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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하게 문제제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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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입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실망스러운 모습을 많이 봅니다.
과연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계신것인가하는 생각 말입니다.
그리고 꼭 부운영자로서 `무슨 권한이 어쩌니 개입이 어쩌니` 그런말들로 꼴난 직책이라면 직책티를 내야 활성화 할 수 있는
것인가요?
똑같은 토론실 회원으로서 동등한 위치에서 제안하고 토론을 해도 활성화하는데 얼마든 기여할 수 있다고 봅니다.
토론실 운영자님 또한 그렇게 글을 쓰시고 토론을 하고 계시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
누구에게 어떻게 부여받은 자리이고 권한인줄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억지스럽고 어색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물론 더 나은 모습으로 가는 과도기적 단계에서 올 수 있는 현상이겠구나` 라고 생각도 해봤습니다.
때론 사회자인냥 토론을 이어가고 질문을 던지고 때론 부운영자 역할을 하다가 갑자기 자기의견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토론가로 변하고 참 어색합니다.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비춰질까봐 글을 쓸까, 말까 생각 여러번 해보고 씁니다.
단순히 일반적인 토론실 회원으로서 토론참여자였다면 이렇게 쓸일도 없었겠죠.
부운영자님 본인이 토론실의 문제해결을 위해 대단히 많은 노력을 하였고 연구를 하였다라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불쾌합니다. 물론 저? 토론실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한거 하나 없고 활성화하기 위해 활동한것 없습니다.
하지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죠. 본인이 자평하기에 토론실 회원중에 문제점에 대해 가장 많이 생각해보고
연구해봤다손 치더라도 저런식의 표현은 자제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동등한 위치도 아닌 어찌보면 관리자라는 사람이 할 표현은 오히려 동등한 위치보다 더 겸손해야할 필요가 있다라고 봅니다.
그래야 이런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을테니까요.
ace나그네님에 대해 다른 할말도 있지만 그것은 토론실회원으로서 토론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리라 생각하고 적지
않습니다.
서두에 밝혔지만 ace나그네님이 부운영자님이라고 하시길래 글을 적습니다.
한번 생각해보시지요.
토론실의 일반회원으로 돌아와서 토론실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회원이 될것이냐, 아니면 부운영자로서 이슈가 되는 토론의
사회자 또는 진행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여 토론실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인가,
아니면 다른 사람의 의견은 무시하고 때론 사회자, 중재자, 토론자로서의 일을 계속 할것인가 말입니다.
본인은 본인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오만과 자신감의 경계에 서계시는거 같다는 생각이 글을 읽으면
느껴지더군요.
댓글목록
토론실님의 댓글
토론실 작성일
안녕하세요?
토론실 운영자입니다.
회원님 간에 오해가 있으셨군요..
토론을 하다보면 서로 감정이 쌓일수도 있고 격해질 수도 있습니다.
토론실은 원천적으로 의견에 대한 비판은 있어도
토론자 특정인에 대한 비판은 자제를 당부해 왔습니다.
비판의 대상이 되는 토론자와 비판하는 사람 모두 아름답게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지나온 흔적은 토론실의 발전이 됩니다.
이 문제로 인해 가슴이 아파지거나, 탈퇴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누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 여기까지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잔이 차서 넘치지도...
잔이 부족하지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깊은 물은 소리가 없고, 큰 나무는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토론실 회원끼리는 서로 아껴주고 등을 두드려 주고
설득해 주는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성준님의 댓글
권성준 작성일다른 사람의견무시 ?? 그럼 왜 내 의견 무시하고 댓글에 말하든지.. 정작 본인들은 가만히 있는데 왜 설레발 치는지 모르겄네... 난 여기 가입한지 꽤됐지만 토론은 몇번 안해봤다.. 그리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하는것보다 먼저 운영자나 나그네님한태 님은 이렇게 하니 이렇게 느꼇다 그러니 이렇게 해보는건 어떨까 하고 둘이 해결하든지... 이해를 못하겠네..
하얀색향기님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음... 혼불님을 옹호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안 좋은 뉘앙스가 풍기는 건 사실입니다.
물론 제가 안 보고 무시하고 신경 안 쓰면 그만이겠지만...
그런 것은 이 사이트에 별로 도움이 안되겠죠??
댓글에서 나는 최고의 전문가이다. 너 정도는 단번에 부셔주마..나만이 옳다. 이런 느낌이 글에 나타나는데
(물론 전부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적어도 사이트의 부운영자면 더욱 예의를 차린 글을 써야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