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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바다의 철책은 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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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여름에는 더욱 넓어진 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낙산, 주문진 등 강원도 내 54개 해수욕장 주변에 설치된 군 경계철책 일부가
올해 해수욕장 개장 이전에 철거된다고 하니 말이다.
사실 강원도 지역에 있는 해수욕장을 가보면 북쪽으로 갈수록 바닷가에 철조망이
처져 있어 피서객들의 행동을 제한해 왔었다.
물론 이처럼 바닷가에 철조망을 칠 수밖에 없었던 것도 이해가 된다.
한국전쟁이 끝난 뒤 숱한 무장간첩과 고정간첩들이 바닷길을 이용하여 침투해
들어 왔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울진․삼척지구 무장간첩 침투사건을 포함하여
강릉과 주문진 그리고 부산 다대포항에 이르기까지 바닷길이 닿는 곳이면 어김없이
침투해 들어와 인명을 살상하고 우리 사회를 혼란에 빠트려 왔지 않는가?
이 때문에 인적이 드문 바닷가에는 군 병력이 경계근무를 서고 민간인들의 출입을
통제해 왔었다.
그리고 그 피해는 또 고스란히 우리 국민들의 몫이 아니었던가?
지역주민들은 어로작업을 나가는데 불편했고 해수욕장의 제한적인 운영은
지역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기도 했다.
그런데 이제 군에서 이들 철조망을 제거한다고 하니 그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피서객들의 입장에서도 크게 환영할만한 일이다.
하지만 우리 안보문제가 완전히 해소된 것이 아닌 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은 철저히
마련한 상태에서 철조망들이 철거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낙산, 주문진 등 강원도 내 54개 해수욕장 주변에 설치된 군 경계철책 일부가
올해 해수욕장 개장 이전에 철거된다고 하니 말이다.
사실 강원도 지역에 있는 해수욕장을 가보면 북쪽으로 갈수록 바닷가에 철조망이
처져 있어 피서객들의 행동을 제한해 왔었다.
물론 이처럼 바닷가에 철조망을 칠 수밖에 없었던 것도 이해가 된다.
한국전쟁이 끝난 뒤 숱한 무장간첩과 고정간첩들이 바닷길을 이용하여 침투해
들어 왔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울진․삼척지구 무장간첩 침투사건을 포함하여
강릉과 주문진 그리고 부산 다대포항에 이르기까지 바닷길이 닿는 곳이면 어김없이
침투해 들어와 인명을 살상하고 우리 사회를 혼란에 빠트려 왔지 않는가?
이 때문에 인적이 드문 바닷가에는 군 병력이 경계근무를 서고 민간인들의 출입을
통제해 왔었다.
그리고 그 피해는 또 고스란히 우리 국민들의 몫이 아니었던가?
지역주민들은 어로작업을 나가는데 불편했고 해수욕장의 제한적인 운영은
지역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기도 했다.
그런데 이제 군에서 이들 철조망을 제거한다고 하니 그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피서객들의 입장에서도 크게 환영할만한 일이다.
하지만 우리 안보문제가 완전히 해소된 것이 아닌 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은 철저히
마련한 상태에서 철조망들이 철거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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