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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아역배우들의 이른 방송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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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역배우들의 브라운관 속 모습의 흑과 백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옛날TV’의 출연자중 단연 눈길을 끄는 사람이 있었다. 이날 선우용녀 이민호 등 1998~2000년 방송된 인기 시트콤‘순풍 산부인과’에 출연한 사람들이 나와 당시 방송장면을 재현했다. 출연자중 유독 눈길을 끄는 사람은 ‘순풍산부인과’에서 너무나 인상적이며 강렬한 캐릭터인 미달이역의 김성은이었다.
김성은은 이날 ‘순풍산부인과’를 재현한 방송에서 ‘미달이’로 나오지 않고 송혜교가 맡았던 오혜교역으로 출연했다. 사람들은 의아해했을 것이다. 왜 김성은이 자신이 맡아 ‘순풍산부인과’에서 인기 캐릭터로 부상한 미달이역을 하지 않았을까이다.
만약 2005년 11월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어린스타, 그 행복의 조건’을 본 사람이라면 김성은이 왜 미달이역을 맡지 않은 이유를 조금은 이해할 것이다.
"어린스타, 그 행복의 조건’에서는 김성은에 관련된 충격적인 내용을 방송했다. “날 미달이라고 부르는 사람을 칼로 찔러 죽여 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 때도 많았어요. 어떨 땐 제가 정신병자 같아요”며 김성은이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한 것에서부터 “나 자신이 영악하고 식탐 많고 성격 나쁘고 시끄러운 ‘미달이’로 비치는 현실을 견딜 수가 없어 자살 충동까지 느꼈다”상상도 못할 인기 아역배우의 그녀의 언급까지 사람들이 느끼지 못한 아역 스타의 이면을 드러내 충격을 줬다. 당시 중학교 2년생이었던 김성은은 “혼자 하교하는 길에 누가 알아볼까 두렵다”며 “제발 미달이라는 굴레를 벗어나고 싶다”고 토로했다.
아역배우였던 김성은에게 엄청난 인기를 안겨줬던 ‘미달이’이라는 캐릭터는 방송후에는 죽음보다 더 한 고통으로 다가갔다. 김성은은 대중이 극중 미달이로 봐주는 시선 때문에 학교 생활에 지장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심리적 고통을 당했다. 미달이라는 캐릭터는 김성은에게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었다.
김성은이 여전히 미달이로 파생되는 고통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것을 ‘옛날TV’에서 재현한 19일‘순풍산부인과’방송분에서 자신이 맡았던 미달이역이 아닌 혜교역으로 나온 사실과 ‘옛날TV'의 연출자인 박상혁PD가 기자들에게 “김성은 출연기사에 가급적 미달이와 김성은을 연관시키는 것을 자제해줬으면 한다”는 배려 깊은 당부에서 드러난다.
김성은 ‘옛날TV’의 출연소감으로 “연기자로 남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시청자 여러분과 가까워지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같이 ‘옛날TV’ 해서 좋았고 앞으로 좋은 연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옛날TV’의 김성은 모습을 보면서 그녀가 당당하고 건강하게 미달이의 굴레를 벗고 그녀의 바람처럼 좋은 연기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어린 아역배우들이 tv에 나와 자신의 연기를 하는 것이 마냥 행복하고 아름다울까,
나는 어린 아역배우들의 이른 방송계 진출은 반대한다.
그이유는 어렷을 적 인기로 일약 스타에 오르는 아역 배우들이 학교에 입학해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학교생활에 많은 지장을 줄것이다. 지금 인기있는 아역배우 유승호는 <출처: 노컷뉴스와의 인터뷰> 학교를 다니면 좋지 않은 일이 많이 일어난다며 자신이 연기자가 아니었으면 그런 이야기 안 듣고 평범하게 살 수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쉽다는 이야기를 해서 학교생활에 대한 우려를 자아냈다. 또한 아역배우들은 촬영이 있는 날이면 학교에서 조퇴하고 촬영현장으로 나가는 생활들을 하다보면 굉장한불편을 느낄것이다. 그리고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다보니 어린 시절에 꼭 필요한 교우 관계 등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일도 있다고 알려진다. 또한 촬영장을 다니면서 제대로 된 유년 시절을 보내지 못한 이들은 정서 및 신체 발달에 악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또래의 아이들과 어울리지도 못한 채 너무 일찍 어른들의 세계를 알아버린 이들은 '어른 같은 아이'가 돼 여느 아이들보다 훨씬 더 심한 성장통을 겪으며 정신적인 방황을 하게 된다. 이들의 정신적 고통은 성인이 된 후 정신적인 고통이 더 크다고 하는데 정말 걱정이다. 또한 사생활 침해등 사회 생활을 할때 많은 문제점을 겪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옛날TV’의 출연자중 단연 눈길을 끄는 사람이 있었다. 이날 선우용녀 이민호 등 1998~2000년 방송된 인기 시트콤‘순풍 산부인과’에 출연한 사람들이 나와 당시 방송장면을 재현했다. 출연자중 유독 눈길을 끄는 사람은 ‘순풍산부인과’에서 너무나 인상적이며 강렬한 캐릭터인 미달이역의 김성은이었다.
