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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삼무님 다른건 차치하고라도 정조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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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주택공사
댓글 13건 조회 4,334회 작성일 07-02-2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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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방의 독살설의 근거를 역사적 사료와 문헌을 정확하게 제시해보세요..어디에 혼방의 독살설이 제기 된것인지 말이죠..짧게 쓸게요..항상 이상한 답변은 이제 지겹네요.제대로된 답변 기다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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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이미 다른 곳에서 답변을 하였다.
그리고 역사스페셜을 통하여 정조대왕의 독살설을 인정받고 있다.
시간 있으면 역사스페셜이나 봐라. 정조대왕님이 독살 당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 퍼 온 글 )-----------------------

<의료진 불신한 정조>

노론의 이런 위기감이 팽창하는 와중인 재위 24년 6월 정조가 급서했다. 『정조실록』에 의하면 정조의 발병 원인은 종기다. 정조가 내의원 제조 서용보를 불러 진찰을 받은 것은 6월14일, 이때까지만 해도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종기가 계속 번지자 6월24일에는 연훈방(烟熏方)을 사용했다. 그날 밤에는 정조가 잠이 들었을 때 피고름이 저절로 흘러 요에까지 번진 양이 몇 되가 넘었다. 26일에도 연훈방을 사용한 후 증세가 조금 호전되는 듯하다가 경옥고를 마시니 잠자는 듯 정신이 몽롱해졌다. 승하하는 28일 아침 진맥을 청하자 정조는 『오늘날 병을 제대로 아는 의원이 어디 있는가』라고 의료진에 불신을 표한 후 진맥을 받았다. 그날 진맥을 받고 탕약을 마신 후 정조는 혼수상태에 빠졌다. 이때 나선 인물이 왕대비 정순왕후였다.

『이번 병세는 선왕의 병술년(영조 42년) 증세와 비슷하오. 그 당시 성향정기산(星香正氣散)을 드시고 효과를 보셨으니 의관에게 의논해 올리게 하시오』

이 명에 따라 성향정기산 두세 숟갈을 입 안에 넣었으나 넘어가기도 하고 밖으로 토해내기도 하였다. 인삼차에 청심환을 개어서 입에 넣어도 넘기지 못했다. 의관이 진맥을 한 후에 엎드려 말했다.

『맥도로 보아 이미 가망이 없습니다』

다시 왕대비 김씨가 나섰다.

『내가 직접 받들어 올리고 싶으니 경들은 잠시 물러나시오』

심환지 등이 잠시 문 밖으로 나온 후 왕대비가 들어갔는데 조금 뒤에 방 안에서 곡소리가 들렸다. 2월28일 저녁이었다.
정조의 죽음을 기록한 『실록』에 따르면 그의 죽음을 최초로 확인한 인물은 왕대비 정순왕후 김씨다. 영조의 계비였던 그녀는 친정 아버지 김한구와 함께 사도세자 제거에 앞장선 인물이었다. 정조 또한 이런 사실을 잘 알았기에 즉위하자마자 그녀의 동생 김귀주는 유배 보내 결국 정조 10년에 귀양지 나주에서 병사하고 말았다. 법적으로 말하면 정조와 모자지간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원수였다.

정조가 세상을 떠날 경우 뒤를 이을 세자의 나이가 열한살이었다. 당연히 그녀가 섭정을 하게 되어 있었다. 쉽게 말해 정순왕후는 정조가 죽어야 사는 객관적 처지에 있었다. 그런 그녀가 진정 정조를 살리기 위해 성향정기산을 올렸는지 죽이기 위해 올렸는지는 그녀만이 아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건장한 신체의 정조가 종기에 쓰러졌다는 점과 정조가 죽자마자 섭정을 한 정순왕후에 의해 정조 재위 기간 내내 배척되었던 그녀의 친정이 화려하게 정계에 복귀했다는 점에서 의혹은 증폭될 수밖에 없다. 

