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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야간자율학습’ 이대로 계속 되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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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자율학습’ 은 이대로 계속 되어야하는가?
야간자율학습은 공부하는 학생에게 유익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마음 먹은것처럼 그것을 실천으로 옮기지 못할 때가 많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야자를 하지 않고 ‘집에서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집에 가서 진짜 공부를 한다면 그 학생은 분명히 공부에 열정이 차 있는 학생일 것이다.
뭐 나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공부가 안된다. 집에서 혼자 공부를 해야한다. 이런 학생들도 있지만 이 학생들도 집에가서 그 수많은 유혹들, 예를들면 컴퓨터, 티비,잠 등 을 다 뿌리치치고 공부에 집중할수 있을지 의문이다. 하지만 학교 내에선 이런 유혹들이 없으므로 스스로 공부든지 뭐든 한다는 것이다. 길면길고 짧으면 짧은 야자시간동안 멍하니 앉아만 있진 않고,적어도 책 몇 장 정도는 읽을 것이다. 물론 한 자리에 앉아서 늦게까지 공부를 한다는 것이 힘들고, 짜증도나겠지만, 그 시간을 소중히 보내고 나면 시간이 흐른 뒤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면 보람도 느끼고 뿌듯할 것이다. 그리고 야간 자율학습은 보편적인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공부를 시키는 효율적인 방법중에 하나다. 요즘 자녀의 사교육비로 인해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이 큰데 야간자율학습을 함으로써 부모님의 부담이 줄어들것이다. 또 공부를 포기한 학생이나 정말로 야자가 자신의 체질에 안맞는 학생들,학원이나 과외에 다니는 학생들,아니면 또 다른 사유가 있는 학생들은 자습을 빼주는 경우도 있다. 학교에서는 이렇게 학생들의 상황도 충분히 고려해 주고 있다.
학교에서 자율학습이란 타이틀을 내걸고 학생들에게 괜한 자습을 시키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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