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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학공식 vs 한 사람의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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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노미" 현상이 대표적인데, 여기서 "아노미"라는 것은 물질문화는 발전되면서도 정신문화는
지체되는 현상을 말한다.
특히 학생들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이는 인터넷예절교육이 덜 되었기 때문이다.
빠른 변화속 시대에 맞추어 학교는 능동적인 교육을 해야함으로써, "네티켓"교육이 주를 이루어야 한다.
그렇지만 현재, "네티켓"교육이 매우 부족하다. 그래서 악성댓글이 비일비재 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이러한 악성댓글로 인해 사람들은 마음의 상처를 심하게 받는다.
특히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연예인의 피해가 심한데, 지난 1월 21일, 모두 알듯이
연예인 한명이 악성댓글들로 인해 결국 자살을 선택했다.
악성댓글은 "한사람"의 목숨을 빼앗아갈 수 있는 무시무시한 "현대사회의 적" 이다.
그런데 현실을 보자.
학교에서는 이러한 "현대사회의 적"보다 "피타고라스 정리" 따위정도가 더욱 중요하다고 보고있다.
과연 한 사람의 생명을 빼앗아 갈 수 있는 것보다 "수학공식" 따위가 더욱 더 중요한 그런 사회가 된
것 일까?
학교에서, 정말 제대로 배워야 할 것은 안배우고 헛다리만 짚고있는게 현재 실정이다.
이러한 교육주도는 정부가 해야하는게 마땅한데, 현정부는 어떠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가?
제대로 신경써야 할 부분에는 신경도 안쓰고 "개헌"이니 뭐니 말도 안되는 정책만 내세우고 있다.
지금은 무엇보다도 "네티켓" 교육에 힘을 써야 할 때이다.
***정부가 정말 필요한 일은 안하면서 국민들에게 "나랏세"를 요구한다는 것은 가당치도 않은 말이다.
댓글목록
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개헌이 왜 말도 안됩니까? 그리고 네티켓이랑 개헌이랑 상관없어요. 그리고
피타고라스정리도 가르쳐야되고 네티켓도 가르쳐야 되요. 왜 이러세요,,
happy쏭님의 댓글
happy쏭 작성일
네티켓 교육 절실히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다른 네티켓 교육만을 우선시하고 최고시 하는 것도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네티켓 교육은 아이들의 나이가 어릴때에 실시해야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고등학생들은 물론이거니와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을 중점적으로 교육시켜서
어릴 적부터 네티켓 예절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제도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괴털구리님의 댓글의 댓글
괴털구리 작성일6happy쏭님 말대로 네티켓교육만을 최고시 하는 것은 제가 생각을 잘못한것같습니다!! 좋은 의견 잘들었어요~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Re》happy쏭 님 ,
방학만 되면 게시판지기들은 초딩 경계령이 내려진다고 합니다.
개념없이 아무곳에나 욕을 하면 문제입니다.
토론실에도 초딩처럼 개념없는 인간들 많이 있읍니다.
나도 토론중에 욕을 하고 있읍니다.
하지만 욕먹을 인간도 있다는 것이죠.
네티켓 이전에 기본적인 예의범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개인적으로 이번 유니양 자살한 것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happy쏭님의 댓글의 댓글
happy쏭 작성일
기본적인 예절교육이나 네티켓 교육이나
교육을 어릴때 받을수록 예절이 몸에 익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갖다는 말처럼
어릴적부터 바른 예절을 익혀야만 그것을 끝까지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제 어린 학생들의 예절교육을 위한 교육제도가
더더욱 필요한것이겠지요.
더군다나 님의 말처럼 초등학생들이 함부로 욕설을 하고
악플을 단다면 그 교육이 더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스뎁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무섭다,,,ㅋ
김윤식님의 댓글의 댓글
김윤식 작성일
컴퓨터를 배우기전에는 네티켓이라는 말 자체를 알아 듣지 못할껄요.
예의 범절을 먼저 가르치고 나중에 하는 것이 낳을듯 싶습니다. 네티켓이라는 말을 꺼냈다가...애들 눈이나 나빠지게 하지 않는것이..
괴털구리님의 댓글
괴털구리 작성일
《Re》모스뎁 님 ,
현재 시기상으로 봤을때, 개헌이 꼭 필요하다고 보지 않습니다.다만 지금 상황에서 무엇이 더중요한가를 말하려고 했어요..
굳이 개헌을 하겠다고 고수하시는 노 대통령님, 사실 전 이해가 안갑니다.
설명해 주실 수 있으세요? 지금 왜 개헌이 필요한지..
모스뎁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저도 사실 개헌에 별로 관심이 없어요, 개헌을 하겠다고 고수하는 노대통령도 있고
절대 동참하지않겠다고 반대하는 한나라당도 있고,,,,
다만 제가 좀 비야냥거린것은 어떤 문제가 시급하다해서 그것만 들여다본다고
되는것도 아니라는 점과 대통령이란 위치가 네티켓문제까지 지시해야할 필요도
없다는 점,,, 개헌은 개헌이고 네티켓은 네티켓이죠. 동시에 충분히 해결될수 있는
문제입니다.
인터넷 예절을 위해서는 학생들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이슈화해야
될것 같아요. 나이많은 사람들도 문제에서 예외일수 없겠죠...
괴털구리님의 댓글의 댓글
괴털구리 작성일그렇군요, 의견 잘들었습니다~!
김윤식님의 댓글의 댓글
김윤식 작성일더 줄어들지는 모르겠지만 없어지지는 않을겁니다....영원히 해결이 안될지도 모르죠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괴털구리님의 말씀이 다른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 것은 아닌데....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군요.
네티켓을 배우는 것이, 수학공식하나 더 배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라는 말이 왜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저역시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가르치는 것보다, 네티켓을 가르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수학공식도 중요하지요.
하지만 그것은 열심히 가르치면서, 네티켓을 안가르치니까 그런 말을 하는 것이지요.
(네티켓가르치면서 누가 수학공식 안가르쳐도 된다고 얘기했나...?)
암튼 초딩뿐만이 아닙니다.
이건 원...요즘 학생들, 공부하느라 바빠서 그런지는 몰라도
다른 사람의 배려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가 없어요.
인성교육이다 뭐다 해서 말로만 떠들지
결국 모든 학교는 이제 대입학원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그거라도 제대로하면 말을 안하지...)
예의범절은,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예의 범절은 곧 남을 배려하는 마음입니다.