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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45% 이상은 되어야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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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에서 1989년부터 매년 국민과 군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국민의 안보의식 조사결과에서 달라진 안보의식을 정리해 보았다.
◆ 국민들은 안보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 국민의 안보의식 수준은 ?
국민 10명중 4명(37.8%)가 국민들의 안보의식 수준이 낮다고, 보통(43.5%)이다, 높은 편(18.7%)이라고 답 한사람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시각은 안보전문가들도 낮은 편(38.3%), 높은 편(37.7%)이라고 답하여 대체로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특히 이러한 결과는 재작년 조사결과 낮다(37.3%)에 비해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 국민 안보의식이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음을 미루어 볼 때 학교, 기성세대의 사회적인 안보교육과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 국민의 안보상황 인식은 ?
국민의 24.4%가 국가안보상황이 안정적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보통이다(43%), 불안정하다(32%)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반해 안보전문가들은 45%이상이 안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보통(35%), 20%정도가 불안정한 것으로 답하였다고 한다. 이는 일반 국민보다 20%가량이 국내 안보상황을 안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 국민들이 국가안보 상황을 대체적으로 안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은 다행이지만, 자칫 자만이나 불감증에 빠져 안보의식을 소홀히 하거나 북한의 대남전략 선전 선동과 일부 친북세력들의 혼란전술에 휩싸일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면서 북한의 대남 전술 등에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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