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가 삶이 아름답다 말했던가...
페이지 정보
본문
누가 삶이 아름답다 말했던가...
삶에 흐르는 별빛같은 시간속에
흐르던 강물위로
그렇게 빨리 또는 천천히
지리멸렬하게 나는 띄우는데
얼마나 잔인한가
그 얼마나 고통인가
차라리 나를 그 수심깊이 잠겨주오
누가 또 삶이 아름답다 하기전에
나를 당장 잠겨주오
삶에 흐르는 별빛같은 시간속에
흐르던 강물위로
그렇게 빨리 또는 천천히
지리멸렬하게 나는 띄우는데
얼마나 잔인한가
그 얼마나 고통인가
차라리 나를 그 수심깊이 잠겨주오
누가 또 삶이 아름답다 하기전에
나를 당장 잠겨주오
댓글목록
고스식구님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제 시랑 분위기가 비슷하군요 ㅠㅠ.. 인생은 원래 허무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