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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유명인의 사생활 침해, 이대로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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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의 사생활 침해, 이대로 좋은가?
어쩌면 사람은 본능적으로 관음증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우리 사회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개인의 사생활 침해가 문제 되고 있다. 그리고 우리 사회는 이런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 너무 관대하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경우 직접적인 피해로 연결되지는 않고 있지만, 이는 언제나 개인에게 심각한 피해로 다가올 개연성이 매우 높다고 할 것이다.
유명인의 경우는 그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일반인들의 호기심에 편승해서 언론 매체들은 연예인 등을 비롯한 유명인들의 사생활에 대해서 과도한 관심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까지 보도하는 경향이 있고, 개인들의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마치 사실인 양 인터넷 등에 유포하여 경우에 따라서는 사회 생활을 하는 데 지장을 초래하기도 하고, 심지어 한 개인을 죽음에 이르게도 한다.
최근에 모 일간지에서는 요즘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신정아의 누드 사진을 게재한 일이 있다. 더구나 그 사진은 진위조차 의심받고 있는 상태다. 아무리 신정아가 사회적 문제가 되는 범죄자라 할지라도(물론 이것도 확정되니 않은 사실이지만), 범죄와는 아무 관계도 없는 사진을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일간지에서 보란 듯이 게재한 것은 명백한 사생활침해라 할 것이다. 누드 사진은 누구나 자신의 의사만 있으면 찍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림이나 사진 예술에서 누드는 옛날부터 매우 중요한 소재였다. 나라고 해서, 신정아라고 해서 누드 사진을 찍으면 안 되는 것인가? 범죄자가 누드 사진을 찍으면 그것이 곧 범죄와 연관성이 있다고 할 수 있는가? 아니다. 그런데 가장 지성을 자랑한다고 하는 언론사에서 아무런 부끄러움도, 죄의식도 없이 개인의 누드 사진을 게재한 것이다. 이 사건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개인의 사상활 침해에 대하여 무관심하고 관대한 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요즘 여러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인기 아나운서 박지윤의 미니 홈피 사진 유출 사건도 마찬가지다. 최근에 밝힌 바에 따르면 그 사건 직후 박지윤 아나운서는 사표를 제출했었다고 한다. 박 아나운서가 친한 친구와 사진을 찍은 것은 지극히 사적인 문제다. 그리고 아무리 대중적인 사람이라 하더라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싶은 비밀을 있게 마련이다. 이것을 단순히 개인의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서 해킹하고, 나아가 인터넷상에 유포하는 행위는 있을 수 없는 범죄행위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한 개인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게 된다.
10년 전, 온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던, 영국의 황태자비 다이애나의 죽음도 사실 사생활 침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내가 알기로 공식적인 기록은 다이애나 비가 파파라치를 피하기 위한 행동 중에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 것이다.
특히, 요즘에는 온갖 종보통신 기기의 발달로 개인 사생활 침해가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 개인에 의한 사생활 침해도 있지만, 언론에 의한 공공연한 사생활 침해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관음증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이러한 사생활 침해는 한 개인의 정신적 고통은 물론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사회 생활을 하는 데 막대한 지장을 초래함은 물론, 경우에 따라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 범죄행위이다.
물론, 유명인들은 보이는 부분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도 더욱 신중한 생활을 하여야 할 것이다. 어찌보면 유명인의 사생활에 대한 관심은 인간들이 갖고 있는 관음증적 본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므로, 스스로 절제된 생활로 자신을 지켜야 할 것이다. 그러고 그에 못지 않게 우리 사회도 반성과 교육, 그리고 제도적 정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본래부터 모두가 도덕적이라면 무슨 법이 필요하겠는가?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사회 개개인이 도덕성을 회복하여야 할 것이다. 남의 사생활이 궁금한 것이 인간 본능이니 당연하다고 한다면, 인간이 짐승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어쩌면 사람은 본능적으로 관음증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우리 사회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개인의 사생활 침해가 문제 되고 있다. 그리고 우리 사회는 이런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 너무 관대하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경우 직접적인 피해로 연결되지는 않고 있지만, 이는 언제나 개인에게 심각한 피해로 다가올 개연성이 매우 높다고 할 것이다.
