를 자세하고 철저하게 세워야 합니다
수영을 배운다든지, 3일에 1권씩 책을 읽겠다든지, 1주일에 1권의 문제집을 풀겠다든지,
매일 7시에 기상을 하여 운동을 하겠다든지 자신이 하고 싶은 계획을 세워 목표를 향해 나가야 합니다.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하루는 짧아집니다.
반면에 일찍 일어나면 일어날수록 하루가 길어집니다.
결국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는 밤에 일찍
자야 합니다. 그리고 무리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잠을 줄이고 많은 시간을 보내야지 하면서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오히려 자신의 생활리듬이 깨져서 그릇된 결과를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적극적인 생각을 합시다.
무슨 일이든지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하면
안되는 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최고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사람이 계획하고 하고자 하는 일 들 중에서
무리라고 할 수 있는 일들은 있을지라도 안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사람의 능력은 무한합니다.
그러나 일이 되지 않는 경우는 일을 추진하는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소극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합니다.
여름방학이 지났다고 서운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즐거운 겨울방학이 또 오기 때문이지요.
단지, 뒤로 미루었던 숙제가 쌓여 있다면 그것을 노력해서 끝내는 마무리 정신이
매우 중요합니다. 할 일을 다 하고 개학을 기다리는 것 만큼 행복한 것은 없으니까요..
좋았던 기억, 좋지 못했던 기억 모두가 성인이 되면 즐거운 추억이 됩니다.
여러분이 방학 때 재미 있었거나 즐거웠던 경험들이 있다면 짧게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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