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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힌 매듭 풀리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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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mldkagh
댓글 6건 조회 4,751회 작성일 07-06-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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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개월 넘게 끌어오던 북핵문제가 새로운 실마리를 찾은 듯하다.

북한은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DA) 은행에 동결됐던 자금문제가 해결되자마자
2.13합의 이행을 위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실무대표단 초청, 영변 핵시설 폐쇄 · 봉인,
IAEA 사찰관 복귀 등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북한의 신속한 합의 조치 이행을 보인 것은 6자회담 관련 국가와 국제사회로부터
신뢰를 얻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북한이 2.13 합의 사항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돌출된 새로운 요구 조건을
들고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태가 또 다시 발생된다면 북한은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로터 불신과 함께 고립을
면치 못한다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말에 '결자해지(結者解之)'란 말이 있듯 얽힌 매듭을 어렵게 풀기 시작했으니
북한과 6자회담 관련 국가들은 2.13 합의 사항을 차질 없이 실천해야 할 것이며,
특히 자국의 이익만을 내세워 더 이상 북핵문제 해결을 지연 시키는 일 이 있어서는 안 되리라 본다.

그동안 2.13합의 이행이 지연되면서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위한 지연전술을 구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아오기는 하였지만 6자회담 관련국들의 인내와 슬기로 위험한 고비를 넘겨 왔다.

다시는 북핵문제로 한반도가 위기나 불안에 휩싸이는 일이 없이 평화적으로 해결되길 바랄 뿐이며,
북한도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국제사회의 신뢰를 회복하여 개혁, 개방의 불길을 당겨,
진정한 민족통일을 이루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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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저 뉴스만 보고 북한이 NLL문제를 제기하며 남한과 전면전도 치를 준비가 되어있다라는 뉴스는 못 보셨나본데
5월말까지 주기로 한 쌀 늦게준다고 저런 캐 소리하는 나라와 무슨 통일을 합니까?
쌀,비료 돈 안 주면 남한과는 협상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할듯 싶은데요..그저 봉입니다..미국과 타협하고 대화하지 남한=봉....예전에도 그래왔고 지금도 그렇고..

쌀 안준다고 이산가족 상봉행사 취소시키고 쌀 늦게준다고 군사적긴장감 고조시키는 발언하고..뭐하는 짓거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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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참 이산가족들에겐 미안하지만 요즘 10대,20대를 대상으로한 조사자료를 봤는데 통일이 민족적염원이고 꼭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더군요..

통일은 하면 금상첨화겠지만 북한이 남한을 진정한 미래의 통일파트너로 생각하고 진지한 태도를 보여야 가능한것이지 남한의 경제력을 단순히 이용하고 자신들의 밥벌이 수단으로 사용한다면 더 이상같은 민족이라고하여 무분별한 지원은 중단해야한다고 봅니다.
남한에도 현재 가난에 찌들어 3끼니 밥 못 먹는 소년소녀가장 및 궁핍한 가정많습니다...그들을 돕는게 먼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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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대한주택공사는 북한방송 잘 찾아 보는 모양인데...
남한의 기사는 못 보는 모양이네...
얼마전에 미군이 F-16기를 대량을로 가져왔다는데... 북한으로 신경쓰이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이왕 잘 풀어나가자는 것, 남한이 약속지켜서 협상을 잘 풀어가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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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그럼 북한 눈치봐서 한미연합훈련도 못 하나? 한-미는 엄연히 동맹국가이고 합동군사훈련도 할 수 있는 나라인데 북한의 눈치봐가면서 훈련을 해야한다는것인가요?

훈련 좀 했다고 전면전 발언하면서 긴장감 조성하나 북한은 미사일 펑펑 쏠대 한국은 별말 안했습니다..
별말할 입장도 못 되었고 할 수 있는것은 쌀..대북지원 차단 뿐 어떠한 메세지도 북한에게 전달하지 못 하는 입장이죠...즉 한국과 북한은 대화의 상대가 아니라 이겁니다..

제가 주장하는 바를 그렇게 모르시겠는지...통일을 반대하는것도 대북지원자체를 반대하는것 또한 아닙니다.
하지만 남한의 외사랑이라면 그것은 문제가 있지 않느냐 하는것이죠.
북한이 우리를 진정한 미래의 통일 파트너로 보고 있는가 그들의 대화와 행동에 진실성이 있는가를 평가해보자 이겁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 일부 의원들은 너무 장밋빛 노래를 부르며 통일비용이다 우리가 감수해야한다라고 하지만 일부 한나라당의원들 저와 같은 주장을 하고 있는것이고 현재 시점이면 중간평가를 할만한 시점이라고 보여집니다.

냉정하게 생각해봅시다..남한이 얼마나 많은 금액<정부의 공식적인지원+민간단체의 인도적 지원>을 지원해줬는지는 말을 안해도 모두 아실거라 봅니다..그렇게 지원해줘서 남한이 얻어낸게 뭡니까?

