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활성화 시키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 자유게시판

일본처럼 문고판을 만드는 것입니다.
요즘 지하철 타보세요. 전부다 DMB로 TV를 보거나, 핸펀으로 문자를 보내거나, PSP로 게임을 합니다.
책을 보고 싶어도, 책이 너무 큽니다. 들고다니기 어렵습니다.
책을 DMB 수준으로 작게 만들어 주세요.
그러면 책 많이 볼겁니다.

그리고, 책을 디지털화 해주세요.
역시 휴대하기 간편하게 말이지요.
PDA나 핸드폰에서 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책이 작다면 글씨가 작아서 읽기도 불편하고 또한 두깨가 커져서 넘기기도 불편하죠~

우리나라도 예전에 문고판 많이 있었는데요.
요듬 보이지 않네요. 호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책도 있어요.

제 생각에는 정말 환경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주변에 책이 많다면 정말로 책쪽으로 손이 가거든요...ㅎ
제가 어디서 들은 얘기인데.. 어느 가정집에 거실에는 티비가 없고 사방에 도서실처럼 책꽂이와 책들이 많이 있다고 하던데요.. 정말 부럽더라구요.. 티비의 뉴스 대신에 신문을 읽고 남은 시간은 저절로 책으로 손이 가잖아요..ㅎ
사실 이 이야기는 현실적으로 좀 어렵다고 할 수 있죠..
어렸을 때 부터 책을 많이 읽어두면 정말로 언어영역 같은 경우에 성적이 좋다는 것을 제가 느꼈습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께서 얘들에게 강제적으로 습관화되게 책읽기를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최대의 효과는 그 사람 학생 아이들... 이 스스로 책에 흥미를 갖고 책을 읽어야 하겠지만요...;;;

문화원 또는 도서관에 가십시오.

부모들이 아이가 어릴때부터 책도 같이 읽어주고 아이가 책을 언제든지 접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또 아이가 보는앞에서 책을 읽는등 자연스럽게 책읽기를 유도 해야합니다.
요즘은 맞벌이가 대부분이라 이렇게 하기가 힘든게 현실이죠;

학교 교육이 바뀌어야죠. 고등학교때 시간 쪼개서 책보기 어렵습니다.
수업이 아침부터 저녁까진데 말이죠,, 독서교육도 그 중요성에 비해
너무 소홀합니다. 이렇게 졸업하고 나면 책과 더욱 멀어지게 되죠,,

처음은 흥미위주로 책을 읽습니다. 뭐.. 만화책 도움 안된다고 뭐라 하시기도 하지만 만화책을 통해서 얻는 배움도 적지않아 있습니다. 작게 시작해서 크게 가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