김성은은 이날 ‘순풍산부인과’를 재현한 방송에서 ‘미달이’로 나오지 않고 송혜교가 맡았던 오혜교역으로 출연했다. 사람들은 의아해했을 것이다. 왜 김성은이 자신이 맡아 ‘순풍산부인과’에서 인기 캐릭터로 부상한 미달이역을 하지 않았을까이다.
만약 2005년 11월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어린스타, 그 행복의 조건’을 본 사람이라면 김성은이 왜 미달이역을 맡지 않은 이유를 조금은 이해할 것이다.
"어린스타, 그 행복의 조건’에서는 김성은에 관련된 충격적인 내용을 방송했다. “날 미달이라고 부르는 사람을 칼로 찔러 죽여 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 때도 많았어요. 어떨 땐 제가 정신병자 같아요”며 김성은이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한 것에서부터 “나 자신이 영악하고 식탐 많고 성격 나쁘고 시끄러운 ‘미달이’로 비치는 현실을 견딜 수가 없어 자살 충동까지 느꼈다”상상도 못할 인기 아역배우의 그녀의 언급까지 사람들이 느끼지 못한 아역 스타의 이면을 드러내 충격을 줬다. 당시 중학교 2년생이었던 김성은은 “혼자 하교하는 길에 누가 알아볼까 두렵다”며 “제발 미달이라는 굴레를 벗어나고 싶다”고 토로했다.
아역배우였던 김성은에게 엄청난 인기를 안겨줬던 ‘미달이’이라는 캐릭터는 방송후에는 죽음보다 더 한 고통으로 다가갔다. 김성은은 대중이 극중 미달이로 봐주는 시선 때문에 학교 생활에 지장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심리적 고통을 당했다. 미달이라는 캐릭터는 김성은에게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었다.
김성은이 여전히 미달이로 파생되는 고통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것을 ‘옛날TV’에서 재현한 19일‘순풍산부인과’방송분에서 자신이 맡았던 미달이역이 아닌 혜교역으로 나온 사실과 ‘옛날TV'의 연출자인 박상혁PD가 기자들에게 “김성은 출연기사에 가급적 미달이와 김성은을 연관시키는 것을 자제해줬으면 한다”는 배려 깊은 당부에서 드러난다.
김성은 ‘옛날TV’의 출연소감으로 “연기자로 남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시청자 여러분과 가까워지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같이 ‘옛날TV’ 해서 좋았고 앞으로 좋은 연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옛날TV’의 김성은 모습을 보면서 그녀가 당당하고 건강하게 미달이의 굴레를 벗고 그녀의 바람처럼 좋은 연기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어린 아역배우들이 tv에 나와 자신의 연기를 하는 것이 마냥 행복하고 아름다울까,
나는 어린 아역배우들의 이른 방송계 진출은 반대한다.
그이유는 어렷을 적 인기로 일약 스타에 오르는 아역 배우들이 학교에 입학해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학교생활에 많은 지장을 줄것이다. 지금 인기있는 아역배우 유승호는 <출처: 노컷뉴스와의 인터뷰> 학교를 다니면 좋지 않은 일이 많이 일어난다며 자신이 연기자가 아니었으면 그런 이야기 안 듣고 평범하게 살 수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쉽다는 이야기를 해서 학교생활에 대한 우려를 자아냈다. 또한 아역배우들은 촬영이 있는 날이면 학교에서 조퇴하고 촬영현장으로 나가는 생활들을 하다보면 굉장한불편을 느낄것이다. 그리고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다보니 어린 시절에 꼭 필요한 교우 관계 등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일도 있다고 알려진다. 또한 촬영장을 다니면서 제대로 된 유년 시절을 보내지 못한 이들은 정서 및 신체 발달에 악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또래의 아이들과 어울리지도 못한 채 너무 일찍 어른들의 세계를 알아버린 이들은 '어른 같은 아이'가 돼 여느 아이들보다 훨씬 더 심한 성장통을 겪으며 정신적인 방황을 하게 된다. 이들의 정신적 고통은 성인이 된 후 정신적인 고통이 더 크다고 하는데 정말 걱정이다. 또한 사생활 침해등 사회 생활을 할때 많은 문제점을 겪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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