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100분 토론 군가산점를 보면서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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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인 대학과친구와 이야기를 했습니다. 본인도 육군 병장전역했고 그과친구도 육군병장 전역했습니다.

그친구가 100분토론 지켜보면서 자기는 공무원시험이나 공직에도 관심없고 일반 사기업이나 나중에 사업한다고 했는대 어찌보면

자기자신과는 어떠한 상관도 없는 지원이기 는 하나 정말 열받는다고 했습니다.

아 나에게 직접적으로 그러한 정책이 없어도 국가에서 이렇게 우리를 위해 신경써주는구나 이런것을 느끼는대 반대쪽 특히 여성페널 말듣고 티비 부셔버릴뻔 했다고 합니다. 본인도 군에 있을떄나 전역하고 군가산점 애기는 들어 보았는대 이번 토론 보고 정말 자기 2년 고생한것이 무의미하게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본인 친구처럼 어찌보면 공직에 관심이 없는 친구는 군가산점에 영향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허나 현역 군인이나 제대군인들에게 아 국가가 이렇게 상징적으로나마 군가산점 제도가 있구나 하는 상징성과 자부심 사기를 높을려고 하는것입니다. 또한 군가산점은 앞으로 공직 뿐만아니라 공기업 사기업 또는 다각적인 면에서 다른 정책이나와 개인 사업이나 기타 다른일을 하는 제대군인들에게도 또다른 보상및 권리를 받을수 있도록하는것으로 군가산점제는 그 첫번째 스타트 입니다. 페미들과 좌익들을 이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군가산점제가 끝이 아니라는거 본인 친구도 그말하면서 정말 분괴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앞에 후배 아이는 전경출신 인대 정말 어의없다고 하고 그아이는 작년 한참 촛불 깽판 칠때 거리에 나와 좌익들의 해방구가대어버린 서울을 사수하느라 며칠잠 못자고 밥도 먹지 못했다고 하면서 그말 들으니 내가 왜 그렇게 나가서 시위진압하고 2년고생해야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이런 군가산점제로 가장 가슴에 상처받을 사람은 제대군인도 군인이지만 지금 전방gp나 휵련많은 예비 사단 또는 군단 또는 차가운 바닷바람을 거울삼아 바다를 지키고 우리 영공을 지키는 현역군인들이 만약 이런 것이 지금 사회에서 논의 되고 있고 반대패널의 말을 들으면 얼마나 상처받겠습니까

저는 요즘 거리를 다니면서 군인동생들 보면 참 불쌍하면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본인도 군대 갔다왔지만 이나라를위해 지금 자기 자신의 자유를 헌납하고 있는 군인애들보면 지금 이사회에 페미와 좌익들을 몰아내지 못한게 괜히 재 책임인것같고 나는 무엇을 했는지 공허함만 있습니다.

페미나 좌익들은 왜 우리가 그렇게 상징성있는 군가산점제를 그렇게 주장하는 한번쯤 생각해보고 제발 앞으로 군가산점 문제에 있어서 관련있는 사람을 내보냈으면 합니다. 여성관련단체는 제발 나오지 말아 주세요

이거는 본인이 저번에 언급한거와 같이 군대에서 30년 넘게 베테랑으로 군복무 했던 퇴역군인이 출산육아 정책토론 나와서 이렇다저렇다 하는것과 똑같습니다. 차라리 여군패널이나 법을 공부하는 변호사등으로 패널 선택해주세요.
[출처] 지난 100분토론 군가산점을 보면서 (전원책 팬카페-정치 아카데미) |작성자 진정한남녀평등


zhdtl1
2009/10/21 05:36
시위단어에 앞으로 ''불법'' 꼭 쓰기로합시다

남거성
2009/10/21 11:14
군대를 왜 가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과 정당성 자체가 결여되었음.
여성관련 단체가 왜 병역 문제에 관여해야 하는지 참 어이가 없음.

가는거야
2009/10/21 12:28
동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추천누르고 가요
노랑나비
2009/10/21 16:16
전경출신으로 이번 촛불집회 때문에 고생한 후배들 안쓰럽네요
(거 제발 입으로만 평화시위라고 하지말고 손에든 각개목,파이트좀 내려놉시다 전경이 무슨 로봇트요?)
oxen73
2009/10/21 17:15
저도 전경출신입니다.
비록 외딴 시골에서 근무했지만... ㅜㅡ


[출처] 지난 100분토론 군가산점을 보면서 (전원책 팬카페-정치 아카데미) |작성자 진정한남녀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