5천억주고 남북정상회담 한번하고 쌀 몇백만톤 퍼주면서 이산가족상봉하고..몇천억 퍼주면서 금강산관광가시고
분위기 좋다 좋다 할때 남한은 월드컵에 미쳐있을때 북한에서 NLL에서 총질 몇번해서 긴장감 조성한번 북측에서 해주시고 또 몇천억들여 개성공단 조성해주고  5천억이상들여서 철도복구까지 해주고 군사분계선 통과하는 Show한번하고 6자회담 담보로 쌀,비료 뽀려가시고 .. 그놈의 있는지 없는지도 정확하지 않은 핵가지고 미국과 협상담보로 BDA돈 결국 풀어내고 북한 외교정책은 막장인듯...
쌀주고 돈퍼주면서 비위맞춰주고 있는 남한한테 전면전 준비가 다 되어있다...이게 할말인가..가난뱅이 자기나라에 돈을 얼마나 퍼줬는데 그 딴소리 밖에 안나올까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으면 얻어먹은거 있어서 그런 소리는 안 해야지...저렇게 나오는 북한 뭐가 좋고 뭐가 예쁘다고 돈을 그리 퍼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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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정부와 여당의 업적내기 정치의 일환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자신들이 한반도 평화를 구축하는데 일조를 했느니 통일의 기초를 다졌느니 다 헛짓이죠..미국의 입장에 따라 북한의 태도가 바뀐다는것은 초등학생도 알터인데 정부는 뭐하는 짓인지
남한이 북한의 핵개발 포기를 위해 경수로건설 대북에너지지원 등을 약속하고 이행했으나 북한은 이행중간에 미국과 트러블로 경수로고 뭐고 다 중단하고 철수하라고 캐 소리를 했죠..

그리고는 미국이 경제재제 들어오니 그거 풀어주면 핵개발 포기하겠다라...남한은 뭐냔 말입니다..냉정하게 좀 생각해 봅시다..그야 말로 북한은 남한을 `봉`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는걸 느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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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Re》대한주택공사 님 ,

현재는 북한군사훈련에 대한 인식이 조금 바뀐 모양입니다.
과거에는 북한에서 미사일발사훈련을 하면,
미국이나 일본이나 자기 국가안보에 지장이 있다고 하면서 북한을 쳐야 한다는 주장을 하였읍니다.
남한에서 훈련을 하듯 북한도 군사훈련입니다. 어느 나라이던 군사훈련을 합니다.

한민족은 예전부터 남의 나라를 함부로 침략하지 않고, 친분을 맺어오던 민족입니다.
하지만 주변국인 중국이나 일본에서 한반도 침략을 많이 하였읍니다.
현재 동북공정으로 고구려사를 중국사에 편입하여 북한을 중국에 편입하려는 의도가 있읍니다.
과거 발해.신라 남북국시대가 있읍니다.
당나라와 손을 잡은 신라는 패망하여 신라방까지 잃었고 한강유역까지만 차지하고 고구려를 패망시켰읍니다.
현재 북한은 발해 고구려에 해당하는 국가입니다.
현재 신라지역에 속하는 한나라당에서 한미일공조를 주장하면서
예전에 당나라와 손을 잡아서 고구려를 쳤듯이 북한을 치고 싶나요?

그래서 북한으로서는 한미공조를 주장하면서 북한을 치자는 한나라당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결코, 북한 무식해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식한 것은, 과거 친일을 하다가 친미를 하는 개**들이라 봅니다!
광복이 되고 독립군은 남한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정권을 잡은 친일파는 백범 김구선생님을 암살하였읍니다.
자유당이죠... 현재 보수라 합니다...
노동운동하면 무조건 빨갱이로 몰아서 지들 이권 챙기기 바쁜 새끼들입니다.

북한과 남한은 같은 민족이고 하나의 역사입니다.
과거 거란족(요) 여진족(금) 몽고족(원) 만주족(청)까지 한족의 역사로 편입하고
티벳까지 자국의 역사로 편입하고 강제점령한 중국입니다.
이제 동북공정으로 동이족(고조선,부여,고구려)역사를 중국으로 편입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국제정세를 알어야 합니다.

북한은 중국에서 남한은 일본 미국에게 식민지화 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과거 많은 민중운동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다시 동이족이 이러한 역사를 되풀이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한과 북한은 손을 잡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것입니다!
남한과 북한은 통일의 길로 들어서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조금 힘들지만 통일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급박한 통일로 인한 부작용은 큼니다. 그 전에 우리가 감당해야죠.
기존 기득권층은 이러한 것을 바라지 않읍니다. 개**들이죠.
지들 잘먹고 잘사는데 통일이고 뭐고 없고, 과거 친일을 했듯이, 타국에 의존하려는 행태를 보이고 있읍니다.

북한에게 위협한 것은 강대국들입니다.
부시정권이 강경책으로 먼저 석유공급중단을 하였읍니다. 지금 미국도 강경책에 대한 비판이 높습니다.
북한을 힘들게 경제봉쇄하여 가난한 국가로 만들어 자본주의를 선전하는 것입니다.
현재 물질만능주의로 인한 피해를 극심합니다. 여타 국가들도 이러한 것을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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