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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수 있는 소리를 들을수 없는 고요한 정적의 세계...
그 찰나의 시간이 지나면 나의 귀는 다시 열림과 동시에
나의 귀는 또다시 닫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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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의미불명..
굳이 해석하라면 할수있지만.
아무런 조건이 없는 상태에서 자신만의 해석이 더욱 재미있다는 생각을 가지고있기에.
여러분이 생각하는 의미, 상황등을 <-
리플들 보다가 적절한때에 어떤 상황에서 적었었는지 밝히겠다는~
댓글목록
김공님의 댓글
김공 작성일
제가 생각하는 두가지!
1. 사회에 대한 회의감
'머리가 멍해짐' <- 화자가 심변이 일어났음을 의미하는 듯
'나의 귀가 세상과 차단된다' <- 그에 대한 화자의 대처방식의 은유적 표현
'들을 수 있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 대처방식에 대한 불만
'고요한 정적의 세계' <- 그러한 대처방식에 의한 화자 고립감(해결못하는)
'찰나의 시간' <- 마음 적 갈등의 시간
'나의 귀는 다시 열림' <- 현실로의 복귀
'나의 귀는 또다시 닫힌다' <- 그러한 심변갈등에 대한 망각
2. 자신이 살고 있는 삶의 가식부분에서의 자기반성
'머리가 멍해짐' <- 근본적 화자의 성향과 반대되는 문제 발생
'나의 귀가 세상과 차단된다' <- 자신이 듣고 판단하지 못함(즉 가식적 대처)
'들을 수 있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 자신의 생각이 다른이와 다르다는 것에 대한 인지
'고요한 정적의 세계' <- 순간 화자와 세상의 이질감
'찰나의 시간' <- 이질감을 느끼는 시간
'나의 귀는 다시 열림' <- 진실하려 하지만
'나의 귀는 또다시 닫힌다' <- 현실은 그렇게 두지 않는다.
김공님의 댓글의 댓글
김공 작성일개인적 해석
수르카님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해석은 여러가지로 나올수있지만.. 결국 이것이 지어진 진짜 배경을 알게된다면 좀 허망할지도..
김공님의 댓글
김공 작성일어떤 배경인지 궁금하네요...
수르카님의 댓글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크하.. 힌트는 학교에서 지었다는거..
수르카님의 댓글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굳이 비슷한걸 따지자면 두번째 해석이랑 조금 비슷하네요~
수르카님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흠.. 이제서야 올리지만 그때의 배경은... 자고 난 뒤의 공허함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