유명인의 경우는 그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일반인들의 호기심에 편승해서 언론 매체들은 연예인 등을 비롯한 유명인들의 사생활에 대해서 과도한 관심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까지 보도하는 경향이 있고, 개인들의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마치 사실인 양 인터넷 등에 유포하여 경우에 따라서는 사회 생활을 하는 데 지장을 초래하기도 하고, 심지어 한 개인을 죽음에 이르게도 한다.
최근에 모 일간지에서는 요즘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신정아의 누드 사진을 게재한 일이 있다. 더구나 그 사진은 진위조차 의심받고 있는 상태다. 아무리 신정아가 사회적 문제가 되는 범죄자라 할지라도(물론 이것도 확정되니 않은 사실이지만), 범죄와는 아무 관계도 없는 사진을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일간지에서 보란 듯이 게재한 것은 명백한 사생활침해라 할 것이다. 누드 사진은 누구나 자신의 의사만 있으면 찍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림이나 사진 예술에서 누드는 옛날부터 매우 중요한 소재였다. 나라고 해서, 신정아라고 해서 누드 사진을 찍으면 안 되는 것인가? 범죄자가 누드 사진을 찍으면 그것이 곧 범죄와 연관성이 있다고 할 수 있는가? 아니다. 그런데 가장 지성을 자랑한다고 하는 언론사에서 아무런 부끄러움도, 죄의식도 없이 개인의 누드 사진을 게재한 것이다. 이 사건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개인의 사상활 침해에 대하여 무관심하고 관대한 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요즘 여러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인기 아나운서 박지윤의 미니 홈피 사진 유출 사건도 마찬가지다. 최근에 밝힌 바에 따르면 그 사건 직후 박지윤 아나운서는 사표를 제출했었다고 한다. 박 아나운서가 친한 친구와 사진을 찍은 것은 지극히 사적인 문제다. 그리고 아무리 대중적인 사람이라 하더라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싶은 비밀을 있게 마련이다. 이것을 단순히 개인의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서 해킹하고, 나아가 인터넷상에 유포하는 행위는 있을 수 없는 범죄행위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한 개인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게 된다.
10년 전, 온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던, 영국의 황태자비 다이애나의 죽음도 사실 사생활 침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내가 알기로 공식적인 기록은 다이애나 비가 파파라치를 피하기 위한 행동 중에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 것이다.
특히, 요즘에는 온갖 종보통신 기기의 발달로 개인 사생활 침해가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 개인에 의한 사생활 침해도 있지만, 언론에 의한 공공연한 사생활 침해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관음증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이러한 사생활 침해는 한 개인의 정신적 고통은 물론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사회 생활을 하는 데 막대한 지장을 초래함은 물론, 경우에 따라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 범죄행위이다.
물론, 유명인들은 보이는 부분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도 더욱 신중한 생활을 하여야 할 것이다. 어찌보면 유명인의 사생활에 대한 관심은 인간들이 갖고 있는 관음증적 본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므로, 스스로 절제된 생활로 자신을 지켜야 할 것이다. 그러고 그에 못지 않게 우리 사회도 반성과 교육, 그리고 제도적 정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본래부터 모두가 도덕적이라면 무슨 법이 필요하겠는가?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사회 개개인이 도덕성을 회복하여야 할 것이다. 남의 사생활이 궁금한 것이 인간 본능이니 당연하다고 한다면, 인간이 짐승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댓글목록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연예인들 말이 많으가 봅니다. 그럼 사생활 깨끗하게 하고, 맘대로 찍으라고 하죠! 뭐. 하 하 하.
신정아씨 건은 언론에서 너무 선정적으로 몰고 간 적은 인정합니다.
다이애나비는 영국에 의문의 교통사고라 합니다.
나도 내 집 주변에 감시카메라 쭉 갈었읍니다.
인간들이 하도 남에 집 기웃거리고, 훔쳐가고, 범법행위하는데, 경찰의 손길은 답답하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