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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이천 불법 폭력 시위 사건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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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이천 군부대 이전을 반대하는 비상대책위원회의 폭력시위에 관한 보도를 보고 정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돼지의 목숨은 생명 아닌가요? 아무런 죄도 없는 돼지를 그렇게 잔인하게 죽이면, 그들의 이야기가 정당화되는 건가요?
정말 무고한 희생이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의 시위는 정말 반인륜적인 폭력시위의 본보기였습니다.
선진 한국을 외쳐대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 우리는 가장 중요한 시위문화에 있어서는 여느 후진국 못지 않은 폭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저 큰 목소리만이 받아들여지고, 많은 희생자로 시위를 포장해야 동의를 구할 수 있다는 어리석은 생각은 이제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입니다.
폭력시위는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합니다. 억울하고 분한 마음을 그런 생떼와 폭력으로 물들이면 중립적인 입장을 지닌 이들마저 시위단에게 부정적인 견해를 갖기 마련입니다.
이번 이천 시위대만해도 그렇습니다. 순간적인 감정억제를 못하고 그렇게 잔인한 일을 저질러, 결국엔 많은 국민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보다 효율적이고 정당한 시위를 위해 선진적인 시위문화를 받아들이고 실천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현재 불법, 폭력시위의 근절을 꾀하고 보다 선진적인 시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정부차원의 노력을 위한 정책화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우리 모두 이곳에 힘을 실어주어 다시는 이러한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아래 사이트 참고하세요. 현재 논의가 진행중인 곳입니다.
MB국민캠프- http://mbcamp.net/CitizenCenter/proposal_final_read.php?c=7&a=&g=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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