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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철벽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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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침 최전방 군인들의 당당한 모습에서 국가 수호 의지와 DMZ 철벽경계를 다짐하는 함성 소리가 귀전을 생생하게 울리는 듯하다.
참기 힘든 추운 겨울이나 혹서 더위에 가장 힘든 사람이 군인들이란 생각이 든다. 악 기상 상태에서 군인들이 훈련이나 경계 등에 어려움이 많지만, 이를 젊은 패기와 훈련으로 떨쳐버리고 임무를 완수할 적에 느끼는 희열은 군인들만이 맛볼 수 있는 특권이란 생각이 든다.
특히 군인들이 추위에 움츠리기보다 알통구보, 혹한기 훈련 시 빙설위에서의 기마전, 얼음 깨고 냉수마찰, 극한 상황 극복 체험 등을 통해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 인지 도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극기 훈련을 통하여 개인의 강한 군인정신과 강철 같은 체력,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무한한 자신감 등을 얻게 될 때 가장 보람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군인들이 이처럼 건재하는 한 DMZ와 영해, 영공은 언제나 이상무일 것이다. 혹한의 날씨 속에서 국가방위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군인이란 두 글자가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인가를 돌아보게 한다.
오늘도 묵묵히 어려움을 감내하고 패기와 자신감에 넘치는 당찬 군인들의 모습에서 무한한 신뢰와 든든함이 느껴진다. 경인년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백호의 힘찬 기상과 용맹함을 이어 받아 군 장병들의 무운장구와 멋진 군대생활을 기원해 본다.
새해 복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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