혼방 : 뜻은 정신 나가다, 넋을 잃다 이런 정도로 간추릴 수 있습니다.
대한주택공사 말대로
'연훈방'이 정조를 기절시키고 깨어나지 못하게 하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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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님의 댓글

한수 작성일

저도 정조의 독살설에 관한 역사스페셜을 본 기억이 있네요. 당시 상당히 설득력 있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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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결국엔 혼방의는 없다 이거죠 ^^ 중요한 사실은 의학에 관심이 많은 정조대왕이 자신의 처방을 직접하는일이 많았고 연훈방 처분을 제안했던 어의는 노론강경파 영수의 조카라는 사실 또한 사후에 논란이 된점이겠죠..결국 삼무님이 주장하는 근거는 어디에도 못 찾았다는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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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그리고 어디를 찾아봐서 `설`입니다. 상황을 미루어 짐작하는 이야기란 소리죠..그런데 사실인것처럼 쓰지말라는것도 삼무님께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네요..연훈방이 정조를 기절시키고 깨어나지 못하게 하였는지 급작스러운 발작에 의한것인지는 임종을 곁에서 유일하게 지켜본 정순왕후 김씨만이 진실을 알고있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러할 확률이 높다는것이고 저 또한 세정대왕과 정조대왕 독살 소현세자 독살설은 여러 정황상 신빙성이 있는 독살설로 인정하는 사람중 하난데..사실이라고 단정짓는 발언은 자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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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그리고 삼무당신은 한글 좀 제대로 읽어요..독살설에 대한 증거를 당신이 혼방의에 내의원 어쩌고 적길래 제가 찾아서 제대로 자료적은것 입니다..눈은 장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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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한글을 읽을 줄 아신다면 당신이 주장하는 혼방의에 대한 근거를 대세요..^^* 설마 연훈방과 혼방의가 같은 말이다라는 소리는 안하시겠죠? 연훈방이 무슨 처방인지 모르신다면 네이버 검색해보시고 내가 정순왕후 이야기 꺼내면서 독살서의 증거라고 할때는 치정어쩌고 씨부리더니 ㅎㅎㅎ 아무튼 귀여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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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역사스페셜에서도 정조대왕님은 급작스럽게 죽은 것이 아니라
기절을 하여서 몇 일간 깨어나지 못하였다고 한다.
한의학에서 화에 화를 더하지 말란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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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대한주택공사 개새끼야!
대한주택공사는 나를 알고 있지? "눈은 장식으로 달고 다니냐?"라고 내가 하는 말이다.
내가 대한주택공사 너가 누구인지 찾아야 겠다!
니가 뒤지지 않았다면, 내 앞에서 주절주절 떠들수 있는지 보겠다!
답변은 이미 다른 곳에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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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실님의 댓글

토론실 작성일

삼무님은 토론실의 토론의 달인이십니다.
몇가지 당부드리겠습니다.
토론실 운영자는 삼무님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토론실에 처음 방문하신 분들조차 삼무님의 안티가 되고 있다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욕과 인신공격은 하지 말아 주십시오.
상대방이 욕을 한다 해도 삼무님의 위치는 욕으로 받아 쳐서는 안 될 위치에 있습니다.
토론 중에 반말도 삼가해야 합니다. 존댓말을 사용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합니다.
토론실은 일종의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아무리 좋은 의견 글을 내놔도 회원들이 안티가 되면 왕따를 당할 수도 있고 동의를 얻는데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상호 인격존중이 되지 않는 상태에선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토론이 절대 불가능하단 것을 꼭 유념해 주십시오.

삼무님께 부운영자로서의 권한과 직책까지 위임할 예정이오니 자중을 촉구합니다.
부운영자로서의 권한과 직책은 토론실 운영자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토론실 회원님들의 동의를 구해야 합니다.
삼무님을 믿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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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끝까지 혼방의에 대한 증명은 해주지 않고 이상한 소리하시네 ㅡㅡ;;쩝...왜 저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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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제발 님이 주장하시는 혼방의 독살설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세요..역사 스페셜에서도 혼방의는 나오지 않고 연훈방 처방에 대한 의문과 수은중독에 대한부분 실록에 명확하게 사망한 시간과 장면에 대한 기록이 부실했던 부분 임종을 정순왕후 혼자 임종을 보았던 부분 어의가 노론 강경파 수뇌의 조카였던 부분을 꼽고 다른 사료에도 그렇게 기록되어있죠? 혼방의는 어디서 나온 소리일까요~? 왜 대답을 안하시고 이상한 소리만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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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혼방의에 대한 뜻 풀이 말고 사료적 근거를 말입니다..누가 제기한것입니까? 혼방의에 의해 독살당한것이다라고 사실인것처럼 이야기 하시던데 그 근거를 제시해주셔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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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여기 저기 다 일일히 혼방의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까?
어느 칸에 쪽지글로 답변했는지 찾아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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