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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실회원 및 운영자님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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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영자님께 삼무님이 쪽글로 자주 욕설을 사용하는데
불쾌하다 라고 방명록을 남겼습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쪽글이라함은
게시글에 올라온 덧글에 다시 덧글을 다는 기능을
말씀드렸는데 쪽지로 오해하시고
삼무님께 연락을 드렸던 듯 합니다.
저로인해 오해가 있어 삼무님께 심려 끼쳐드린점 죄송합니다.
또한 삼무님께서 사형반대자를 "더러운것들" 이라고 지칭한데 데에
흥분하여 토론실안을 시끄럽게 한 점 모든 분들께 사과드리고 싶군요.
이로 인해 곤란 했을 운영자님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군요.
모두모두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죄송할 짓 한번만 더하겠습니다.
모두들 아시다 시피 비판과 비난은 다른것입니다.
비판이 아닌 비난을 듣고 있자니 울화통이 터집니다.
삼무님께서는 본인이 욕설을 한데데에
"그럴만한 가치가 있어 비난했다" 라고 하는데
사형을 찬성하는 사람은 모두가 더러운것들 인것은 아니잖습니까?
알고보니 삼무님 여기저기 덧글 다시며
저한테말한 "더러운것들" 이라고 한건 애교였고
"개새끼"란 표현도 서슴치 않으시더군요.
제가 요즘 예민해서 그런지 그냥 넘어가질 못하겠더군요.
짜증이 마구 밀려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더이상 토론의견 개제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차라리 제가 탈퇴를 하는게 나을겁니다.
많은 분들은 삼무님께서 그래도 많은활동을 하시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시는데 전 못하겠습니다.
요즘 걱정거리도 늘어나고 신경쓸 곳도 많이 늘어나
예민해서 그렇다고는 생각이 듭니다만 이곳을 탈퇴하고자 합니다.
진정좀 되면 돌아올까도 생각이 드는데...
그때 다시 돌아오면 환영해주실런지 모르겠군요...
제 글에 조언해주신 몇분들과 운영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어째뜬 전 탈퇴하렵니다.
안녕히계세요.
댓글목록
토론실님의 댓글
토론실 작성일
심수환님!
정말 죄송합니다.
운영자로서 할 일을 다 못했단 생각이 들어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탈퇴 생각은 유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한두달 정도 휴식기를 가지셨으면 하고 생각이 되요...
그래도 탈퇴를 원하시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토론실의 운영규칙을 바로 세우고 정비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일신우일신 하는 기분으로 구정설 전에 운영자 또한 생각해야 할 바가 있다고 판단 됩니다.
분쟁과 논란의 핵심인 토론사이트에서 분란은 끊임 없고 갈등 또한 예외일 수는 없는데..
그 푸는 과정이 비민주적이고 예의에 어긋나 상호간에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토론문화가 발전되지 못한 한국에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라 생각이 됩니다.
토론실은 이 부분을 빠른 시일 내에 잡진 못하더라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 생각입니다.
토론실에서 욕을 차단하는 방법은 많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용어 제한으로 막을수도 있었고
운영규칙을 엄격하게 적용시켜 해당 당사자들을 골라내 강퇴시키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토론실 운영자는 두 당사자 간에 사과와 합의를 바랬었습니다.
그 중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지 못한 토론실 운영자의 잘못을 시인합니다.
토론실은 언제든지 여러분에게 열려있는 공간이 되고 싶습니다.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시던 간에 토론전문가로서의 소양과 겸손함을 잊지 마시고 대한민국 사회에서 인정을 받고 존경을 받는 훌륭한 사람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남을 비판하고 나의 이상과 사상, 신념을 말하는 자는 누구보다 떳떳하고 깨끗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바르지 않고 남의 그룻됨을 어찌 논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토론실 운영자로서 언제나 토론실회원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나도 욕 안하고 조용하게 살 수 있읍니다.
여기 저기 적들 만들고, 모함까지 받은 경우가 허다합니다.
언제까지 욕을 할지도 모릅니다.
내가 왜 모함과 적을 만들면서
욕까지 했는지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이얼린님의 댓글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욕을 하시면 토론 상대방에게 비난이 가해지기보다는 삼무님에게 다시 돌아갈 뿐입니다. 적을 만들지만, 아군도 없게 되어버리죠. 그러기에 욕은 별로 좋질 않습니다. 별 이득이 없는 듯.
이얼린님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탈퇴하지 마셔요.
개새끼로 욕먹은 저도 아직까지 버티고 있는데요.
그냥 가볍게 무시하시면 됩니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더러운 소리 안하면 욕 안하죠.
내가 매번 이얼린 댁한테 욕한 것은 아닌데,
매번 쪽지글로 달아서 욕한 것은 아니고,
욕할 부분에만 했죠.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심수환 댁은 오타도 아니고, 이슈 토론방에 사형제도 반대하는 의견을 냈어죠.
그런데 나도 한마디에는
사형을 찬성해서 내가 비난했다고 하였다.
나는 분명하게 사형제도를 반대하는 측의 문제점들을 이야기 하였고,
왜 더러운 것인가를 밝혔다.
'인권'운운 하지만, '이권'을 챙기기 위하여 반대하는 것들이 많다고 하였다.
정치적인 사형집행에 대하여는 반대의 의사를 표명하였고,
극악한 범죄자들을 옹호하는 것들에게 더럽다고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